주말을 맞아 이번에는 여자가 남자친구에한테 질려서 사랑이 식어버린 12가지 패턴을 마눌님께 번역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남자에게 질려버리는 문제중에는 다분히 성적인 요소가 많아서 그대로 올려도 되는지 고민됩니다. 자체 검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번역하면서 마나님이 매우 곤혹스러워 하여이다. (오해는 마세요. 둘 다 나이는 40 넘겼습니다.) 아래는 원본 블러그 링크입니다.
http://dolane.blog.me/30129784598
여자가 사랑하던 남친에게 진심으로 질린 순간 12가지 패턴 <전편>
지난 번에는 남성이 여친에게 진심으로 질린 순간 12가지 패턴을 <전편> <후편> 두 번으로 나눠 전했습니다. 이번엔 그 반대 시점인 여성이 남친에게 질린 순간을 똑같이 전, 후편으로 나눠 12가지 패턴을 소개하겠습니다.
■1:우유 부단
・이전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도 상관 없어"가 입버릇이었다. "네가 좋아하는 쪽으로 해" 네가 결정해" 라고 결정을 모두 나에게 미루었다. 영화보러 가자 라는 말이 나와도 만날 장소도 시간도 내가 결정할 때까지 "몇 시라도 (또는 어디라도) 좋아" 밖에 말하지 않는다. 무슨 영화로 할까? 라고 물어봐도 "뭐든지 좋아. 네가 좋은 것으로 보자". 그래도 후보작을 2개까지 줄여 "어느쪽이 좋아?" 라고 들이대면 "나는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어. ○○가 보고 싶은 것으로 해". 그런 상황에 점점 익숙해져 더이상 그에게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다음은 저쪽. 다음엔 이거야. 다음은 저거"라고 처음부터 전부 내가 처리했더니, 어느 날 가만히 "가끔씩은 나도 결정하게 해주라"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그 순간 툭하고 뭔가가 끊어졌다.
언뜻 보기에 그녀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상냥한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너무 지나치면 단순한 우유부단으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상냥함'과 '우유부단'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입니다. 그것을 오해하고 행동하면, 이렇게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해 그냥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또 무엇도 결정할 기미가 없다 = 흥미가 없다는 것 이라고 느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결단'을 하지 않는 사람은 교제할 때 스트레스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남성의 "뭐든지 좋아"에 여성은 남자다움을 느끼지 못해 환멸하게 됩니다.
■2:옹졸함
・전에 사귀었던 남자과는 언제나 데이트 비용을 서로 나누어 내었지만 주량은 나보다 훨씬 많았다. 소주를 10잔 가까이 마셨는데 (나는 1잔) 계산은 깨끗이 반반씩 내는 일이 계속되어 그것을 지적했더니 "에~역시 남자가 다 내야 되는 거야?"라고 판단착오의 말을 해서 질려버렸다...
상식적인 범위내에서의 절약주의자는 오히려 환영하는 여성들도 극단적인 구두쇠, 옹졸한 사람과는 함께 있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위의 예도 특별히 여성은 한턱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한마디 "나만 마시고 있어서 미안해" 라거나 "가끔씩은 내가 조금 더 낼께" 라는 배려를 받고 싶을 뿐입니다. 이런 생각을 잘못 해석한 것이 사랑이 식게 된 요인 같습니다. 그런 감각은 선천적인 것이기 때문에 회복불능이라고 단념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 "식당에서 내가 파슬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자기 파슬리를 내 접시에 담고 그 대신에 내 새우튀김 한마리를 자기 접시에 가져가 버리고는 '거래 성립!'이라고 말했을 때, 상당한 충격으로 울 뻔했다(웃음)" 등, 옹졸함과 음식의 한이 합쳐지는 일로 돌이킬 수 없는 틈이 생긴 커플도 있었습니다.
■3: 자신에게 너그러운 남자
・그는 취업하기 위해 자격증을 따겠다고 기염을 토했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면 20분 공부, 2시간 휴식의 생활을 지속했다. 아무리 봐도 지금 시험공부에서 도망치고 있다고 지적하면, "숨 좀 돌리는 것도 안 돼?"라고 항의한다. 당연히 결과는 불합격 이었다. 자기가 떨어진 것을 "인격마저 인정 받지 못하고, 떨거지같이 다루어졌다" 라며 침울해 한다. "앞으로 1년 노력하면 되잖아?"라고 말했더니 대성통곡하며 "나는 노력 했는데...더 힘내라고 말하지 마, 아직도 나를 몰아대는 거야?"라고 한다. 아니, 넌 전혀 노력하지 않았어. 아마추어도 알 정도로 공부하지 않았잖아.
