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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5 18:53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 어린것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 아이를 보면서 부모님께서 얼마나 가슴아팠을까요.. 아이야.. 지금부터라도 편안해지길 바란단다..
12/01/15 20:14
안타깝습니다.
그 병원이면 광주에서 제일 큰 병원이고, 무슨 일 있다 싶으면 전부 그 병원으로 향하는데.. 그런 식의 태도를 보이는군요.
12/01/15 20:23
남의 일 같지 않아 아내나 저나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같이 울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너무나 무기력하고 세상엔 너무 가슴 아픈 일이 많습니다. 저희 딸과 조카님이 하늘나라에서 같이 놀고 있을 거 같습니다.
12/01/15 21:06
죽은 아도 안타깝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어찌하라고 병원에서 저렇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4000만원에 헉했습니다.
듣기만 해도 어이가 없네요;;
12/01/15 21:48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나는군요.. 아이의 시신을 내놓지 않겠다니..
애국청년 님은 물론이고 아이의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평생을 안고 살아야 할텐데.. 아이는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12/01/15 23:04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병원의 태도는 정말 어이가 없군요.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정말 괴로울 아이의 부모에게 저런 짓을 하다니.
12/01/15 23:56
이 글을 읽고 뉴스를 보니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67200 이 기사가 있더군요...
12/01/16 09:50
제가 의료인이다 보니 병원의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시신 인도를 놓고 흥정하는 행위 만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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