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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16:41
와우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여친이 로스쿨 지원해놓고 안절부절하고 있어서 남이야기 같지 않네요. 앞으로 좀 더 고생하셔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기뻐하셔도 좋겠지요 ^^ 개인적으로는 법조인들이 좀 더 탈권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10/27 16:34
축하드려요.
초심을 잊지 말라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으셧거나, 들으실테니 그건 패스하구요. 대물이라는 드라마에서 권상우가 맡은 역할 같은 삶을 사셧으면 좋겠습니다.
10/10/27 16:45
축하드립니다.
제 여자친구도 저에게 한시간 사십분전 합격통보 하더군요. 어찌나 고마운지. 뭐..사법고시를 합격해서 고맙다기보다..덕분에 앞으로 마음편히 만날 수 있어서 -_-(떨어졌으면 내년 7월까지 일주일에 한시간씩 만날 생각이었거든요 ㅠㅠ) 암튼 몸도 마음도 고생많으셨습니다.
10/10/27 16:43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질게에 올라오는 법률관련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은별님이 그간 너무 고생하셔서...하하하 정말 축하드립니다.
10/10/27 16:53
일단 합격하신 두번의 가을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두번째로 혹시나 불합격을 겸험하셨을 이름모를 피지알러님들 이 글 보고나서 위축되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직 도전하실수 있잖습니까. 피지알러님들 모두 파이팅해요!!
10/10/27 17:12
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시 출발점에 서게 되셨군요. 열심히 달려나가셔서 더욱 멋진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10/10/27 17:06
부왘!을 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동안 마담뚜한테 시달리겠네요.. 라고 쓰려다가 보니 여자친구가 있으셨군요. 진정한 위너십니다.
10/10/27 17:3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연수원 41기인데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네요. 별건 아니지만 면접준비 잘하시구요, 들어오시면 정말 바쁩니다. 선행 조금만 하시고 실컷 놀고 들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법시험이 그냥 커피라면 연수원은 TOP니깐 각오하셔야 할 껍니다. 흐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0/10/27 17:32
안 그래도 이번 학기 교양으로 법을 배우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
처음엔 재밌다가 배우면 배울수록 그 끝을 알 수 없는 심오함에 전 어느새 검사, 변호사, 판사를 우러러 보게 되었답니다. 우러러보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10/10/27 17:38
축하드려요~
동생이 4년 만에 오늘 드뎌 붙었군요 집안에 경사가 났는대 휴직하면서 시험준비 했던 1년차 수험생 마누라는 떨어졌습니다. ^^;; 마눌님 위로해주러 가야할듯 ;;;
10/10/27 18:13
정말 친한 친구넘이 5년넘게 사시에만 매달리고 있는데, 오늘도 합격자 명단에 없더군요..
에휴 합격만 하면 정말 진탕 놀 준비하고 있는데,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크.. 내년에는 그 친구 꼭 되야 할텐데.. 축하드립니다.~
10/10/27 18:33
법조인들의 유착이나 부조리들이 대부분 연수원에서의 관계로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 늪에 빠지지 않으셨음 하고, 연수원 전에 그와 관련된 책들이나 김용철변호사의 저서와 같은 책들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어째나 저제나 축하드립니다! [m]
10/10/27 18:44
축하드립니다.
사악군님의 댓글에 있는 '연수원 1년차 형'이 축하할만한 일은 아니니..앞으로 4개월 남짓한 기간 즐겁게 지내세요~^^
10/10/27 19:00
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정말 국민을 위한 멋진~ 법조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질게에 법관련 질문 올라오면 답변도 좀 해주시고요. 하하 ^^ 여튼 무지무지 축하 드립니다. 몇 일간 푹~ 쉬고 재충전 하세요~
10/10/27 18:53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심 잃지 않는 진실된 법조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초심을 지키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탈락하신 분들도 마음 잘 추스려서 다음엔 꼭 좋은 결과를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10/10/27 19:48
우와~ 무지 축하드립니다. 처음 마음 잊지 않길 바래요^^
그리고 이 댓글들 모아서 크게 출력해서 액자에 걸어놓는건 어떠신지..^^ 볼 때마다 처음 마음 되새길수 있을 테니까요~
10/10/27 19:57
정말 축하드립니다! 역시 pgr에도 합격자분이..^^
내년에 재시를 쳐야하는데 올해 주변에 합격하신 선배동기님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럽기도 하고 저도 내년 이맘때가 되면 발표를 기다리고 있을텐데 기다리면서 얼마나 떨릴까 명단에 내이름이 있으면 얼마나 기쁠까 만약 떨어지면 얼마나 우울할까 등등 생각에 괜히 제가 다 공부가 안되네요.. 저도 내년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ㅠ 꼭 좋은 법조인 되세요!
