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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5 00:54
우선 '내가'는 '제가'로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저번에도 다른 분이 지적하셨던 것 같은데...
그리고 의식수준 운운하는 글은 그 자체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단순히 글솜씨가 부족해서 다른 분들이 호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 제가보기엔 부족한 것은 배려와 그것을 위한 정성입니다. 그리고 전번 글 삭제하시고 다시 올리신 것 같은데... 이 경우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반하는 결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예로 '예수천당 불신지옥'이 있습니다. 본인들은 옳다고 생각하는데, 도리어 본인들의 목적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되지요. 제가보기엔, 이 글도 그렇습니다.
11/08/05 00:57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전에 글을 못봐서 모르겠군요
그리고 피지알은 2000년에 생긴 사이트입니다. 스타는 1998년, 브루드워는 1999년이구요. 15년은 너무 과장이네요..;
11/08/05 00:58
글 말미를 제대로 글에서기능하기위헤서는 글 제목부터 바꾸시는것이 맞는것같습니다 스갤하는사람이 포모스도 들어오고 피지알도 들어오는겁니다
괜히 성내서 이럴줄몰랐다 하는것이 의미가없습니다 그리고스타가 아직 15년이 안됐어요 [m]
11/08/05 00:58
죄송합니다만
글의 제목이라는 것은 그 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목이 안어울립니다. 쩝... 제목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제목만 보면 피지알에 불만있소로 밖에 안보여서요.
11/08/05 01:00
내가,난 등의 어휘를 계속 쓰시는 걸로보아 자의식이 매우 강하신분 같은데...
(계속된 지적에서 꿋꿋히 쓰시는걸 보면..) 단순 글솜씨의 문제가 아니라 근거의 부족이지, 설득력이 부족했던건 표현어휘와 글의 기교와는 상관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목에서부터 표현.. 그리고 15년 차라는 알수없는 운운.. 디시에서 소위말하는 '어그로' 끌려고 하시는 게 아니시라면 좀 고치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1/08/05 01:00
비단 이 글 뿐만 아니라, 다른 분의 글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대게 어떤 글을 작성할 때에 자신의 글을 읽어보고 고치는 과정은 다들 한번 쯤은 하시지 않나요? 더군다나 pgr의 자게라면 말이죠. 윗 분들이 지적하신 '내가' 뿐만 아니라 사소하지만 너무나 티나는 오타나 문맥상의 오류, '내가'와 '제가'가 섞여있는 부분이라거나, 글에 몰입이 전혀 안되서 읽기가 힘드네요.
11/08/05 01:02
나꼼수 보면 4대강 6미터의 비밀도 나오잖아요. 물론 가카가 절대 그러실 분은 아니지만.. 결국 국가를 하나의 비지니스 모델로 보고 어떻게 하면 크게 땡겨서 먹튀할까하는 태도는 bbk 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규모만 다를뿐이지.. 삼화저축은행 건도 그렇고 가카의 가족들은 어쩜그리 그 수법마저도 비슷한 걸까요. 가카 집안의 가족애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6미터의 비밀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강바닥 1미터 파는데 2조 들어갑니다. 그런데 4미터를 팠는지 5미터를 팠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대운하는 관심없고 대운하가 가능한 6미터에 관심이 있었던 거죠. 이 디테일한 꼼수에 대해서는 나꼼수 방송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은 다운받아놓고 아직 안 들어봤네요. 인천공항에 대해서도 예언했었죠. 가카가 매입을 할 거라고.. 그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국민주지 결국 그 지분은 누군가에게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 조카사위가 삼화 저축은행을 먹으려고 했던 방식 그대로 인천공항도 잡수시려고 할 겁니다. 말도 안되죠? 크크 나꼼수 삼화저축은행 에피소드 들어보시면 진짜 말도 안되는 사건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수법이 바로 bbk 수법이었고 4대강 수법이고 지금 인천공항 꼼수이기도 하죠. 물론 다 소설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언론이 말하는 것보다 더 팩트처럼 느껴지네요. 주진우 기자 인터뷰처럼 이 방송은 풍자로 포장되어 있지만 철저한 팩트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리고 나꼼수 들으실 분들은 만약 스마트폰 쓰신다면 왠만하면 팟케스트 다운 버튼 한번 눌러 주세요. 가카에게 2등따위를 헌정할 수는 없으니까.
