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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0 20:51
http://www.wrestle-mania.com/ 제가 레슬링 볼 때 자주 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보니까 호주에 계시는데 제가 처음 호주에 있을 때는 인터넷 사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스타나 레슬링, 축구 같은 것은 생방으로 보는 것은 포기하고 나중에 pc방 같은데서 다운 받거나 문자 중계만 봤는데 브리즈번은 상황이 좀 낫나 보네요
11/12/20 20:54
디바경기는 트리쉬 이후 전혀 안봤었는데..
근래들어서는 남자경기는 안봐도, 마리즈경기는 다 챙겨봤.... 근데 마리즈가 퇴출(?)인가 당했다죠.. ㅠㅠ
11/12/20 20:59
요즘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매주 보긴하는데 빠르게 스킵하면서 보고있는 중입니다.
ppv 보는데 다른경기들은 빨리감기로 보다가 왠지 펑크 경기는 뭔가 나올꺼같아서 풀로 봤는데 보면서 박수 대박 어흑... 현장에 있는 관객이랑 한마음 느낌이였어요 다니엘 브라이언 관심없었는데 뭔가 짠하네요.. 오늘 raw도 잼있던데요 후후훗
11/12/20 21:04
음.. 라이더가 실력이 점점 느는거 같더라구요. 반응도 좋고.. 그래도 역시 지글러의 접수능력은 그저 덜덜덜..
코디가 많이 컸지만 저는 반대로 부커왕 몸관리가 조금 더 놀랍더라구요. 한동안 TV무대에서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도 않았는데도 이정도라니 하며 봤습니다. 내쉬도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렇지 헌터가 잘 끌어가서 괜찮게 봤고 메인은 뭐 못해도 평타 이상 치는 사람들만 모아놨으니 하며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게 봤고 제가 본 베스트는 오프닝 매치였네요. 돌프는 진짜 비키랑 갈라지고 바로 메인에서 놀아도 이상할게 없어보였으며 라이더야 뭐.. 요새 라이더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11/12/20 21:20
케빈내쉬가 케크다스라고 까이고 있는데;; 그래도 기대를 별로 안하고 보니 생각보다는 볼만하더군요
물론 막판 페디그리 접수 삑사리는 안습 ㅠㅠ 미국용 챔피언 먹은것도 크크크 과연 턴힐할지 궁금하네요
11/12/21 03:52
애초에 그런 의도로 다시 가면을 쓴걸껍니다.
더락과의 레슬매니아를 앞둔 시나의 강력함을 어필하기에 딱 좋은 캐릭터죠. 원래 그런 몬스터류 캐릭이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데 쓰이는게 대부분이구요. 최근에는 그런 모습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지만 전설이라고 추앙받는 언더테이커도 기본 컨셉은 주인공 혹은 새로운 스타를 띄워주는 역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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