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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7 11:24
이런 훈훈한류 기사 너무 좋네요..
개종을 할까...천주교로..천주교는 왜 이상한 이야기가 안나오고 훈훈한 이야기만 나오는지-_-;
12/01/17 11:34
성심학교에 대한 기사들과 이야기를 접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처음 느꼈던 감동은 전혀 줄어들지가 않아요. 귀가 들리지 않는 아이들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것, 장애를 이겨내는 열정, 그리고 그들에 대한 학교의 사랑 모두 말이죠.
영화화도 되었고, 예전에 다큐멘터리 3일에도 나왔던 것 같고, 얼마 전에 했던 MBC 스페셜에서는 청각장애를 딛고 메이저리거가 된 선수가 감독하는 학교와 친선경기를 하면서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져 너무 보기 좋았었습니다. 꿈의 무대라는 메이저리그 구장도 직접 관전하러 갔었구요. 그나저나 깨알같은 김치찌개님의 카메오 출연이 돋보이네요! 크크크
12/01/17 13:47
잘 봤습니다. 뭐랄까 평소에 생각하는 이상적인 종교인의 모습이네요..
종교가 관계되서 벌어진 안 좋은 일들에 대해서 들을 때마다 이런 분들이 떠오릅니다.
12/01/17 15:30
제가 이 다큐를 보면서 느낀것인데요. 이 아이들이 정말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진건 미국에 청각장애인 야구단을 보고서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네도 할수있어! 라고 백번 들었을텐데, 그것보다 봐 하고있잖아! 를 보더니 정말, 보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교육은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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