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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7 14:22
그냥 의정부 보내줬으면 조용했을 텐데.
왜 이.. 그... 어떤... 그... 분은 디테일 하게 살피시다 자꾸 긁어 부스럼 만드나요.
12/01/17 14:26
정치인을, 귀양...
딱히 이감 조치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이 글을 보면 총선과 대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도 모르겠다 싶네요.
12/01/17 14:34
정치인들이 수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하는 통상적인 이감이라면 상관없죠. 저 사람만 저러는 거면 참 치사한 정치적보복이라는 반증이겠죠. [m]
12/01/17 14:36
전 잘 이해가 안가는데 원래 재판후 일정 날짜 지나면 상황에 따라 교도로 이감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제가 알기로 가령 부산같은데는 2범이상 교도소라 초범은 어디어디로 가야하고 이렇게 이감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왜 정봉주 이감에 이런 반응이 계속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정봉주의 이감이 타 범죄자들과 다른 수준의 특별한 조치인가요? 가령 다른 대부분의 범죄자들에 비해유례가 없는 수준의 이감이라던가....이런 상황이 아니면 뭐가 문제되나 싶네요
12/01/17 19:14
보통 형기가 짧으면 서울 구치소 내에서 기결수만 있는 곳에 살다가 나오게 되죠.
그러나 저 역시 교도소 이감이 문제가 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쓸데없는 떡밥을 만들어주는게 바보같을 뿐.
12/01/17 14:39
제발 타 범죄자들과 똑같이 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봉주도.. 대통령의 측근들도... 만약에 1년사기쳐서 형을 1년받는다면.. 100억사기친놈은 100년 이렇게요.. 자기 싫어하는 사람만 법대로 하지말고...
12/01/17 14:52
이감하는 경우도 있고 이감안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형기가 1년정도로 짧고 정치범의 경우 서울구치소에서 끝내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꼭 정치범 아니여도 1년 2개월인가 2년인가 그냥 서울구치소에서만 끝내고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홍성 교도소는 정치범을 수용하는 교도소는 아니라고 관계자 인터뷰가 있던데... 정치범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정봉주의경우는 서울시장 선거전 관련해서 서로 고소고발 되어있는상태라 이런경우는 조사의 편의성을 위해 통상 서울근처로 이감시킨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멀리는 못보내고 홍성쯤으로 보낸것 같네요.
12/01/17 14:52
일반적으로 교도소에 보낼때
거주지의 위치를 고려해서 보내나요? 집이 부산이면 부산근처 교도소 집이 광주면 광주근처 교도소..이런식으로?
12/01/17 14:57
이건 뭐 딱히 잘못되었다고 할 문제가 아닌데요?
너무 세세한것까지 열내면 부작용이 있어요. 안보내면 좋지만, 보내도 잘못된 부분을 꼬집기도 어려운건 그러려니 넘어가야죠. 이감하는데 연고지를 왜 따져주나요. 그리고 충청도가도 대세에 뭐 달라질것도없죠.
12/01/17 14:59
흠..
글쎄요 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판결났으니 교도소로 이감이 되는건 일단 당연한거고.. 초범, 재범등등에 따라 가는곳도 다 다를테고... 정봉주측의 말대로 의정부도 있는데 왜 홍성이냐...라고 하지만 교도소 이감하는데 연고지를 따지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12/01/17 15:11
아무래도 더 불편한거아닌가요;;;;; 가족도 아니고 동료가 매주 몇시간을 차타고 달려서 면회하기가 그렇게 쉽나요
할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어렵다는게 요진데 자극적으로썼나요.
12/01/17 15:20
홍성이라고 해봤자 두어시간이면 가는데다
그냥 가는 것도 아니고 방송거리 만들러 가는건데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게 뭐 대단한 장애물이냐는 거죠.
12/01/17 15:03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서울-충남간 왕복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귀양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서울-충남이 멀면 서울-부산은 아예 다른나라인가요..
12/01/17 15:07
이감할때 연고지를 배려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보니.. 정확한 팩트는 찾기가 힘들고.. 이런게 하나 보이네요..
