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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2 21:27
쩝... 이만큼 해주는 것도 다른 팀 불펜진 생각하면 좋은 편인데 정현욱 선수에게 불안감을 느끼는 걸 보면 제 배가 불렀나 봅니다;;;;
11/04/12 21:28
4,5번이 그냥, 범타로 물러나네요..
박용택 선수는 너무 맞추는데 급급했고, 이진영 선수는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네요
11/04/12 21:31
방금 웃긴 상황 나왓거든요; 크크
박석민 베이스 터치가 안되었는데 아웃을 선언했던 일루심;;; 그리고 모두다 아웃이라고 생각했던지 이진영도 안뛰어서 뒤늦게 정신차린 박석민이 공 던져주고 아웃, 근데 판정을 번복했던가요, 상황이 웃기게 되었네요
11/04/12 21:35
LG는 확실히...
터프한 상황에서 팀을 지켜줄 불펜 투수들이 필요합니다. 무사 1,2루에서.. SK는 정대현,이승호, 정우람..너무 많으니 패스.. 두산은 고창성, 임태훈.. 삼성은 정현욱, 권오준 롯데는.. 흠..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엘지보다 강하다고 평가되는 팀들은 확실한 계투요원들이 있는데, 우리팀은 터프한 상황에서 나가서 막아줄 배짱있고, 구위좋은 구원이 생각이 안 나네요.
11/04/12 21:40
노아웃에 1, 2루 상대 투수가 흔들리는 게 보였는데 거기서 작전 걸었다가 망했네요.
강민호 지난 3년간 번트 댄 적도 없고, 오늘 클린업으로 나왔는데... 아, 모르겠습니다. 강민호가 아닌 다른 선수였다면 이해라도 되었을 텐데... 이 와중에 전준우 안타. 엇박도 이런 엇박이...-_-
11/04/12 21:45
양승호 감독 이경기를 보면서 무얼 느끼고 있을까요;;;
작전? 다 버려!! 모드로 돌아갈 것 같지는 않지만... 좋기도 하지만 씁쓸해 할 것 같네요; 작전은 안먹히고~ 그냥 때리면 되는 롯데..
11/04/12 21:45
임태훈도 그동안 잘 막아왔는데 하필 오늘 무너지는군요.
엇박자 끝내줍니다. 크크... 이제 역전패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임태훈이 계속 막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11/04/12 21:46
잠실은 안지만 선수가 시즌 첫승을 따내며 끝났습니다. 선발과 불펜의 힘이 정말 좋네요. 라이온즈는 올해도 투수력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1/04/12 21:47
일단, LG는 심수창 선수가..김광삼 선수와의 경쟁에서 앞서가네요.
내일은 리즈가 올라올지.. 다른 임시 선발이 한번 더 올라올지 모르겠네요
11/04/12 21:49
우리는 아직도 투수가 고픕니다,, 선발은 어떻게든 해결했다고 쳐도 셋업과 확실한 마무리가 아쉽네요;; 내년까진은 기다려야 하는 건지
11/04/12 21:51
모든 결과의 책임은 감독이 짓게 되어있는데 인터뷰가 궁금하네요. 선수탓을 하는지 안 하는지에 따라 양감독의 그릇을 볼 수 있을 듯
11/04/12 21:52
그래도 말할 건 해야겠네요. 로이스터의 기억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가 봅니다. 강민호 타석 때 왜 번트인가요? 왜? 로이스터 감독 때는 어이없는 실책으로 허탈감이 들었다면 양승호 감독은 답답하네요. 그래도 화끈한 야구 보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뭐..SK로 가시면 잘 하실 것 같습니다.
11/04/12 21:53
엇, 혹시.. 게임이 너무 길어질 경우..야구 불판 4번은.. 아직 진행중이신 분들이 해주세요..
엘지팬은 좀 속상해 있을랍니다..ㅠㅠ
11/04/12 21:53
아, 달감독의 양아들 이성열은 지명타자임에도 끝까지 빼지 않네요. 왼손이라는 이점은 알겠는데 요즘 스윙이 영 -_-
일단은... 달감독의 작두질을 믿어보렵니다. (아, 믿기 싫다)
11/04/12 21:54
그래도 10회말 황재균, 김주찬, 조성환 순으로 돌아오니까 이번회 막아주면 10회말에서 끝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러니까 원준아 막아줘 ㅠㅠ
11/04/12 22:00
오늘 롯데 선수들 이상한 주루플레이로 2명이나 횡사해서 그런지 임태훈 툭하면 견제질하네요.
만약 이번에도 이상한 플레이해서 주자 횡사하면 게시판 폭파될 듯;
11/04/12 22:01
근데요... 여기서 번트 대면 뭐 하나요? 홍성흔, 이대호도 없는데. 이후 타자 중에 장타 나올 타자 있나요? 지금 이 타선이 현재 가장 좋은데 말이지요...
11/04/12 22:02
이렇게 된단 말입니다 ㅠㅠ
병살 각오하고서라도 치는게 나았죠;; 그러면 11회 버리고 12회에 전준우 또는 문규현으로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는건데;;;
11/04/12 22:03
솔직히 저 상황은 번트가 맞는게.....
일단 김주찬이 출루를 할지 안 할지 모르는 상황에 병살로 더블킬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번트를 대서 일단 주자 2루에 놓고, 최대한 공을 보면서 만루를 만드는 작전을 구사하는 구상이네요.
11/04/12 22:05
이거 지난주 한화가 기아 이겼던 경기(이대수 끝내기 홈런) 만큼이나 명승부네요.
스포츠를 보는 게 사람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 건데 이건 오히려 수명이 단축될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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