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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16 01:25:22
Name 제이나
Subject [일반] 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
이라는 청춘과 함께 하며
겨울 같은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어디까지 새싹이 돋아났으며
얼마나 파랗게 물이 들었는지
되짚어보려 하였지만

내가 생각하던 새싹은 보이지가 않고
나의 봄은 과연 어느 때에 존재했던가
라는 의문에 휩싸이고 나니

청춘을 외치다가
공허함을 만나버렸다


ps. 당신의 청춘은 안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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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압
12/01/16 04:56
수정 아이콘
뜨거운 감자 - 청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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