--------------------- 그런데 지역 연고지에 있는 재소자들을 연고가 없는 다른 지역으로 이감하는 조치가 갑자기 내려졌다. 나도 순천을 떠나야 했다.” 조양은은 동료 재소자 1200명과 함께 입방을 거부하고 옥상에 올라가 “이감 반대”를 외쳤다. “죽느냐 사느냐였다. ‘조양은의 파워’를 보여 줘야 했다. 다른 재소자들도 나의 기에 눌려 내놓고 반대하지 못했다.” 난동 사건으로 조양은은 얼마 후 대전교도소로 보내져 1년 4개월 9일 동안 독방에 수감됐다. “너무 커진 내 힘을 교도 당국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나를 자주 이감시켜 세력을 구축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 사례가 좀 부적절 합니다만, 연고지 배려라는게 있기는 한가 보군요..-_-;;
12/01/17 15:10
이감의 사실이 비난거리는 아닌거 같고 절차상 어떤 문제가 있는지 내용이라도 써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너무 기사 그대로 퍼오기만 하는 글이 많은거 같네요 피지알은 댓글이 갑이라지만 말이죠 [m]
12/01/17 15:16
경기도 밖, 귀양
이런 표현을 보면 지방 사는 이상 기분이 좋을 수 없죠. 무슨 섬에 보낸 것도 아니구요. 하루 안에 갈 수 있는 곳을 귀양이라 하니... 서울 벗어나면 다 시골인 건가요? 뭐뭐 같다가 아니라 자세한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깨류]
12/01/17 17:03
눈시님이 댓글을 다시니 '귀양'이란 단어가 단순히 원거주지에서 떨어진 곳으로 보낸다는 의미 외에 다른 의미가 많았는지 궁금하네요. 봉도사건으로 '귀양'이라는 말을 쓰는 건 대부분 '집에서 먼쪽'이란 의미로 쓴 것인데, 그게 불쾌할 만한 단어인가요? 지방인인 저는 별 거부감이 없는데..
12/01/17 15:21
개인적으로 찾아봤습니다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160138 이 기사는 충청일보 기사인데요 수용율이 너무 놓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여름철 더위를 이기지못해 이감을 요청하는 사례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 기사면 치우침은 없이 썼다고 봐도 될것같은데 (2010년 7월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언급한 부분을 일부 발췌하면, "그러나 [기결수(형이 확정된 수감자)의 경우 대부분 형을 선고받은 이후 편의를 고려해 원거주지 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수용인원의 인위적인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분명 원거주지 배치가 대체적인 원칙사항인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물론 여러가지 문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정봉주 의원이 형량을 엄청 받은 극악 수감자는 아닐텐데, 충청도보다 경기도에 수감율이 더 높아서 그런걸까요? 어차피 전국 어디든 하루만에 다녀올수는 있습니다 걸리는 시간과 편의의 문제죠 21c에 조선시대 귀양도 아닌데 뭐 어떠냐는 말씀과는 전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진짜 그런 의도였다면 더 멀리보냈겠지 라는 의도인 것 알고 그점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1/17 15:29
비소:D님 말씀대로인 거 같습니다.
찾아보니까 홍성교도소의 수감율은 105% 정도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네요. 안양은 132%, 정의원 집 근처라는 의정부는 125%에 달하고. 순천 같은 곳은 그보다 더 낮아서 거의 1:1 수준이지만 홍성가지고도 이렇게 들끓는데 순천 보내면 탈옥이라도 시킬까봐 그나마 가까운 홍성으로 보낸 거 아닐까요?
12/01/17 15:32
와 수감율까지 알아보셨군요 경기도는 수감율이 높아서 홍성으로 간 거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꼼꼼이 아니라 당연인가요 허허 그렇다면 요즘 이감 대세 교도소는 홍성이네요 대세를 따른것뿐
12/01/17 15:30
귀양이라는 단어에 민감하신분들이 많은대..
해당지역을 못마땅하는게 아니라 자기 지역에서 멀리보내는것에대한 반발인거죠;; 부산에서 있던분이 서울로 이감된다면 역시 같은 표현을 썼겠죠. 수감자이면서 피의자신분인 사람을 관할검찰청에서 멀리 이감한것도 문제라고 하던대. 법조인들 대부분이 이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12/01/17 15:31
귀양이란 말을 과거와 같은 의미로 사용한 분은 없겠죠.
저도 충청인이지만 단어를 너무 본디 뜻 그대로 받아들이면 피곤해집니다. 그런데 그쪽은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 일을 왜 했을까요...
