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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4 07:00
주식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듣는 명언이...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와
남들이 모두 지금이 팔아야돼...엄청난 위기다...이럴때가 바닥인적이 많긴 하죠.
11/08/04 07:14
재밌네요. ^^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기대하고 글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방향성이 확인된 상태에서 글쓰다 보니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에 몇번 들어가지 않는 HTS인데, 결국 올해도 시장수익율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매하지 않았습니다. 뭐라뭐라 해도 기업의 가치(해석이 다양할 수,,,)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기적으로 모멘텀에 기반하여 투자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면 비주류(?)인 가치투자자가 밀리지만(?),,, 계좌 까놓고 보면 반대인 경우가 허다했던 기억입니다.
11/08/04 08:20
코덱스200 가야하나요 ^^; 생각해보면 둥신은 항상 우리 곁에 있었을 수가 있네요(여담이지만 조석투자로 잘못봐서 글을 클릭했습니다)
11/08/04 10:14
요새 애널쪽 자격증 공부때문에 한동안 아무것도 안보고 시장을 멀리했더니 재밌는일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마바라님 말씀처럼 더블딥 관련글은 없는데... 설마 삭게로?? 시험이 끝나서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니 그동안 생각해둔 재테크론에 대해 글을 쓸 생각이었는데 마침 단기바닥과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지려나요 크크
11/08/04 11:33
전문지식을 갖추고 각종 정보를 먼저 취득할 수 있는 증권업계에서 전 현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한순간의 방심에 나가 떨어지는 일이
다반수인데 우리 일반인들중에 '자칭 프로' 또는 아마츄어들은 100명중에 2-3명만이 연속으로 운이 터져줘야 돈을 벌수 있을 뿐 정상적인 매매시장에서 돈을 벌기란 정말로 어렵습니다. 본문이나 리플글에도 있듯이 신문방송에서 주식시장의 활황세를 본 후에 장미빛 전망들 쏟아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대폭락 장세는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고 깡통계좌가 속출하고 주식이 종이쪽지가 되어 던져버리면서 체념과 후회에 몇 명정도 자살하기 시작하면 대반전 의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위에 원칙을 지키면서 2-3년에 1번 정도 대형우량주 위주로 투자해서 은행이자율을 충분히 상회하는 수익을 달성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빠져 나오고 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깡통계좌가 속출하네, 비관자살 등등 암울한 소식만이 들려올 때까지 기달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사람 욕심이 그리 만만하고 호락호락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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