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27 19:35
아 저도 하고 있는데 혹시 티켓값이나 경기장 음식물 값은 어떻게 설정하시는지요? 그냥 컴터자동으로 체크해도 될까요? 그리고 제일 문제가 역시 팜 메디컬 이부분 돈 설정하는 부분인데 어떻게 설정하세요? 약팀으로 하면 맨날 적자가 나서 선수연봉계약도 못해주는 상황이 발생해요 ㅠ
11/02/27 19:54
2003부터 한거 같으니 처음 접한지 벌써 7년이 넘은듯 합니다. 매 시리즈마다 로스터와 기록, 그리고 시뮬레이팅등 여러면에서 점차 발전해갔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론 다저스 클래식 2001이나 익스펜션 디백스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한 2050년쯤 되면 전부 생성선수에 말도 안 되는 괴물들이 여럿 나타납니다. (페드로 + 랜디 + 할러데이 같은...;;) 난이도는 플레잉타임이 길어질수록 점차 떨어지더군요.
11/02/27 20:07
좀 쉬워서 재밌게 하곤 했습니다.
제 플레이팁은 1. 제일 어려울것 같은 팀을 고른다 (클리블랜드,피츠버그,예전엔 템파베이...) 2. 연봉 많이 먹는 괴물들을 어떻게든 팔아치운다. 3. 유망주와 팀 핵심선수(한둘은 있음)를 바꿔준다. 4. 꼴찌를 한시즌정도 한다. 5. 유망주를 뽑고, 그 다음 시즌에 오버롤 80대 선수로 채워넣는다(의외로 트레이드가 쉬움) 이러면서 팀 순위 어느정도 유지해가다가 2년만에 우승한적도 있고...보통은 유망주가 터져줄때 우승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얘가 돈 더 많이 요구하면 유망주 하나 둘 셋 정도와 트레이드~해서 다시 키우고...그러다보면 월드시리즈 계속 우승하다가 돈아껴서 경기장 다시짓고...모굴을 지우게 되죠.
11/02/27 21:48
첨엔 모굴하니까 모굴스키 떠올릴뻔 했네요..
근데 항상 친구끼리 농담삼아 하던 말입니다만... 고래잡자마자 모굴타면 어떻게 될까요?? 설마... 아니 내가.... ...라니..
11/02/27 22:44
모굴 보다는 ootp (out of the park baseball) 를 추천합니다.
더 사실적이고 비주얼,인터페이스 등도 더 좋습니다. 야구시뮬 쪽 정보가 그나마 좀 있는곳은 http://cafe.naver.com/sportssim 여기 가보세요.
11/02/27 23:46
진정한 하드코어 유저라면 클래식 1901년부터 한 세기에 걸쳐 모굴을 하죠
살아있는 야구의 역사가 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모굴하시는 분들 공감 사항 모굴하는 모든 한국 사람은 박찬호를 명전에 한 번 정도는 보내봅니다. 박찬호 안티라도 모굴했을 때 박찬호 명전 안 보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제가 제일 재미있게 했을 때는 숀 헤어를 명전에 보냈습니다 한국에서 못다이룬 30홈런의 꿈 모굴에서나마 실현시켜드렸죠
11/02/28 02:14
이글보고...모굴 하고싶어서 지금 하고있는데요.
모굴난이도로 해서 피츠버그 첫시즌에 플레이오프 보냈습니다. 처음엔 다저스한테 폭풍 3연패해서 좌절했는데, 다시 로드해서 했더니 다저스는 이겼는데 세인트루이스한테 지네요. 그리고 세번째 로드했더니 세인트루이스깨고, 템파베이깨고 월드시리즈 우승! 피츠버그로도 트레이드만 잘해주면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하네요... 어쨋든 지금은 질래야 질수없는 로스터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경기장 지으면 또 지루함에 모굴 지울듯...
11/02/28 02:25
다 아시겠지만 모굴하시는 분들은
sortable stats메뉴 이용하시면, 정말 재밌게 즐길수 있습니다. 해당포지션에 주전-비주전-유망주-그다음유망주 로 채워넣는 기분은 정말 좋죠. 그리고 이렇게 될정도면, 절대 지지않는 팀이 되기도 하고
11/02/28 10:26
모굴은 너무 난이도가 쉬워서... 무슨 팀을 해도 3년이면 우승을 시킬 수 있으니...
빨리 야구에도 FM급의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