11/08/05 01:05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내가' 라는 거 매우 거슬립니다. 볼 때마다 "그래, '니가'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그리고 '공구를 불허 받았다' 라는 표현은 잘 모르겠네요. '불허' 라는 단어가 뭔가 반대로 쓰인 듯 한데... 어쨋든 대충 문맥보고 넘어 갔습니다. '글쓴분이 오판 하신 딱 그정도의 의식수준'을 가진 일개 피지알러 입장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사업권의 개략적 구도를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음 글은 저같은 의식수준을 가진 피지알러들을 위해 배려와 정성을 조금만 더 담아주시면 더욱 유익한 글 감사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8/05 01:07
민영화에 관해서 그냥 원론적인 얘기 들은걸 적어보면
흑자나는 기업을 굳이 민영화 할 필요는 없는데 그걸 또 굳이 민영화하려는 MB정부는 정말...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다른 의도가 있는거죠. 민영화해야될 기관들은 방치해두고... 행정쪽은 확실히 MB정부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수정할 필요가 있네요.
11/08/05 01:10
영양가 있는 토론을 원하시면 일단 광역 도발성 제목부터 고치고 이야기하시죠?
그리고 말하다 말고 잘라놓고 무슨 토론을 하자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회원수가 한두명도 아닌 피지알러의 의식수준이야 대한민국 평균과 그리 다르지 않을테니 걱정하시 마시고 본인의 생각과 표현을 제대로 다듬어서 '한번에' 올려주세요. 흥미로운 내용이지만 올바른 토론을 유도하기엔 문제가 많은 글입니다.
11/08/05 01:12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 할 말이 없네요.
bbk사건부터 해서 이미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근데 저번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제목이 너무 자극적입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제목은 좀 수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11/08/05 01:13
딴지는 아닙니다만. 가입한지 5년이 지나셨다고 하셨는데 밑에 보니 가입일이 나오네요.
2009년 5월 24일로요. 가입하신지 아직 5년의 그 반도 안되셨습니다.
11/08/05 01:17
꼼수다 애청자이며 글쓴분이 제시하신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사는 세상이라고 아이디를 보니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시는분 같구요.. 저도 나는 꼼수다나 정봉주의 PSI같은 곳에서 나오는얘기를 공론화시키고 싶습니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가 너희를 계몽하겠다라는 생각으로 광역도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비록 알고 있는 것이 내가 더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우리 모두의 수준을 일정하고 동등하다는 입장에서 접근해야합니다. 글쓰고자 하시는 의도, 순수한 열정은 잘 알겠습니다만 계몽주의적으로 접근하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한때 우리나라 진보를 매우 싫어했던 이유이기도 하며 지금도 진보가 매우 잘못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과 별개로 많은 사람들께 '나는꼼수다'를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방송은 편파적입니다. 하지만 편파에 이르는 논리는 합리적이며 사실입니다..(실제 김어준 총수의 말입니다.)
11/08/05 01:24
불허(不許) 허락하지 않다
불하(拂下) 국가 또는 공공단체의 재산을 개인에게 팔아 넘기는 일 불허가 아니라 불하겠죠. 공구를 불하받았다...는 표현도 뭐 관용적으로 그러려니 넘어갑니다만 법률적으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잘 쓰면 공감도 받을 수 있을 만한 글을 왜 쓸데없이 주제와 별 상관없는 광역도발로 반감을 사서 난도질을 시키는지 잘 모르겠네요. 불허/불하 같은 것은 한자만 알아도 틀릴 수 없는 단어인데 4대강 사업구조에 대해서 내가 너희를 깨우쳐주마! 라면서 기초적인 단어조차 잘못 쓰면 글의 신뢰성에 의심을 받을 겁니다. 당장 저만해도 글의 소스가 뭐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불허, 불하. 써놓으면 전혀 다르지만 발음은 비슷하죠.
