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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20 12:28:39
Name 궁상양
Subject [일반] 스콜라리 감독이 국대에 관심을 표명했다는군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067216

지난 번에는 에릭손 감독이 관심있다더니 이번엔 스콜라리군요.

브루스도 관심있다고 했던가요?

이런 상황에도 정말 김호곤으로 계속 갈 생각일까요?

다음은 스콜라리의 경력입니다.

2010~        SE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감독
2009.06~2010        분요드코르 (우즈베키스탄) 감독
2008.07~2009.02        첼시 FC (잉글랜드) 감독
2008        UEFA 유로 2008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
2006        제18회 독일 월드컵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
2002        제17회 한일 월드컵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1997        팔메이라스 (브라질) 감독
1993~1997        그레미우 (브라질) 감독
1991~1993        크리치우마 (브라질) 감독
1987~1990        그레미우 (브라질) 감독


2004        유로 2004 준우승
2002        제17회 한일 월드컵 우승
2002        남아메리카 올해의 감독상
1999        남아메리카 올해의 감독상
1990        쿠웨이트컵 우승
브라질컵 3회 우승
남미선수권 3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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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수
11/12/20 12:3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무조건 잡아야죠
불쌍한오빠
11/12/20 12:32
수정 아이콘
스콜라리 에릭손 둘중에 누가 되도 엄청난 선방이죠
브루스는 잘 모르겠네요
리신OP
11/12/20 12:33
수정 아이콘
에릭손은 연봉이 너무 높고, 스콜라리에 한표를...
김치찌개
11/12/20 12:33
수정 아이콘
오 스콜라리..
11/12/20 12:33
수정 아이콘
하락세 감독들의 오디션이네요.
그닥 끌리는 감독은 아니네요.
분요드에서도 짤리고 파우메이라스에서도 짤릴거고
제발 구네스 [m]
11/12/20 12:34
수정 아이콘
오 설레이네요 크크크 [m]
내일은
11/12/20 12:35
수정 아이콘
에릭손에 스콜라리 같은 빅네임들이 자꾸 한국 국대를 노리는 것은 지금 형편이야 어쨌든 본선은 올라갈 것으로 보기 때문이겠는데... 저런 빅네임 말고 당장 한국 축구도 잘알고 축협과 힘싸움을 해줄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12/20 12: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콜라리가 에릭손보다는 훨씬..
Cazellnu
11/12/20 12: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마 제갈량이 온다고 해도...
11/12/20 12:40
수정 아이콘
김호곤을 내정해놓고 보여주기식 기사만 쓰고 있던 게 맞다면,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네요.
11/12/20 12:42
수정 아이콘
현실은 돈이 안된다라고 하고 경쟁력이 약하다(?)라고 하고...
급불살 청신호 장미빛 미래!!를 외치다가 못하고..

결론은 김호곤 감독님이 되지 않을까...저 둘보다 최근에 보여준 전략은 김호곤감독이 더 뛰어나다면서....
(울산을 결승까지 올려놨죠..아마.?)
블루나인
11/12/20 12:45
수정 아이콘
조광래는 짤리는 게 맞다고 보지만 짤리는 꼴을 보니 이런 기사를 봐도 설레기는커녕
김호곤을 앉히기 위한 포석?
11/12/20 12:51
수정 아이콘
브루스, 에릭손, 스콜라리라...
갑자기 이름값 높은 감독들이 한국 감독직에 욕심을 내는군요.
모리아스
11/12/20 12:53
수정 아이콘
거품이 끼여있는 한국축구에 거품이 끼여있는 감독들이 달려드네요
11/12/20 12:54
수정 아이콘
김호곤보다는 잘할겁니다.
11/12/20 12:59
수정 아이콘
무리뉴 형 그냥 올 시즌 트레블 해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 한국 국대로 오면 안될까요 연봉은 뭐 대인의 마음을 발휘하셔서 헤헤
11/12/20 13:06
수정 아이콘
축구 협회에 대한 편견중 하나가 국대 감독이 공석일때마다 박성화 김호곤의 이름이 가장 먼저 거론 되는데 이건 협회가 거부감이 큰 네티즌이 만들어낸 추측에 가깝구요.
그동안 협회는 히딩크 이후 외국인 감독을 훨씬 선호하며 이름있는 명장을 항상 1순위에 놓습니다.
하지만 유명 감독들이 대부분 거절해 본프레레 같은 떨어지는 감독을 영입하거나 한국에 우호적인 베어백 같은 사람이 선임 되었죠.
그것마저 안되면 결국 국내 감독인데 이 패턴대로라면 일단 에릭손 스콜라리등 세계 유명 감독과 협상하고 그게 안되면 한국에
우호적은 귀네슈,고트비와 접촉 할것이고 그거마저 무산 되면 국내 감독으로 눈 돌릴 가능성이 큽니다.
인천N석
11/12/20 13:08
수정 아이콘
김학범 감독님 이름이 왜 안나오지 하고 있었는데
이러면 안나올만 하네요;; [m]
나나리지
11/12/20 13:19
수정 아이콘
뭐...히딩크도 한국올때는 완전 퇴물...급이었는데 한국서 반등했으니..스콜라리도 와봐야 알겠네요.
블루드래곤
11/12/20 13:23
수정 아이콘
귀네슈는 거의 물건너간건가요?
그나저나 이러다가 진짜 김호곤 되면 ㅡ.ㅡ;;;
11/12/20 14:02
수정 아이콘
반응이 다들 별로네요....진짜 어디 커뮤니티 말대로 펩이나 퍼거슨은 와야 성에 차실생각이신지....
스콜라리감독이 2년간 200억 넘게 번 감독이 연봉 15억에 한국에 오겠다고 협상생각이 있다는데....
퍼거슨
11/12/20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연봉 15억 콜!!
Go_TheMarine
11/12/20 14:12
수정 아이콘
스콜라리면 충분히 명장이라 불릴만 합니다.
데리고 올수 있다면 데리고 오는게 좋다고 보는데
단, 2014년까지는 무조건 임기보장 해야할듯..
11/12/20 15:38
수정 아이콘
환영입니다 비록 클럽팀에선 말아먹었지만 브라질,포르투갈 감독하면서 월드컵우승,4강,유로4강을 이끈감독!
Since1999
11/12/20 15:39
수정 아이콘
독이든 성배를 탐내는 감독들이 많네요.
chowizard
11/12/20 15: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사람들, 대한축구협회가 무슨 기준을 세워놓고서 섭외하는지 알고서 관심있다고 하는 걸까요?
저 사람들의 경력이나 그런 걸로 비춰보면 꽤나... 모욕적인 조건인데...
강가딘
11/12/20 15:54
수정 아이콘
축협에서 언플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m]
패스미
11/12/20 16:41
수정 아이콘
히딩크, 연봉 120억원에 안지와 3년 계약 합의

크크크.. 대체 11억가지고 누굴 임명하겠다는건지...
아키아빠윌셔
11/12/20 16:43
수정 아이콘
첼시에서부터 하락세가 뚜렸했지만 온다면 웰컴이죠. [m]
대박납시다
11/12/20 18:20
수정 아이콘
한국감독만 아니면 누구든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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