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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1 12:13
간식백 아이디어 참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대학생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주워 먹는 것들이 많으니, 차라리 젊은 직장 여성들이 더 타겟이 될 것 같네요. 직장 여성들이 하루종일 업무에 치이면서 운동에 다이어트 식단까지 꾸리는 것은 너무 힘들죠. 입소문만 제대로 타면 그럴듯 한 아이템 같습니다.
11/04/11 12:16
장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군요... 경험자로서 너무 꿈같은 환상에 빠져 있으세요...
노홍철이 잘 되니까 자신도 잘될거 같지만, '쩐의 전쟁'을 보면 노홍철이 길거리 무명시절일때 얼마나 피땀흘리게 노력하며 장사해 왔는지 다 보이더군요...
11/04/11 12:28
후배 녀석이 다이어트 한다고 고구마 싸들고 다니는데.. 많이 귀찮아 하더라구요..
직장인들 많은 동네에서 출근길이나.. 아니면.. 점심 시간에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출근길에는 김밥 파시는 분은 몇번 봤는데.. 과일류는 파시는분이 없더라고요..
11/04/11 12:34
지금 사업을 하고잇는 입장에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진심으로요 생각하고 메모해놓으시면 언젠간 미래 성공에 큰보탬이 될듯합니다.
11/04/11 12:35
근데 머 사실 연예인 신분 이용하기 없음 이였지만... 길씨 주먹이 운다나 하하의 마싸지...는 일반인이 그렇게 했으면 하루 한명이나 손님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노홍철씨도 연예인 아니래도 잘하셧을꺼 같긴 하지만 어제 방송처럼 그렇게 손님들이 핸드폰 들고 몰리고 이러진 않았을거고요.
다이어트 간식백은 참 아이디어 괜찮은거 같기도 한데요. 조금만 어떻게 다듬으면 정말 대박 아이템일수도;;
11/04/11 13:01
예로든 다이어트팩 처럼 어떤 가공없이 포장만 하는 형태는 수익단가도 낮고,구매 지속력이 현저히 낮습니다.
또한 대량 구매를 통한 단가절약 측면에서 과일과 채소는 신선도 때문에 큰 문제가 될듯하구요. 비슷한 아이템중 하나인 과일 도시락사업혹은 편의점 샐러드 과일류는 어떠한지 살펴보면 좋을거 같네요. 다이어트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무언가가 있으면 단기적인 이슈및 성공은 가능해보입니다.
11/04/11 13:02
일반인이 TV에 있었던 아이템을 따라한다고 했을 때에 그나마 노홍철, 정준하씨의 아이템이 가장 가능성 있어보이더군요.
길씨는 애초에 사업아이템을 빌려서 시작했다는점에서 에러. 도대체 어떤 체육관이 생판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글러브와 보호구를 빌려줄수 있을지... 결국, 글러브와 보호구를 사야하기에 예산 초과! 하하씨도 일반사람이 길거리에서 돈받고 마사지해줌 이라고 했을때에 마사지 받을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11/04/11 13:34
주유소 근처에서 와이퍼를 파는겁니다.
만원이면 마트에서 세일품목으로 2벌을 살 수 있고. 그걸 한 벌당 만원에 파는거지요. 매출액 2만원과 구매액 잔돈해서 한 21,000쯤 남을겁니다..; 주유소 내에서 영업을 하려면 허가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주유소 안에서는 팔지 못하고.. 제가 팔아봐서 아는데(-_-;;) 적당한 말주변과 팔려는 의지가 있다면, 30분이면 하나 팔 수 있습니다. 단, 마트와 가까우면 사람들이 가격으로 트집을 잡기 때문에.. 주변에 마트가 없는 위치에서 팔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걸어서 천천히 이동한다고 해도.. 4벌, 8벌을 구입할정도로 규모가 되면, 택시로 이동할 수 있으니 오후쯤에는 점점 탄력이 붙을겁니다. 단, 좋은 자리라고 해도 하루에 2~30개가 한계이니 재고조절 잘 하세요. 참고로 외제차는 와이퍼가 대부분 호환되지 않습니다. 도요타는 호환되긴 하는데.. 어지간하면 건들지 마시고.. 차종에 따라 와이퍼 사이즈가 다르니 구분해서 팔아야 합니다. 가장 무난한건 20-18 사이즈입니다.
11/04/11 13:40
작년 월드컵시즌에 뿔 팔다가 남는건 없고 힘만 들어서 우루과이전에 비 오길 기도 하면서 우비를 팔았는데 대박 났던 기억이 나네요.
무한도전 노홍철 장면 처럼 잠시 몰려드는 사람들이 돈으로 보였습니다.
11/04/11 14:17
황사오는날 지하철 입구 앞에서 마스크 팔기요 옛날에 심심해서 해봤는데 (저희집이 약국이라 마스크를 도매가에 가져옴) 다 팔았습니다 완전 매진
11/04/11 14:21
저도 장사엔 진짜 소질이 없어서 이런쪽에 능력이나 아이디어 있는 분들 보면 참 부럽고 그렇더라구요.
생각은 있는데 실제로 실천한적은 없달까요. 저보고 만원으로 하루동안 돈을 벌어오라고 하면... 흐음... 역시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저도 초상화를 그려줄것 같네요. 인상만 잡은 10분짜리 크로키로 1~2천원정도 받으면 어느정도 장사가 될거같아요. .....물론 그전에 크로키 연습을 며칠쯤 다시 해야겠지만서도..
11/04/11 15:06
요즘에는 황사 체크해서 마스크 팔아도 통하지 않을까요?
판매문구에 적당히 방사능이란 단어 끼워 넣으면...저는 안 사겠지만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판매전략은 좋아하지도 않고 나쁜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11/04/11 16:29
좋은 아이템이에요.
실제로 영국에서는 저렇게 많이 팔았고, (비타민은 없이 채소류, 과일류 따로 포장해서요..비닐팩에..) 한국에서도 가끔 백화점 지하 마트 등에서 과일을 조그만한 통에 포장해서 파는 (1회용) 것들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막상 저걸 사먹을까나..생각해보면 그냥 동네 시장서 왕창사서..비닐팩에 집에서 싸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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