11/08/05 01:25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님이 pgrer의 의식수준을 판단하실 자격은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은 님 일기장에 쓰시던가 혼자 생각하시면 됩니다.
11/08/05 01:27
심도 깊은 토론을 원하신다면서
제목에서부터 특정 다수를 깔아뭉게고 시작하는 것은 전혀 좋아보지이 않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에 글 쓰려고 몇년을 어쩌고 저쩌고는 별로 와닿지도 않을것 같군요. 몇년 기다렸다 해서 자신이 쓴 글이 타인에게 더 빛나 보이거나 중요하게 느껴 지는 것은 아닙니다.
11/08/05 01:30
의식 수준 운운은 좀 그렇습니다만.
4대강 문제 관련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예전에 시사인에서 본 기사 링크해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9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848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6
11/08/05 01:40
글 내용과 별개로 정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pgr이 생긴지가 15년이 되지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착오하셨다고 하셨는데 (댓글에서) 본문에 보니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부터 pgrer임을 강조하셔서 글의 설득력과 커리어를 높이고자 하신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면 적게 잡아도 15년인데 글쎄 스1이 나온지가 15년이 안되었어요. 시작부터 이렇게 아귀가 안 맞아떨어지면 글의 내용의 수준이 한참 떨어져 보입니다. 그냥 깔거리 찾아서 사람들이 일일히 지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굉장히 정제된 글도 맞춤법 한두개 틀리면 갑자기 글쓴이의 수준이 확 떨어져보이는거와 같은 이치니까요.
11/08/05 01:43
4대강 공사시스템 방식이라는게 뭔가요??
제가 알고 있기론 4대강 공사의 입찰은 턴키형식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본문의 4대강 공사시스템 방식이란 턴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님 다른 뭔가가 있는건가요?
11/08/05 01:45
죄송하지만 그때도 댓글 달까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람님이 분하고 원통하게 생각하는것도 이해하고 그 분노도 이해하지만 다른사람들은 모를테니 나라도 말해야겠다는 느낌이 저번글도 그렇고 이번글에서도 느껴집니다.아니라면 미안합니다 근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압니다.정말로 가카는 그럴분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bbk랑 전혀 상관없다고 해도 이미 140억이 다스에 들어간 사실도 알고 다스의 지분 5프로가 청계재단으로 넘어간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사대강도 애초부터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고 지금도 두물머리쪽에서는 치열하게 반대해서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소송비용도 뿜빠이 하고 있으니 만원이라도 후원을 하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공항 민영화도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고 그렇게 반대해도 사대강처럼 밀어부치지는 않을려나 걱정하시는것도 알겠는데 인천공항 잘못 건드리면 최소한 수도권 국회의원 자리는 못해먹는다는거 국회의원들도 알고있습니다. 사람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는 휠씬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알고 있습니다 단지 증거되고 근거되고 해봤자 수사권이 있는 유일한 집단에서 수사를 안하고 그집단을 임명할 권한이 있는 이 정부하에서는 아무 수사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을 알기에 묵혀두고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11/08/05 01:48
다른 건 모르겠고 글쓴 분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아 글도 신뢰가 가지 않네요.
그리고 '인천공항 민영화에 대한 찬반의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셨으니 토론 게시판에 가야 합니다. 아참, 토게에 글을 쓰시려면 회원 정보 공개를 하셔야 합니다.
11/08/05 01:55
그럼 낙동강 말고 다른 강의 공구는 어느 분들이 사업권을 가져갔을까?
