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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23:51
아아.. 이거슨 상위 1%만이 경험 할 수 있다는 될놈될!!
축하드립니다. 연애도 성공하시고 임용고시도 두분다 꼭 합격하세요~
11/08/23 23:55
뭐이... 이걸 믿으라고 쓴 글입니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급이군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군요. 믿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임고 준비하면 생기나요?
11/08/24 00:19
아오 빻치네요.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향해 동시에 눈이 맞는 영화같은 경우도 있나요 ㅠㅠ
아난 여친있지.. 근데 내가 더 좋아하니까 안될거야..
11/08/24 00:21
와우 인제 잘해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저로선 너무 부러운 글이네요.흐흐흐
좋은 사랑하시고 남은기가 있으시면 제게도 좀 주세요!
11/08/24 01:12
축하해주신 한 분, 한 분 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만나는 것이 너무 각별하다고 생각되어 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서까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여러분들에게 받은 축하, 잊지않는 의미로 예쁘게, 오래도록 만나겠습니다.
11/08/24 04:07
처음엔 큰 쪽지만 읽어서 어떤 남자분이 글쓰신 분에게 쪽지를 남긴 줄 알았어요. 그래서 '어, 김성호면..남자 이름같은데..'하면서, 숨겨왔던 나의~ 이걸 예상하고, 아 용기있는 연애담이구나..라고 감탄하고 있었어요..
근데..이거슨 그냥 염장글. 크크크 좋은 사랑하세요~
11/08/24 05:06
이런..속이 노란 분들이셨군요.(싹*가 아니라 편지지를 말한것입니다^^;)
여자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음료수 놓고 가면 몹시 불편하고 불안해 한다고 하던데요..(누군가가 감시하고 있는 것 같아서..) 역으로 진행되니 신선해 보이네요.. 암튼 드뎌 탈영하셨군요.. 쇼생크 탈출에서, 해변가에서 모건을 기다리던 팀 로빈스의 심정입니다.(환영합니다~) 근데 현실은, 애가 새벽에 깨서 재우다가 덩달아 잠이 달아나 버린 초보 아빠 신세ㅡㅡ; 옛날 생각나서 좋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11/08/24 14:11
앗, 본문을 읽다가 깜짝 놀랐네요.^^ 제 닉넴이 있을 줄이야..흐흐
부족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무척이나 기쁘고 영광입니다. 김성호님과 같은 승리자들이 많아지도록 저도 앞으로 더 힘내서 글쓰도록 해야겠네요. 솔로부대 탈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08/24 15:42
다른분들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것을 보면 제 일이 아님에도 가슴설레고 풋풋한 감정이 느껴지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하하
예쁜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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