12/01/17 15:53
굳이 멀리 보낼 필요는 없지만 또 다른 재소자들의 예를 보면 멀리 보내는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고...별로 이런걸로 누가 수를 뒤에서 썼다 이런식의 말은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12/01/17 15:58
더불어 할머니집이 홍성이라 자주 가는데
서울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충분히 갑니다. 별로 멀리 보낸것 같지도 않고 다른 사례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민감한 것 같네요
12/01/17 16:54
저도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하구요..
이런걸로 나꼼수 측에서 막 뭐라고 하고 언론에서 또 그걸 받아 적으면 안그래도 요즘 나꼼수에 대한 피로도가 조금 높아진 대중들이 혹여나 그 피로도가 더욱 높아질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
12/01/17 17:00
그럼 결국 큰 문제 없는건가요..? 물론 그럴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소설로서 웃고 즐기는것은 나꼼수 안에서만으로 끝내야 할것같네요.. (물론 교도소에 수감된것 자체가 문제라지만..) 계속 나꼼수식 경황상의 추측성글에 가카드립이 많아지게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것같아요..
12/01/17 17:07
나꼼수에서 뜬금없는 이감이 왜 잘못된건지 이야기 해주면 그때부터 신랄하게 까겠습니다. 근데 잘못된거든 아니든 정봉주 이름만 키워주고 있네요 크크
12/01/17 17:15
봉도사가 교도소 간거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만 보고도 놀란다고, 사소한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 않을 수가 없죠.
12/01/17 17:15
큰 문제는 아니고, 이 정도면 충분히 예상가능한 정도네요. 솔직히 극진히 대접해 줄거라 생각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도 일반적인 절차는 아닌 듯이 보입니다. 의정부와 안양의 수감율이 높아서 낮은 곳으로 보냈을 수도 있으나, 바꿔생각하면 다른 재소자들도 대체로 연고지 근처로 보내니까 안양과 의정부가 수감율이 높은거죠. 그런면에서 일반적이지는 않았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 정도고, 상황이 이렇다면 이감되었다고 억울해 할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걸 못 누린다고 징징 거릴 상황은 아니잖아요? 그러다보면 역풍 불수도 있습니다.
12/01/17 18:03
지금 이감을 귀양이라고 했다고 따지시는 분들은 번지수를 잘못 짚으신거 같습니다.
이게 서울을 떠나서 귀양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자기 연고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감이 되서 그런거지 않습니까? 이게 무슨 서울 중심주의, 지방 홀대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신 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달을 봐야하는 문제에서 손가락만 보는 문제로 축소된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다른 분들은 이게 정상적인 절차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저 또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청와대나 사정기관에서 그동안 꼼수팀이나 그외 다른 야권인사들에게 해왔던 치졸한 보복을 생각해 보면 정치범에 대한 이런 급작스런 이감 또한 이상해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홍성교도소는 일반적으로 정치범을 수용하는 곳은 아니라 합니다. 더군다나 바로 며칠전 '정전의원의 편지를 검열하지 않았다라는" 교정기관의 거짓 발표가 있었던 것을 보면 충분히 개연성 있습니다. 이 정권에서 무수히 반복되고 있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치졸한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몇 마디 덧붙이자면 위에 댓글중에 나꼼수를 마치 "선동의 장"인냥 묘사하는 글들이 몇개 보이는거 같습니다. 나꼼수가 어떠한 선동을 했는지는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최근에는 제일 정직한 언론 아닌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권력층의 비리를 낱낱히 까발리는 가장 용기있는 일이 왜 "선동의 장"으로 평가절하 되는건지 다소 의아합니다. 물론 야권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는 부분이야 있겠지만 이는 본질적으로 나꼼수 자체가 anti-MB, 한나라 전선을 선명하게 하고 시작한 방송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될만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이쪽이 이겨야 MB와 한나라의 실정을 제대로 응징이 가능하니까요.. 나꼼수를 듣는 일반 청자들이 무지렁이는 아닙니다. 여러나라에서 언론, 표현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이유는 시민의 자정작용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열심히 들으면서 혹시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과장된 부분은 없는지 한번 정도 생각해 보곤 합니다. 그러나 뚜렷한 이유도 없이 선동이니 한다면 이게 조중동의 프레임과 뭐가 다른지 심히 궁금합니다. 지금 이시점에도 나꼼수 멤버들이 겪는 고초는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나꼼수의 남은 멤버들의 입장에서도 같이 했던 동지가 석연치 않은 판결로 잡혀 들어갔는데 가만 있는것도 이상하고, 그 동안의 행적을 볼 때 갑자기 지방으로 이감된 정봉주 의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쪽 나꼼수를 욕하기 보다는 억울하게 잡아들인것도 모자라 다시 먼곳으로 보내는 그들에게 욕을하는게 먼저 같습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이게 정상적인건지 꼼수를 쓴건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지금까지 이정부가 해온 일들을 볼때 저는 어떤 꼼수나 의지(?)가 들어갔다에 100원을 겁니다. ^^
12/01/17 18:08
정치범들은 대부분 의정부교도소 보낸다고 하던데 굳이 정치범이 없는 홍성으로 그것도
연고지가 아닌곳으로 보내는 말이 나오는거야 당연하지요
12/01/17 18:10
홍성에서 고등학교 다녔고 부모님 홍성에 아직 계시고, 전 서울에서 지냅니다.