낙동강을 13개 공구를 차지했던 인물들 대부분이 나머지 공구도 다 차지하고 그들이 그 공구에 대한 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번에 이 부분에 대해 댓글달았던 사람입니다. 전체 170개 공구 중 낙동강 공구에 동지상고 라인의 중소건설업체가 낙찰받았다고 해서 특혜의혹이었는데요. 이 중소건설업체들이 나머지 공구까지 다 차지할 능력이 되나요? 그리고 다른 자료에 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건설, GS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타 공구 낙찰받았다고 나오는데요? 굳이 지적하자면 각 공구의 대표사가 대형건설사인 거고 거기에 지분율을 가지고 있는 중소건설사들 중에 저 동지상고라인이 껴있는 경우를 꼽아보면 끽해야 5%의 지분율, 그것도 낙동강 공구에 한해서만인데 4대강 사업 전체를 먹은 계산 논리는 어떤 근거인지 궁금합니다.
11/08/05 02:16
비프로스트의 0.92버전이 공개되던...스타를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뭉쳐 한 커뮤니티 안에서 양질의 글들을 쏟아냈던...여럿이 힘을모아 강민을 후원하던 그 pgr이 10년 남짓밖에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 시절에는 가입을 하지 않아도 글을 쓸 수 있었어요. 가입버튼 자체도 어디있는지 알수 없을만큼 꼭꼭 숨겨져 있었고요. 10대의 중반에 들어가기 직전 스타가 나왔고, 10대후반 pgr에 들어와서 이제 스물 일곱된 청년입니다. 본인이 과장되게 언급하여 자랑하고싶은(리플의 논조로보아 아닐"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그런 사실을 누군가는 훨씬 더 잘 알고 "사실적"으로 알고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과 문두의 문구...두가지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 좋은글이 되었고, 훨씬더 토론을 이끌어내기 좋은 주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11/08/05 02:22
본문을 다시 읽고 정리해보니까 본문의 논지는 이러하네요.
애초에 4대강 공구 전체의 사업권은 MB측근(그 7명)들이 가지고 있고 컨소시엄을 형성해서 공사권을 발주되는 과정에서 낙동강 공구 일부의 공사권까지 가지고 갔다 이 얘기인 것 같습니다. 흠. 그렇다면 그 7명이 4대강 공구 전체의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 거죠? 덧붙여 낙동강 전체 공구가 13개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대충 기사만 훑어보니 48공구까지 있다는데요?
11/08/05 03:25
<그리고 어느 운영자께서 저에게 글쓰기 재주도 없으면서 이 피지알에 정치 글 쓰고 싶어서 왔냐는 코멘트를>
는 아마 저를 지칭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람사는세상님이 글쓰기 재주가 없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먼젓번 쓰신 글에 근거가 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오늘 제가 많이 우울합니다' 라는 글에는 근거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현 대통령이 지금 당장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하시려면 (저번 글은 그런 글이었지요), 상당한 수준의 근거가 필요합니다. '글쓰기 재주도 없는 양반아.. 뭐 하는 짓이냐' 라는 의미로 댓글을 달은 것이 아니었지만,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제 불찰이 없다고 할 수 없으니 사과드립니다. - 저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댓글도 여기까지는 운영자로서가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단 것입니다. 운영자로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그런데 공격적인 정치글' 은 '낚시글' 로 판정하여 삭제할 것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글이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글이던, 글의 성향과는 무관합니다. - 사람사는세상님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11/08/05 08:43
1. 심도 깊은 토론을 하려면 토론 게시판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2. 심도 깊은 토론이 되려면 정확한 논점과 근거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3. 이미, 토론을 하자고 하기에는 글의 방향성이 심하게 치우쳤습니다.. 토론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토론이 뭔지 모르시거나, 토론을 할 생각이 없으셨다는 거지요.
