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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4 22:33
물가상승률 > 금가격 상승률이어도,
금의 환금성이 높고 추후 수요가 감소할 확률이 적기에 금의 투자수요는 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력이 없어서 금 투자는 꿈도 못 꾸고 그저 부모님이나 여자친구에게 금괴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11/08/04 22:37
금의 경우에는 세계경제가 망하더라도 자산으로써 인정될만한 몇안되는 재화기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 투자해라마라는 소리가 나오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화폐가 화폐로써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오게되면 무엇보다 자산으로써 중요하게 인식되어질것은 먹을 수 있는 물과 음식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동네슈퍼마켓 장사나 해볼까.....
11/08/04 22:49
그런데 진짜 물가상승율>금 상승율보다 큰가요?
자세한 자료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최근 10년만 보면 안 그럴듯 한데... 결론적으론... 물가상승율>금값>>>>>>>>>>>>>>>>>>>>>>>> 임금
11/08/05 00:37
개인적으로 OrBef님의 자세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금도 안되고 현금도 안되고 실질적으로 석유같은 현물자산을 보유할 수 없을 때 가장 확실히 가치를 창출하는 건 바로 자기자신의 노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경제가 위험할 땐 어떤 직장이든 안짤리고 붙어있으면서 일정 수입이 들어오는게 최고라는 거죠.
11/08/05 10:02
예전에 걸프전 발발했을 때,
울 아부지께서 당시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셔서 트렁크 가득 [ 젤리(구미..라고 하는건가..;;) ] 를 사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쟁나면 저장식량이 최고다." 문제는.. 전쟁이 금방 끝났다는거..;; 그 젤리는 아부지랑 둘이서 먹고 이가 다 썩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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