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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2 14:53
기사만 봐서는 그냥 러시아로 가서 훈련하겠다가 전부아닌가요? 아직 한국 국가대표에 대한 꿈도 버리지않았고 1년간 러시아로 가서 훈련에만 매진하고 싶다는걸로 보이는데....
다음 올림픽을 위해 준비하겠다는걸로 보이고 귀화는 생각이 없으며 올림픽 한국국대에 대해 포기하겠다는 발언도아닙니다 여기에 왜 비난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m]
11/04/12 14:56
안현수선수는 한국국가대표에 대해 아직 강한의지를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귀화도 아니고 지금나온 팩트는 그냥 러시아가서 1년간 연습에 매진하겠다는거밖에 안보입니다.
애시당초 비난할건덕지도 또 비난을 걱정할 건덕지도 없는 거 같은데요 [m]
11/04/12 15:15
소속팀 해체(성남시장의 의지) , 협회의 횡포 등으로 인해 러시아로 떠나게 되는 안선수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저기 상처투성인 채로 고국에서 연습할 여건 조차 안되서 떠나는 사람에게 무슨 비난을 할 지... 물론 양궁과 같이 우리나라 막강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결국에는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우리나라 금메달 사냥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안선수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11/04/12 15:54
기사엔 일단 구체적인 얘기 없이 일단 1년동안 훈련을 해보겠다고 했군요.
제 개인적으론 러시아로 귀화하겠다 해도 과연 욕을 할수 있을까 싶네요. 맘고생도 많이 했고 섭섭한게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러시아에서 몸 건강히 훈련에 매진하셨으면 합니다.
11/04/12 21:28
국제 규정에 따르면 1년간 러시아에서 활동한 경우 1) 러시아 빙상연맹의 지원을 받아 귀화하여 그 국가의 대표로 올림픽 참가 가능 2) 한국빙상연맹과 러시아 빙상연맹간 협의를 통해 한국 국적이면서도 러시아 대표로 출전 가능 합니다. 일단 2014 동계 올림픽을 치루는 러시아는 동계 올림픽 강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안현수 선수가 원한다면 1년뒤에 러시아 대표가 될 수 있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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