"이제부터 ○○에게 음식을 해줄게"라며 가사남편이 될 수 있도록 요리를 배우겠다고 내뱉은 그가 쿠킹파파 (만화 아빠는 요리사)와 오이신포 (만화 맛의 달인)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안되겠다. 이 남자는 포기해야겠다.
"자기말도 실행하지 못하는" 남성은 정말 확실히 나쁩니다. 변명 투성이로 자신에게 너그러운 남성을 감쌀 수 있을 만큼 남아도는 모성을 가진 여성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을 열렬히 얘기하다 용두사미가 될 정도라면 처음부터 당당히 무익한 남자로 있어주는 편이 여자 측에서 초조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4:가정폭력의 징조가 있는 행동
・그는 내게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발로 차 큰 소리를 내거나 주먹을 쥐고 나를 때릴 시늉으로 위협하거나 합니다. 아직 실제로 맞지는 않았지만, 질렸다랄까,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결정적인 가정폭력은 논외로 하고, 그것이 징조로 나타나는 남성의 위협에 여성은 모두 공포를 느껴 빨리 헤어져야겠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외에 가정폭력의 징조가 보이는 행동의 예로서는 "물건을 집어 던진다", "말을 건네도 몇 일간 계속 무시한다", "휴대폰을 부쉈다", "큰 소리로 고함친다",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등, 한시라도 "빨리 도망쳐-"라고 말하고 싶은 예 들 뿐입니다. 이것은 전부 가정폭력의 전형적인 징조 행동이므로 이 후 본격적인 폭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5:과도한 마더 콤플렉스
・지금 사귀고 있는 남친은 어머니를 5년 전에 여의었는데, 하루 대화 중에 반드시 어머니 얘기가 나온다. 모든 화제에서 '어머니가 말야~'가 나온다. 돌아가신 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만 해" 라고 말도 못해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오늘도 계란구이를 만들어 먹었더니 "어머니가 만든 계란구이는 말야~"라고 시작해 듣고 있기가 고통스러웠다. 견딜 수가 없어 "어머니랑 비교하지좀 말고, 내 계란구이는 맛있어? 맛없는거야?"라고 물었더니, "사람은 말야~, 어릴 때부터 먹은 맛이 제일 맛있는 거야, 알겠어? 그러니까, 어머니의 맛에 얼마나 가까운 가가 맛있는 기준이잖아?"라고 말했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와 앞으로도 계속 비교 당하며 살아가려니 내겐 무리다. 지금 몹시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남의 일이라며 "그의 감정도 존중해 줘" 라고 충고할 기분이 들지만, 당사자라면 의외로 심각한 고민이 됩니다. 남자의 기분도 알지만, 여자 입장도도 이대로라면 괴롭습니다. "엄마와 아들"의 관계는 남이 개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또 부모자식 사랑이 강한 것은 삶에 플러스 측면이 큰 만큼 이것을 대놓고 나쁘게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상대방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결과가 됩니다.
지난 번에 조사한 남성이 여친에게 질린 순간에서도, '어머니와 사이가 너무 좋은 그녀' 라는 난처한 경우를 소개했지만, 이 문제는 남녀 불문하고 해결이 어려울 것같네요.
■6:성적 취향이 독특
・남친이 H하기 전에 "할 때 오빠라고 불러줘"라고 요구했다. 싫다로 하려는데 문득 기억에 떠오르는 건 내가 세명의 남매 중 막내라고 알려줬을 때 달겨들듯 말한 "진짜야? 여동생이었어? 좋은데-여동생!!!"이라 했던 것이다.
