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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14:23
저는 개콘을 분기당 한번 보는 사람인데..어제 애정남인가? 최효종씨가 하는거.. 그게 대박 느낌이더군요. 남여 연애 뿐 아니라 애매한 세상사에도 많이 적용할 소재가 많아서 롱런 예상합니다.
11/08/22 16:18
야 안돼~
내가 지금 댓글을 달려고 로그인을 하려고 했는데 아이디를 까먹었어 예전에 내가 무슨 아이디를 썼더라 하고 생각하는데 그때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하면서 헤헤 하다가 이제 아이디는 생각나는데 비밀번호를 몰라 아~ 진짜 그래가지고 주민등록번호 쳐보다가 생일 몇일 남았는지 괜히 d-day 계산기 꺼내서 계산해보고 네이트 이놈들은 어떻게 DB관리를 했길래 이역만리 중국사람이 내 주민등록번호를 알지 이러는 동안 벌써 2분 지나갔어 그래 뭐 어찌저찌해서 아이디랑 비밀번호 입력해서 엔터 쳤어 근데 서버가 날 알아? 모르잖아~ 아 안돼~
11/08/22 16:48
확실히 개그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니까 유능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거 같더라구요.
옛날엔 심현섭 나갈 때 망할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메우고 또 나가도 다른 사람들이 메우고 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감수성 처음엔 이게 뭐야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재밌게 보고 있네요 크크
11/08/22 17:25
600회 특집이후로 잘 안보다가 <비상대책위원회>때문에 개콘에 다시 눈이가네요
예~전에 김원효, 양상국이 같이 나오던 코너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후로 특유의 꽁트연기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시작은 완전 대박인거 같아요 근데 김원효씨 코너가 처음엔 잘나가다가 금방 질리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엔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11/08/22 18:06
mbc sbs 공채 붙어도 kbs공채를 다시 준비한다고 하더라구요
재능있는 사람들이 모두 kbs로 가려 하니.......개콘이야 갈수록 흥하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러니까 재미도 있고 시청률도 보장되고 선순환이 이뤄지는것 같네요 답이없는 mbc sbs 공개코미디....
11/08/23 01:35
비상대책위원회도 너무 웃기고 그 애매합니다잉~~~ 이거 웃기더군요. 300일은 기념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금방 1주년이 또 있으니까..
얘기할 때 엄청 웃었네요.
11/08/23 09:02
오랜만에 저번 주에 개콘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마침 새 코너인 비상대책위원회 진짜 재밌더군요. 김원효씨 같이 자연스럽게 대사치는 스타일 진짜 재밌던데... 예전 인기코너인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안영미씨 스타일과 약간 유사하기도 하고.. 크크 오래갈 수 있는 포맷일지는 모르겠지만 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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