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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3 23:42
저도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콘 보고나면 주말이 끝났다는 허무함만 밀려오지만, 3일을 보고나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게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엔 인간극장이 3일 같은 여운을 줘서 즐겨보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보지 않게 됐고 지금은 계속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케이블같은 데서 재방해주면 그런 건 안보게 되더라고요. 이상한 일이에요 ^^;
11/04/04 00:05
이 프로그램, 일요일로 옮겨지기 전부터 몇년째 보고 있는데,
사람사는 모습이 워낙 비슷한지라, 소재의 고갈때문인지, 계속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더군요... 어쩌다 한번씩 보는 사람들에겐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계속 시청해온 사람들에게 조금 지루한 감이... 이젠 특별한 주제가 아니면 안보게 되구요... 요즘엔 일요일 밤11시에 하는 sbs스폐셜을 봅니다...
11/04/04 13:03
저도 다큐3일 애청자 중 한 명입니다. 몇 년 전 부터 숨겨진 보석같은 프로라고 주위사람들한테 홍보를 많이 했는데 그 덕인지 사석에서 어 그거 봤다는 말을 들으면 괜히 뿌듯하더군요 흐
일단 사람 냄새가 나니 좋고, 보고 있으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되니 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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