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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23:24
60년대 뉴욕이나 80년대 도쿄사진보면 정말 후덜덜 하죠. 지금은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다른 도시에 비해 20년은 앞서 있다는 느낌...
11/10/25 23:24
우리나라는 10년전 서울사진만봐도 다들 '아우~~~~~~~' 하면서 촌티난다고 하는데..
이건 뭐;; 천조국의 위엄인가요???????????
11/10/25 23:31
왜 지금 뉴욕보다 더 좋아보이죠..? 지하철은 새삥이라 깔끔해보이고 도로도 지저분하지 않고..
공원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크크크크크크크
11/10/25 23:42
2차세계대전 끝나고 70대년 오일쇼크 까지 미국경제는 흔히 황금의 30년이라고 하죠
미국경제가 3번의 극호황기가 있었는데 1차세계대전 끝나고 대공황까지 20년대 10년정도 그리고 앞서말한 30년 마지막으로 걸프전 끝나고 90년대 이렇게 3번에 극호황기가 있었됴 그중 두번째가 가장 긴 호황이였고요 가만히 보니 미국은 다 전쟁이 끝나고 호황이 시작되었네요
11/10/25 23:58
진짜 놀랐네요.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대단하네요. 61년에 저런 도시가 있었다니. 고층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저때도 성능이 좋았을까요? 지금도 있는 건물들도 있을텐데, 속내용물은 바뀌었을까 궁금하네요. 한 번 가보고 싶네요.
11/10/26 00:03
컬쳐쇼크는 1920년대 뉴욕이 탑 아닐까요? 크크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1960년대 도쿄 올림픽 전후의 일본도 충격이 클 거같네요
11/10/26 02:36
전쟁 발발 전인 1935년 도쿄 시가지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MbYC1r_Rvk&feature=related 하지만 역시 이런 건 1920년대 뉴욕이 甲이죠.
11/10/26 08:12
여자박사님이 말한 1920년대 뉴욕이 후덜덜합니다. 1960년대 뉴욕과 큰 차이 없는 빌딩들의 향연이..;;
http://blog.naver.com/syber24?Redirect=Log&logNo=110098293482 <- 1920년대 뉴욕..;;
11/10/26 12:19
외삼촌께서 우리나라에서 전쟁 직후에 미국에서 양복점 하시던 분 따라서 유학을 가게 되고(눈물을 흘리면서 떠났다고..)
60년대의 호황기를 보내셔서 돈을 버십니다. 그리고 귀국 우리나라에서 무역업 하시면서 회사 2개 세우시고 결혼하시고 90년대 유학열기에 힘입어 뒤늦은 공부를 위해 유학 - 경제 호황에 놀라서 미국에서 또 다른 사업 시작 - 달러 가치 오를 때 귀국 귀국해서 환전하신 뒤 부동산 - 폭등 ........말도 안되는 아름다운 테크를 타셨습니다. 외삼촌에게 있어서 뉴욕의 1960년대는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다고 늘 이 말씀 하십니다. 다시 태어나면 1960년대 뉴욕에서 자라고 싶으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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