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협회는 서브웨이 코리아의 스폰을 받아 서브웨이 오픈볼 결승전을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전통의 성균관대와 신흥 강호 홍익대가, 부산협회는 춘계 결승전을 부산대학교 운동장에서 부산의 라이벌 부산대와 동의대가, 대구협회는 경북대가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토요일 경기 결과에 따라 영남대 또는 계명대와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결승전 모두 최근 각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팀들의 결전이어서 흥미진진한 게임이 예상되고 있다.
각 지역 결승전 외에도 서울대에서는 서울대가 일본 쿠루메 대학을 초청하여 4회째 정기 교류전을 가지며 일요일 풋볼데이를 국제 경기까지 열리는 진정한 미식축구의 날로 만들었다.
이날 결승전 이벤트중 가장 화려한 이벤트를 준비한 서울협회는 서브웨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에프엑스"를 초청하여 많은 관중이 모일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대표 스턴트 치어리딩팀의 화려한 치어리딩 묘기와 관중들을 위한 게임등이 준비 되어있고 걸그룹 "에프엑스"의 싸이볼 협찬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모아 "한국펄벅재단" 관계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0년 신신파스 오픈볼에 이어 2011년 서브웨이 오픈볼까지 스폰서 유치에 성공한 서울 오픈볼은 향후 각 지역 대회의 스폰서 유치 활동에 표본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서브웨이 오픈볼 결승전 오프닝 게임으로 열리는 서울 워리어스 VS 고려대,한양대 연합팀의 게임도 고려대와 한양대가 각각 오펜스와 디펜스를 나누어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어서 두팀의 조화와 워리어스의 탄력있는 경기 진행이 승부를 떠나 흥미를 돋구을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중 가장 빅매치로 예상되는 부산대와 동의대의 게임은 최근 4년간 타이거볼 2연패를 나누어 가진 팀들간의 격전으로 가장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국가대표에서 호흡을 맞춘 장원석 감독과 김용희 감독의 대결, 서울에서는 88학번 동기인 손무일,원도환 감독의 대결도 미식축구인들에게는 흥미로운 관전이 될것이다.
대구에서는 대구 4강으로 불리는 영남대,계명대,대구한의대의 접전 속에 결승전 진출 카드를 누가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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