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9/23 15:00:20
Name 구라리오
Subject [일반] 개발자 컨퍼런스(F8)에서 보여준 주크버그의 기조연설...
저 같은 범인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도구를 가지고 우가우가 거리며 노는 게 즐거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 도구를 만들어 내는 이들에 대한 동경과 감탄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창업자/CEO가 앞으로 변화할 페이스북에 대한 기조연설을 링크로 달아 드립니다.
사실 페이스북이라고 하면 SNG를 위한 통과점...이라는 느낌으로 사용했었습니다만.....
앞으로 변화될 페이스북을 보고 있자니 놀랍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합니다.


http://blog.hankyung.com/kim215/blog/942267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틸라
11/09/23 15:13
수정 아이콘
소셜 네트워크에서 본 마크 주커버그와 다른 느낌이네요
(영화라서 그런건가 -_-;;)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는 다른
IT의 새로운 지도자가 보여줄 세상이 기대됩니다~
Locked_In
11/09/23 15:14
수정 아이콘
참으로... 대단하네요. 생각하는 방식이 수준이 다르네요. 크고 아름답습니다. 수익모델로 제대로 안착만 하면 파급력이 안드로메다급이겠네요.
면역결핍
11/09/23 15:24
수정 아이콘
많은사람들이 개인재산 16조를 가진 젊고 성격나쁜 창업자라고만 평가하고 저도 그정도로 느꼈는데...
아마 영화의 이미지가 컸나봐요. 다시 생각해 볼 인물이네요.
몽키.D.루피
11/09/23 15:39
수정 아이콘
근데 페이스북은 유독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거 같습니다.
함정카드
11/09/23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부정적입니다.

페이스북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함과 깔끔함이었습니다.
하면화면에 파란 버튼. 로그인하고 사진올리고 다른사람 담벼락보며 댓글달고 좋아요 눌러주고...
직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에 충실한게 페이스북의 장점이었는데
요새는 하루가 멀다하고 새 기능이 추가되더군요. 현재 장소 표시, 함께 있는 사람 표시, 채팅창 변화, 사진보기 변화 등등...

처음 페이스북을 접했을때의 그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크롬이 익스플로러를 따라가려고 한다고 할까요?
주커버그가 싸이월드를 알지는 모르겠지만 싸이월드의 뒤를 자꾸 쫒는것같아서 부정적으로 보게되네요.
구글플러스가 벼르고 있는것 같던데...
담배피는씨
11/09/23 16:35
수정 아이콘
흠..
구글이 검색 엔진 기반 광고 회사라면..
페이스북은 커뮤케이션 기반 광고&유통 회사로 가는 건가요..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14 [일반] 슈스케... 가사외우는 능력을 꼭 평가해야될려나요? [48] 파일롯토7068 11/09/24 7068 0
31913 [일반] 예림이 위주로 갑시다! [27] 뜨거운눈물8885 11/09/24 8885 0
31912 [일반] 변기를 뜯고 싶습니다 [16] Guvner7854 11/09/24 7854 0
31911 [일반] "나의 상대성이론 짜응은 그렇지 않아!!!" - 2부 [33] jjohny7215 11/09/23 7215 1
31910 [일반] 폰 꾸미기(악세사리와 홈화면) [8] 화잇밀크러버6128 11/09/23 6128 0
31908 [일반] 상대성이론을 부정했던 쌍둥이 패러독스 [17] 별마을사람들6937 11/09/23 6937 0
31907 [일반] 중성미자 스토리 [13] 전장의안개4858 11/09/23 4858 0
31906 [일반] 인순이씨 관련 [24] Lovepool7312 11/09/23 7312 0
31905 [일반] 일상 잡담 - 가난한 글쟁이의 위태할 뻔한 하루 [8] The xian4358 11/09/23 4358 0
31904 [일반] 어이없는 제작사의 횡포, 그리고 반복되는 드라마 날림제작 행태 [44] Ophelia6777 11/09/23 6777 0
31903 [일반] 진짜 물리의 대격변일까? [19] 김연아이유6761 11/09/23 6761 0
31902 [일반] 우리나라 (일부) 공무원은 왜 이런 것인가? [32] 퀘이샤6894 11/09/23 6894 0
31901 [일반] [야구] 오늘자 최훈카툰 [78] 타나토노트8419 11/09/23 8419 0
31900 [일반] 개발자 컨퍼런스(F8)에서 보여준 주크버그의 기조연설... [14] 구라리오4642 11/09/23 4642 1
31899 [일반] "나의 상대성이론 짜응은 그렇지 않아!!!" - 1부 [93] jjohny10017 11/09/23 10017 17
31898 [일반] 브라운아이드걸스 4집, sixth Sense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1] Leeka4416 11/09/23 4416 0
31896 [일반] [슈스케3] 예리밴드의 대체자가 결정되었다고 하네요.(수정: 결정아님;;) [22] 하늘의왕자6239 11/09/23 6239 2
31895 [일반] 2NE1이 오리콘 차트 1위를 했군요. [37] KARA5202 11/09/23 5202 0
31894 [일반] [야구] 2위 싸움에 대한 잡설 [49] lotte_giants5352 11/09/23 5352 0
31893 [일반] 물리과학 학계에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199] ekskdks16396 11/09/23 16396 0
31892 [일반] 인터넷 실명제와 게임 셧다운 제도에 대한 궁금증. [8] Nair3551 11/09/23 3551 0
31891 [일반] 몸 만들기 [33] 자네스타좀해��8745 11/09/23 8745 1
31890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 [9] 김치찌개4027 11/09/23 40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