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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6 00:40
박주영 선수 선발은 확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도 1톱롤로 말이죠.
주전은 안떴지만, 공개된 라인업에 로빈은 물론 샤막 선수도 없습니다. 오늘 아스날 꼬꼬마 총출동인 느낌인데, 지긋하신 분들 몇명이 껴있네요. (아르샤빈, 베나윤, 베르마엘렌, 스칼라치) 위의 4선수 말고는 거의 2군급들이네요. 첼시전을 대비해서 주전급은 아르샤빈 말고는 안쓰는 느낌입니다.
11/10/26 00:49
악명높은 하워드웹 말고는 이름까지는 몰랐는데, 보니까 마틴 앳킨슨, 안드레, 크리스 포이 심판은 기억이 나는군요.
가장 최근에 충격을 주었던 크리스 포이 심판은 MOTD에서 옹호발언이 있었다니 어이가 없네요 -_-; 누가봐도 편파아니었나;
11/10/26 00:55
축구 룰상 심판은 오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몇몇 주장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특정 심판이 욕 먹으면서도 계속 나오는 건 그보다 나은 심판을 못 찾아서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부 리그에 더 훌륭한 심판이 있는데 (밥그릇 싸움 같은) 다른 이유로 못 나오고 있다면 같이 비난할 생각은 있습니다.
11/10/26 00:57
본문과는 약간 곁길로 새는 느낌이지만;
경기중에 심판이 미처 캐치하지 못한 반칙(특히 헐리우드 액션이나 때리지도 않았는데 엄한 곳 잡고 쓰러지기 등)은 경기 후에라도 몇 경기 출장 정지나 벌금과 같은 페널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질 나쁜 반칙보다 속이는 행위가 더 스포츠 정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1/10/26 00:58
보아스 왈: 경기 끝나고 라커룸에서 안톤 수다떨고 갔다. 이상 끝
이라고 했다더군요. 뭐 그래도 혹시 모르지만 인종차별은 좀 아닌것 같구요. 카드 받은건 거의 다 정당하거나 애매한것들로 보입니다. 사실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죠. 수적으로 밀리는데 반칙으로도 끊어야되고 첼시 선수들도 많이 열받아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QPR이 비슷한 반칙을 하면 거의 넘어갔다는거죠. 심지어 전반 PK 줄때와 유사한 반칙을 범해도 그냥 넘어갔고 반칙이 일어나고 아넬카가 공격하는 상황에 갑자기 끊더니 소유권을 QPR로 줘버렸구요. 첼시도 오심 특혜를 입은적이 있지만 판정운이 썩 좋은편이 아니죠. 오히려 걱정되는건 전반전의 처참한 경기력과 미켈의 성장없는 플레이,드록바의 폼 저하,올 시즌 대두되는 좋지않은 골 결정력,루이즈의 수비 불안+지나친 공격심(후반에는 빛을 발했지만 전반엔 몰고나가다 거의 다 뺏겼죠)이 문제였습니다. 다만 다행인건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투지와 램파드의 부활,보아스의 능력이었지요. 아스날전에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램파드,로메우,하미레즈(하울) 라인과 루이즈의 재신임이 기대됩니다.
11/10/26 01:09
"잘못된 판정 사례: 유령이 넣은 골. 왓포드 전에서 레딩 선수의 슛팅이 골대를 한참 벗어났으나 득점으로 인정했다."
우왕굳. 오심으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벗어난 것 같네요.
11/10/26 02:02
하워드 웹은
몇몇 맨유까와 박까들의 근거없는 날조죠 저번 시즌은 어느정도 혜택을 좀 입은 면이 있는데 더 이전에는 맨유도 피해본적 많습니다.(특히 중요 길목에서)
11/10/26 02:27
'OT에서 아스날을 외치다'를 찍게 해줬던게 리 프로버트군요 크크크
하워드 웹은 선수들보다 몸이 좋아요-_-;; 판정가지고 징징대면 가끔 무섭게 쳐다보죠. 그리고 맨유팬이 아니라고 하던데, 정확한 사실은 잘 모르겠네요.
11/10/26 11:09
마이크 딘은 2년전에 리그 막판 맨유-첼시전에서 첼시의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경기에서 오심으로 2부리그로 강등당했었죠. 심판도 강등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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