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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02:10
전 일단 흔히 말하는 마빡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택용선수가 테란이였으면 마재윤의 시대는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프로토스라서 쪼꼼 안심이 드네요..-.,-
07/03/04 02:16
능가는 몰라도, 제대로 파악 당하니까 그 본좌가 상성도 우위인데도 힘한번 제대로 못써 보네요. 참...스타는 신기...
앞으로 김택용선수한테 관광안가려면 정말 긴장해서 철저히 준비해야 겠네요.
07/03/04 02:17
전략은 돌고 돕니다.
토스팬이지만.. 그래도 큰 손은 테란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며 정말 돌기는 도나보다 생각했습니다. 변길섭 아시죠? 그도 한때는 무시무시한 저그킬러였습니다.
07/03/04 02:20
한방토스 // 김택용은 오늘 전략으로 이긴게 아니라, 순수한 실력과 난전으로 퍼팩트하게 이겼습니다.
또한, 변길섭 당시에는 마재윤만한 핵폭탄급 실력의 소유자가 없었지요. 상향평준화 시점에서 탄생한 본좌를 퍼팩트하게 이긴 플토.. 그래서 대단한겁니다.
07/03/04 02:26
마재윤선수는 강보다는 유죠..
김택용선수도 유에 가까웠죠. 강 이라고 한다면. 박지호선수나 최연성선수 박성준선수가 더 어울리는...; 잡솔이었습니다.
07/03/04 02:30
방금 곰티비로 보고 왔는데 너무 일방적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네요. 좀 치고박고 했으면 훨씬 더 임팩트가 컸을텐데... 그래도 플토의 대 재앙, 3% 이하의 확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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