"미안, 난 원래 오빠들도 이름으로 부르고 오빠라고 안했어."라고 거절하였더니, 마지못해 납득해 주는 건 좋은데 결국 도중에 동작이 빨라 지면서 절정의 순간에는 "아악! 오빠 가도돼!? 오빠 간다!!!"라고 소리질렀다. (자체검열)
사람마다 각기 성적인 버릇의 차이가 있지만, 그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서, 위의 예처럼 진짜 '변태'까지는 가지 않은 정도라도 질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의 경향을 신중하게 판단해주지 않으면 이런 일로 사랑이 끝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위의 예 이외에도, "남자들끼리 하는 것처럼 설정해 달라고 해서 그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내면이 무서워졌다", "주인과 개라는 설정을 하게 해서 마치 카오스에 빠지는 기분이 들어 질려버렸다", "일본어 금지 플레이나 신음을 내면면 진다는 등, *EX에 게임성을 너무 요구해 싫어졌다" 등,
이상 6가지 패턴, 어떠셨습니까? 내일은 <후편> 나머지 6가지 패턴을 전하겠습니다.
愛する彼氏に本気でドン引きした瞬間12パターン【前編】
前回、男性が彼女に対して本気でドン引きした瞬間12パターンを【前編】【後編】と2回に分けてお届けしました。今回はその逆の視点、女性が彼氏にドン引きした瞬間を同じく前後編に分け、12パターンご紹介します。
■1:決断をすべて投げてくる
・元彼が「なんでもいいよ」が口癖だった。「○○子の好きなほうでいいよ」「○子が決めていいよ」ばっかり。映画に行こう、と話が出ても、待ち合わせの場所も時間も私が決めるまで「何時でも(orどこでも)いいよ」しか言わない。なんの映画にする?と言っても「なんでもいいよ。好きなのでいいよ」。それでも2本まで絞って「どっちがいい?」と突きつけたら「俺はどっちでもいいよ。○○子の観たいほうでいいよ」。
でもだんだん慣れてきて、もう何も聞かずに「次あっち。次はこれね。次はあれ」と最初から全部私が仕切るようになったら、ある日ぽそっと「たまには俺にも決めさせて欲しいよ」と。……その瞬間ブツっと何かが切れた。
一見、彼女の意見を尊重してくれる優しい人のようにも思えますが、行き過ぎるとただの優柔不断でしかありませんよね。『優しさ』と『優柔不断』は似て非なるもの。それを履き違えてしまうと、こういった何も決められない、ただ人をイライラさせるだけの人になってしまう恐れが。また何も決める気がない=興味がないってこと?と感じさせるきっかけにも。
男女問わず『決断』をしない人は、つきあっていてストレスになりがちです。特に男性の「なんでもいいよ」に女性は男らしさを感じることができず、幻滅することがあるようですね。
■2:セコい1
・前に付き合ってた人、いつも割り勘だったけど、お酒の量は私よりはるかに多かった。焼酎なんか10杯近く飲んでるのに(私は1杯)会計はキレイに折半っていうのが続いて、それを指摘したら「えーやっぱり男がおごらなきゃなんないわけ?」って見当違いなこと言われて冷めた……。
常識の範囲内での倹約家はむしろ歓迎する女性たちも、極端にケチ、セコい人とは一緒にいたくない模様。
上記例も別に女性はおごってほしいわけではなく、ひと言「自分ばかり飲んでてごめんね」という言葉や「たまには少し多めに払っておくね」という気づかいがほしかっただけ。それをこんな履き違えた解釈をされたことが冷めてしまった要因のようです。この感覚は生まれ持ったものでしょうから、修復不可能だったと諦めるしかないかも。
また「定食屋さんで、私がパセリ好きだと言ったら、自分のパセリを私のお皿に入れ、その代わりに私のエビフライを一匹自分の皿に入れ、“トレード成立!”って言ってきたとき、あまりのショックで泣きそうになった(笑)」など、セコさと食べ物の恨みが合わさることで、取り返しのつかない溝を生んだカップルもいました。
・彼がある資格を取って就職すると息巻いていたけれど、いざ受験勉強を始めてみれば20分勉強2時間休憩の生活。どう見ても試験勉強から逃げてると指摘すると「息抜きも許されないのか」と抗議する。当然のことながら結果はペケ。自分が落とされたことを「人格すら認めてもらえない、虫けらのように扱われた」と落ち込んだりしている。「あと一年頑張れば?」と言ったら、大泣きしながら 「俺は頑張ったのに……まだ頑張れって言うなよ、まだ俺を走らせるのか」と言う。いや、お前全然走ってなかっただろう。素人目にもわかるぐらい勉強しなかっただろ。