11/08/05 09:11
운영진의 글이 인신공격으로 보일 정도가 아니라 이 글이 인신공격으로 보이는 것은 제 착각일까요. 이게 단순 정치글이라면 지금 파이어가 되어서 최소한 찬반이 양립해야 하겠죠.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에 대한 확인이라면 저런 말투로 계몽하려는 생각 없으시다면서 연속해서 글을 올리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팩트를 확인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 확인방식에 있어서는 저열한 윗분들과 이 글이랑 방법이 뭐가 다른가요. 내가 아는걸 전달하는데 왜 이걸 막느냐. 사실정보를 공개하고, 글 정보를 오픈하고, 남들이 모르는 정보와 데이터로 들이미셔야지 나는 꼼수다를 들어보세요? 이건 정말로 소개차원에서 그치는 것 아닌가요. 그럴거면 소개글로 가볍게 소개하시면 되었을것을 이리 무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자게 라이팅이 분쟁글을 금지하는 성격은 지금 많이 유화된 편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걸 철저히 이용해서 자기가 관심있는 소재만 쓰는것은 정말로 씁쓸하네요. 오해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그게 아니라면, 자.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을 보여주세요. 오해입니다는 누군가의 관용어구라서 공격적으로 들리시나요. 여기서 윗분들을 옹호할 생각이 있는 분이 몇분이나 되어보이시나요. 정치적 PGR의 무관심 운운하기 전부터 PGR의 사이드가 언제부터 무관심에 가까운 사이드였나요. 토론이라면 토게에 자기정보 공개하고 하셔도 좋고, 연재글이라면 저 역시 PGR 자게를 늘 제집처럼 눈팅하는 사람이라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것도 자기의견이 섞이던 말던 정말로 체계적이고 납득할만한 글이라면요. 이 글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닉네임을 보고 안 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윗 글까지 읽고 코멘트 남깁니다)
11/08/05 10:13
짜증나서 모바일로라도 남겨봅니다 저도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 4대강 사업과 인천공항민영화도 극심하게 반대할뿐만아니라 비리가 았다고는 의심하고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중 몇멏분들도 아마 저와같은생각 이실겁니다 그러나 이글은 이런생각을 가진분들 조차 호응 해주지못할정도로 근거가빈약합니다 의심하는거와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주장하는건 엄연히 다릅니다. 주장을 하시려면 근거를 가지고 오셔야죠 게다가 글쓴이 분께선. 아니라고 주장하시지만 마음이상하셨는지 글의 늬앙스가 좋지못합니다 운영자 분과의 일도 그렇고요 운영자분께서 지적하시건 일반회원과 다른게 없습니다 근거 부족을 지적하고 계시고있는데 전혀받아 들이지 않으시고 혼자 주장만 펼치고 계십니다 의도적으로 근거 부족은 회피하는데다가 글에서는 자꾸 글쓰기가 부족함만을 부각시켜 시선을 돌리시려려는데 아무리 글을치장하고 다른문제점을 부각시키셔도 글이가지는 근본적인 문제점도 못볼정도로 여가 계신분들은바보가 아닙니다 그럴거라고생각 하셧다면 너무 만만히보셨군요.연재한다고 하셨지만 예전과 다를게 없다면 다시는 안봤으면싶네요 [m]
11/08/05 12:52
4대강이나, 인천공항의 민영화와 같은 문제는 이미 사회적인 이슈죠. 가벼운 문제도 아니거니와,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이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와 관련 지식을 갖고 있으실 겁니다, 저 또한 이를 어느정도 갖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제가 글을 열심히 정독치 못하여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또한 정말 죄송합니다만; 본 글에 대해서 어떠한 설득력이나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완벽한 논리를 갖추고, 증거 또한 심증 뿐만이 아닌 물증을 갖추며, 독자들이 납득할 만한 글쓰기를 하셨다면 어땟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프님 댓글을 보니 연재를 하신다고 하셨군요. 제가 글쓴이님의 예전 글을 못 읽어봤기 때문에, 어떠한 글쓰기를 해오셨는지 아직 짐작이 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번 글과 다음 연재하실 글에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면야 '오늘과 같은 댓글들이 안 달리기를' 기대하시는 건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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