홍성은 버스를 타든 기차를 타든 2시간이면 갑니다. 안 멀어요. 그리고 교도소는 어디 한적한데도 아니고 번화가랑 코앞에 있어요~ 다만 멀리 보냈다는 인식을 줄테니 정봉주 전 의원은 더 잘된건지도 모르겠네요. [m]
12/01/17 18:44
댓글을 읽어 보면 자꾸 거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제가 느낀 핵심은 1. '적합한' 절차를 따른 결과 인가? 2. '정봉주 의원'이 홍성을 가는게 적합한 경우 인가? 3. '윗 선' 에 개입 혹은 '정치적 해석'은 없었는가? 입니다. 자료를 올려주신 참고글을 보면 각자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Rein_11 님에 댓글에 공감합니다.
12/01/17 18:44
나경원씨하고 얽혀있는 고소 고발건 조사 끝나면 정말 장흥으로 가게 될것같다는 예감이..
제대로 할려는지나 모르겠지만 일단 보내긴 보내야 겠으니 자기들 편하려고 일단 가까운데 보내지 않았나 하는 느낌입니다. 하여간 이 정권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네요. 정말 꼼꼼하신 분들입니다.
12/01/17 19:07
보통 정치범은 서울구치소에 있고 형기도 1년밖에 안되는데 홍성으로 갔네요.
나름 머리써서 장흥은 그렇고 홍성으로 보냈나보군요. 여자인 신정아도 1년6월받고 서울구치소에서 출소 했는데요. 보통 여자들은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됨에도 불구하고........ 연고지도 고려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m]
12/01/17 21:49
얼마전 고김근태 의장님 뒤에서 우산씌워주는 사진이 보였는데...
바로 그 교도소로 가시는군요. 참고로 정치인들 보면 연고와 상관없이... 안양교도소나 의정부교도소가 대부분이죠. 전두환,권노갑,박지원,서청원등등...
12/01/17 22:27
(일단 전 이 사건에 별 의견이 없습니다. 아 정봉주가 이감되었군 이 정도고요)
귀양이라는게 '충청도가 시골이다' 라는 뜻으로 하는게 아니죠 -_-;;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듯 합니다.
12/01/17 23:27
마포구청 ~ 서울구치소 간의 자동차 이동 소요 시간은 17분,
같은 방법으로 마포구청 ~ 홍성교도소간은 1시간 52분(네이버 참고) 소요됩니다. 나꼼수 멤버들에겐 평소 30여분이면 다녀올 곳이 3시간 이상 더 걸리게 됐네요. 서울구치소에서 홍성교도소로 이감된 일에 아무 꼼수가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여론이나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다시 한번 장흥쪽으로 이감 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장흥은 같은 교통편 이용시 왕복시간만 10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이감이 장흥으로 이감시키기 위한 예비동작? 쯤으로 보여지는데 얼마후 제 리플이 성지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꼼수의 옥중녹음과 관련된 내용은 물건너 간듯합니다.
12/01/18 07:48
장흥이야기는 예전부터 있긴 했지만 사실 진짜로 빅엿 선물을 주고 싶었으면 훨씬 더 멀고 민주당에 비 우호적이면서 큰형님이 의원으로 계시는 포항교도소로 보냈겠죠 뭐 음모론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일단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게 좀 안타깝긴하네요 말이좋아 1,2시간이지 매 주로 따지면 이 시간도 장난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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