10/10/27 20:54
생각보다 너무많은 분들이 축하를 주셔서 놀랐습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10/27 21:45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뜻을 이루신 님 너무 대단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가셔서 빛을 보신 님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중간에 포기했던 1人이..
10/10/27 22:15
사시 준비했던 학생 중 한명으로 정말 엄청 부럽네요..ㅠ
전 이제 졸업을 앞두고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지만, 먼저되신 선배님의 기를 이 글로나마 받아야겠습니다^^ 모두의 말에 귀를 열고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하시는 법조인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언젠가는 동종업계에서 뵙기를 바라며.ㅠ
10/10/27 22:36
축하드려요~ 무엇보다 처음 그 길을 결정하신 이유가 참 멋지네요!
좋은 법조인이 되어주시길. 하여 저희도 든든한 마음으로 살아나갈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다시금 축하드려요!!
10/10/27 22:48
축하드립니다~ ^^
저도 법대생이라 주변에 사시 준비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 애들도 글쓴분처럼 내년에는 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10/10/27 22:39
대단하세요.
저에게도 누나가 있고 임용고시를 올해 합격한 누나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봐왔기에 정말 준비했던 노력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드릴수밖에 없네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미래의 별이 될 수 있는 그런 법관이 되리라믿을꼐요. 축하드리고 미친듯이 한 잔하시고 그동안의 노고를 푸시길.
10/10/27 23:45
축하드립니다 ^^
글 쓰신 대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고 본인이 행복하실 수 있는 좋은 법조인이 되시길 기원드릴게요 그리고 댓글의 마음씀씀이까지 훌륭하십니다 ^^; ~
10/10/28 00:3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디 건승하시고 더 이상 피디수첩을 보면서 욕을 하지 않는 날이 오게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부하시느라 스폰서 검사에 대한 피디수첩을 보지 못하셨을 듯 싶은데 부디 꼭 보시고 반면교사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10/10/28 00:45
허허... 딴거 하시지.. 하하. 농담이고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옛생각 나네요.
나름 흥미진진한 일산에서의 2년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또다른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진짜 일산에서 놀던 때가 좋았죠. good luck!
10/10/28 03:24
저도 합격했습니다.
솔직히 떨어질 것 같았는데 붙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_ㅠ (이젠 3달동안 놓고있었던 법서를 다시 집어들어야 할 때인듯 합니다. 면접에서 떨어지면 망신이잖아요. 크크 ) 학부생이라 내년엔 연수원에 못 가지만, 내후년에 연수원 내 pgr정모라도 해야겠네요. 축하드려요.
10/10/28 11:0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위엣분들이 정성들여 써주신 댓글 하나하나 꼼꼼하게 전부 읽어보시고 가슴에 담아두시길 바랄께요. 무엇보다도 '다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초심을 항상 기억하시길.
10/10/28 13:32
축하드려요~
"근데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다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동기가, 좋은 법조인이 되실것 같다는 기대를 품게 되네요^^ 훌륭하십니다. 멋진 법조인 되세요~
10/10/28 13:50
연수원 가셔서 죽을둥 살둥 공부하시면 상위 1%가 눈에 보이시겠군요 부럽습니다 잠을 거의 안자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연수원은
10/10/29 17:41
축하드립니다.
위에 완전연소님이 커피, TOP 쓰셨지만... 사실 이제부터가 시작이지요. 이 판에 들어오셨으니 한번쯤은 마주치겠지요? (제 배석으로 오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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