「もう○○ちゃんに養ってもらう」と、主夫になるべく料理を学ぶと言い出した彼がクッキング●パと美味●んぼを読み出した。で、料理についてあれこれ言い出した。もうだめだ。この男は。
『有言“不”実行』な男性は、本当にかっこ悪く見えてしまいますよね。言い訳ばかりで自分に甘い男性を包み込めるほどの有り余る母性はある女性はそうそういないでしょう。できもしないことを熱く語り尻切れトンボになるくらいなら、最初から堂々とダメ男でいてくれたほうがイライラしないですみそう。
■4:DV2を予兆させる行動
・彼は私に何か気に食わないことがあると、足を蹴って大きな音を立てたり、拳を握って私を殴るギリギリ手前で止めて威嚇したりします。まだ殴られてはいないけど、ドン引きというか人としてありえない……。
決定的なDV行動は論外として、それを予兆させるような男性からの威嚇に、女性はみな恐怖を感じ、早く離れなければと感じるようですが当然ですね。
このほかDVを予兆させる行動例として、『ものを投げつけてくる』、『話しかけても数日にわたり無視し続ける』、『携帯を壊された』、『大声で怒鳴る』、『殺してやると脅された』など、一刻も早く逃げてーと言いたくなる例ばかり。これらはみなDVの典型的な予兆行動ですので、この後本格的な暴力に発展する可能性がかなり高いようです。
■5:過度なマザコン
・今付き合ってる彼は母親を5年前に亡くしてるんだが、1日の会話の中に必ず母親の話が出てくる。全ての話題で『オフクロがさ~』が出る。亡くなってる人のことだと思うと「やめてくれ」とも言えず、密かにストレスを溜めている。
今日も玉子焼きを作って食べてたら「オフクロが作った玉子焼きはさ~」と始まって、聞いてるのが苦痛になった。たまらなくなって「比べたらどう、じゃなくて、私の玉子焼きは美味しいの? 不味いの?」と聞いたら、「人間ってさ~、幼い時から食べてる味が一番美味しいんだよ、わかる? てことはさ、オフクロの味にどれだけ近いかが美味いの基準じゃね?」と言った。
絶対に勝てない相手と、これからずっと比べられて生きていくなんて、私にはできないよ。今すごく別れたいと思ってる。
他人事だと「彼の気持ちを尊重してあげて」という気持ちになりますが、これが当事者だとすると案外深刻な悩みになってしまいそうです。彼の気持ちもわかるけれど、彼女もこのままだとつらいですよね。
『母と子』の関係は他人が介入できない問題であり、また親子愛が強いことはプラスの側面が大きいだけに表立ってそれを否定することもできず、それがより大きなストレスを生み出す結果に。
前回調査した男性が彼女に対してドン引く瞬間でも、『母親と仲が良すぎる彼女』に困惑しているというケースを紹介しましたが、この問題は男女問わず解決が難しそうですね。
■6:性癖が独特
・エッチの時に「お兄ちゃんと呼んでくれ」と言われた。拒否するよりも先に脳裏に浮かんだのは、私が三人兄弟の末っ子だと知った時の食いつき方が「まじで? 妹なんだ?? いいなー妹!!!!」とハンパなかったこと。
「ごめん、兄のことは名前で呼んでるから……」と断ると、渋々納得してくれたはいいが、コトが進み彼がイキそうになる頃「ああっ! お兄ちゃん、イッていい!? お兄ちゃん、先にイク!!!」と叫びだした。
人それぞれグッとくる性癖には違いがあるものですが、それをあからさまにオープンにすることで、上記例レベルの決して『変態』とまでいかない程度でもドン引きされてしまうケースが。相手の傾向を慎重に見極めないと、こんなことで愛を終わらせてしまう結果になりそう。
上記例以外にも、『男同士という設定でやってと頼まれて彼が抱えてる内面が怖くなった』、『飼い主と犬というプレイをさせられたがカオスすぎてドン引き』、『日本語禁止プレイやあえいだら負けなど、SEXにゲーム性を求められすぎていやになった』など、自分の性癖を恋人に押し付けたことで破局というケースが意外にも多かったことに驚きました。
以上6パターン、いかがでしたか? 明日は【後編】残り6パターンをお届けします。
출처 :
http://www.men-joy.jp/archives/1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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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를 안 만난 것이 행운이군~~@.@
우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쏭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