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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2 18:36
롯데의 라인업이 대폭 변했습니다.
중견수에 전준우가, 3루수에 황재균이, 유격수에 문규현이, 좌익수이 정보명이 나왔습니다. 양감독님이 비판을 의식한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상대가 좌완(이현승)이라 그냥 일시적인 변화같네요;
11/04/12 18:38
LG는 심수창 선수가 꾸역꾸역,
1회를 잘 풀기만 하면, 잘해줄 것 같기도 하고.. 직구도 142~3까지 나오네요.. 너..시범경기엔 어떻게 147을 쑥쑥 던진거니..
11/04/12 18:52
이진영이, 두산과의 개막 2연전 이후로, 타격감이 그닥이네요..
이택근 선수가 빨리 와서, 정의윤 선수와 이진영 선수를 동시에 압박 해줬음 합니다.
11/04/12 18:54
아 진짜... 양의지를 왜 자꾸 포수로 쓰는지...-_- 진짜 타격은 좋아도 수비능력 진짜 떨어지는 포수를 왜 자꾸 쓰는지 모르겠네요...
아... 진짜-_-...
11/04/12 18:54
라뱅 수비하는 거 보면, 정말 쉽게 하네요.
낙구지점 파악능력은 진짜 기가막힙니다. 타구 맞는 순간, 낙구지점의 감이 잡힌다는 얘기가 레알인듯;;
11/04/12 18:56
심수창 선수, 역시 쉽게 쉽게 맞춰 잘 잡습니다.
오늘 좀 오래 던져주고, 첫승 챙기길 바랍니다. 첫경기부터, 팀의 4~5선발이 오래 던져주고, 경기까지 잡아주면, 감독님 얼굴에 홍조 띄시겠죠
11/04/12 19:02
오재균 공이 유격수 쪽으로 흘러갔지만 타구가 느려서 1루주자만 잡았네요
2사 1,3루 김경문 감독이 2루 세잎이 아니냐고 잠시 어필하고 내려갑니다.
11/04/12 19:03
경기전까지는 LG가 안지만도 털어버리면 가을야구 갈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심수창선수 던지는거나 삼성 타자들 쑈하는걸로 봐선 오늘 경기는 -_-
11/04/12 19:05
양의지 타구는 정보명이 잘 잡았네요.
저렇게 맞은 타구 날아오는거 정말 무서운데... 공에서도 무서운 소리도 나고, 타구도 엄청 흔들리면서 날아옵니다.;;;
11/04/12 19:10
이현승 오늘 투구 중 낮은 쪽으로 '의도된' 공이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한 가운데로 몰리거나 타자들 입맛에 맞게 살짝 높게 들어가네요. 낮게 던지면 원바운드 -_- 작년에 저러다가 난타 당했던 기억이 ...
11/04/12 19:11
세타자로 깔끔하게 막습니다.
심수창 선수 등판하면, 역시 경기 전개가 빨라요.. 지난번 SK전에도 초반에 흔들린거 제외하면, 좋았고..
11/04/12 19:12
두산은 1.5군급 야수 자원을 2, 3명 정도 트레이드 해서라도 선발투수 하나 데리고 왔으면 좋겠...
... 근데 사실 현재 리그에서 선발투수 여유있는 팀이 없...;
11/04/12 19:15
보맹아, 보맹아, 보맹아!!!!!!!!!!!!!!!!!!!!!!!!!!!!!!
너 우째 그러냐. 시범경기에서는 병살만 치더니.ㅠ_ㅠ
11/04/12 19:18
이번회에 롯데가 점수를 못내더라도 지금처럼 차근차근 공략한다면 초반 강판 가능해 보입니다.
송타미는... 갑자기 난조를 보이지 않는 이상 최소 5회까지는 갈 것 같네요.
11/04/12 19:20
확실히, 이대형 선수..
빠르긴 한데.. 주루 센스는 정말 없네요.. 이대형선수가 유지현 코치님이나, 박캡틴님 만큼의 주루센스를 가졌다면, 100번도 뛸텐데..
11/04/12 19:24
심수창 구속이 기본적으로 느린 편이라 한 타순 도니까 조금씩 정타가 나오는데 과연.....
저번처럼 커브로 승부를 볼 때가 아닌가 싶은데.....
11/04/12 19:34
진짜 한화전은 투수나 타자나 스탯올라가는 보너스 스테이지네요 에휴...
그나마 매그레인이라 기대를 해봤지만 쩝.. 다음 2연전은 깨끗히 포기해야겠습니다 ㅠㅠ
11/04/12 19:36
매그레인은 날이 풀려야 폼이 올라오는 타입이라 사실 난타전이 되리라 예상하고있었는데....
의외로 1회 강동우의 선두타자 안타에 이은 견제사...가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버린듯하네요.
11/04/12 19:38
박용택 선수가 뛰기 좋은 카운트가 됐네요,
변화구면, 이진영 선수가 기다려주면 되고, 직구면 이진영 선수가 치면 되고, 볼이면, 볼넷이니깐요!
11/04/12 19:41
박종훈 감독이 얘기하는 한 베이스 더 가는 수준 높은 야구가 이런 면인가요?
좋네요. 라고 치려던 순간, 갑드래곤의 기가막힌 블로킹..
11/04/12 19:58
심수창 선수에게 기회를 좀 줍시다..
5회는 기회를 줘야죠.. 지난번에도, 4 와 2/3이닝은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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