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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03:02
왜 마재윤은 세번다 똑같이 하다 똑같이 졌을까..여자친구랑 같이 보고 이야기하는데 제 여친이 아마 마재윤은 자신의 빌드를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 자존심을 버릴수 없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라고 하더군요..온겜에서 이윤열이 똑같이 1배럭 더블만 하다 진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더군요..비슷한 의견을 보니 뭐랄까..제 여친의 스타보는 눈이 높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07/03/04 03:17
저도 오늘 마재윤 선수 보면서 지난주 경기의 이윤열 선수가 오버랩되더군요.
불리한 입장에서 준비하면서 발휘되는 집중력이 엄청난 효과를 주는것 같기도 하구요.
07/03/04 05:46
저도 501님의 여자친구분 말씀과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자신감과 기세로 무장한 마재윤 선수는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빌드는.. 그 말씀 그대로입니다.
07/03/04 12:10
연습을 12앞마당 스포닝 이었을뿐 정찰 먼저 하는 상대에게 12스포닝은 아무 의미 없고 9드론은 오히려 더 손해 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3경기 다 달랐습니다.
어차피 저그가 토스에게 테크로써 계속 변화를 주기 때문에 김택용 선수가 잘했고 마재윤 선수가 방심도 그리고 자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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