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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31 18:10:15
Name TAEYEON
Subject [일반] 美인권보고서, 조국 또 거론…박원순·오거돈·김홍걸·윤미향도 언급(상보)
https://www.news1.kr/articles/?4258839


조국 전 장관, 미국 인권보고서에 2년 연속 ‘부패 사례’ 올라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331500101&wlog_tag3=naver



기사내용중 일부를 옮겨보자면

"통일부가 남북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인권론자들과 야당 정치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정부에 개정을 통해 제기될 인권 문제들을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보고서에는 정부가 북한에 초점을 맞춘 일부 비정부기구(NGO)의 활동을 제한했다는 일부 인권단체들의 언급이 실렸다.

'정부의 부패와 투명성 결여' 항목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무소속 의원, 조국 전 장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례대로 거론됐다.

윤 의원에 대해선 일본군성노예(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를 운영하면서 자금 유용과 관련해 사기, 횡령,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실렸다.

'차별, 사회적 학대, 인신매매' 부문에서는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이 거론됐다. 보고서에는 "성희롱은 (한국의) 중대한 사회 문제였다. 공직자 관련 고위직 사건이 1년 내내 보도되는 등 성희롱 의혹이 수없이 제기됐다"고 적혔다.





아마 선게가 열리기전 자게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이번에도 역시 미국의 인권보고서에 조국이 거론되었으며 박원순과 오거돈 김홍걸 윤미향이 연속해서 이름이 올라왔습니다.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가있습니다.

사실 대북전단살포 금지법은 어쩔 수 없다고 보긴 하거든요.. 당장 그 지역 주민들조차 힘들어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이중에 제일 쪽팔린건 윤미향입니다.
일본의 위안부 관련 문제로 인해서 우리가 얼마나 분노하고 있는지 저런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모를까 싶거든요 (물론 미국인 전체로 보면 거의 대부분 모르는걸 넘어 관심도 없겠습니다만..) 근데 윤미향은... 아 진짜 생각할수록 이건 개쪽팔려요 진짜로-_-;;

위의 기사 제목에도 나왔지만 조국은 2년연속 부패 사례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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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daukar
21/03/31 18:13
수정 아이콘
이것도 K붙여야겠죠?
K-국격? K-홍보? K-장관? K-민주당?
21/03/31 18:15
수정 아이콘
저는 윤미향이 제일 쪽팔리니깐 K미향 하겠습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3/31 18:17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민주당 안뽑아 라는 선택이된거죠 --
국힘 좋아서 보다 민주당 싫어서 뽑는사람이 반은 넘을듯
타시터스킬고어
21/03/31 18:18
수정 아이콘
리스트 정말 주옥같네요.
21/03/31 18:21
수정 아이콘
매머드급 인재풀!!!
닭강정
21/03/31 18:34
수정 아이콘
멸망했기에!
시카루
21/03/31 18:32
수정 아이콘
미향이 수사 하고 있긴 할까요?
이성윤이 혼신의 드리블링 중인거 같긴 한데
아이는사랑입니다
21/03/31 18:36
수정 아이콘
조국이 언급된 부분을 보고 싶은데 기사에는 없네요.
제목에만 넣지말고 조국 부분도 좀 기사에 넣어주지.
성큼걸이
21/03/31 18:50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얼마나 웃기다고 생각할까요
일본에게 매번 위안부 문제 걸고 넘어지면서
대놓고 위안부 이용해서 호의호식한, 국가 내부의 기생충도 못 쳐내는 나라
저주의신
21/03/31 19:16
수정 아이콘
펄~럭
21/03/31 19:39
수정 아이콘
뭐 사전에 다 못 걸러낼 수도 있죠.
그러나 조국 장관, 윤미향 의원 제때 손절 안 한 실책은 두고두고 회자될 겁니다.
아 참, 김홍걸 의원님 정도면 미리 못 거른 것만으로도 두고두고 회자될 거고요..
앙몬드
21/03/31 19:49
수정 아이콘
조국하고 윤미향만 쳐냈어도 이지경까진 안왔을겁니다
지지자들은 물론 인정안하겠지만 조국사태때 돌아선사람이 몇십트럭일겁니다..
칠데이즈
21/03/31 19:55
수정 아이콘
그때 민주당이 내세웠던 도덕적 우월이라는게 허상이란걸 알았습죠.
이놈이고 저놈이고 그냥 할수 있으면 다 하는건데 말이죠.
21/03/31 20: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극렬지지자들 대다수가 처음부터 지지 안하던 놈들이니 뭐니 하는데 다 헛소리죠.. 그때 돌아선 사람 정말 많고
돌아서지 않아도 긴가민가해하던 사람들 많았죠 윤미향이 막타 제대로 쳤고
앙몬드
21/03/31 20:25
수정 아이콘
손절이라는걸 모르는건지 우리편은 무조건 안고가야하는건지 원
주식 전업으로하는 사람들도 열개사면 세개 손절한다는구만
21/03/31 20:52
수정 아이콘
윤미향은 민주당 본체인데 그걸 쳐내는건 불가능하죠. 한명숙 손절 못하는거랑 똑같애요. 팔은 자를 수 있어도 몸통은 못자르죠.
21/04/01 19:02
수정 아이콘
저도 평생 민주당만 찍은 사람인데 조국 때 반신반의하다가 정확히 윤미향 때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은 확인사살이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31 19:59
수정 아이콘
옵티머스 라임 ... 얘네는 어떻게 되었지...

처음 시작할때 엘시티 버닝썬 부터... 대체 이노무 정부와 검찰은 뭐하나 쇼잉이라도 시원하게 확 까는게 없어요..
시카루
21/03/31 20:02
수정 아이콘
조국인가 추씨인가.. 헷갈리는데 그 치들 최대 업적 아닌가요?
'수사 사실 공표 금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31 20:03
수정 아이콘
글쵸.. 한동훈... 이 말한...

국민의 알권리에 뽀샵질 한 .. 법무부장관들..
오클랜드에이스
21/03/31 20:32
수정 아이콘
조국때 슬슬 입질오다 윤미향때 손절 + 변창흠 보고 확신한 사람입니다.
21/03/31 20:34
수정 아이콘
윤미향은 정권 바뀌어야 털리려나
여수낮바다
21/03/31 20:40
수정 아이콘
투표로 심판해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3/31 21:16
수정 아이콘
정말 부끄럽네요.
아케이드
21/03/31 21:16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제일 쪽팔립니다.
윤미향 털라고 윤석열 찍을 겁니다.
모데나
21/03/31 21:31
수정 아이콘
김홍걸도 장난 아니죠. 그정도 전과 있는 사람을 지역구도 아니고, 비례로 국회의원 만들어줌
21/03/31 22:44
수정 아이콘
미국은 왜 이런걸 만드는 걸까요? 자신들의 인권에 대한 부분도 이런식으로 발표하는지 궁금하네요.
흑인인권, 아시아인 인권 등 시민 인권 문제는 미국쪽이 한국보다 문제있다고 생각하고 정치인들의 성추문 부패 문제도 트럼프의 러시아 연루설(조사중이긴 합니다만 한국쪽도 법적으로 판결난건 아니니까요), 뉴욕주지사 쿠오모의 성추문 문제등 미국 문제도 만연하데 타국 인권보고서를 내는게 좀 웃기네요.
덴드로븀
21/03/31 23:47
수정 아이콘
https://kr.usembassy.gov/wp-content/uploads/sites/75/2019-HRR-ROK-KOR.pdf
2019 년 국가인권보고서: 대한민국
요약
대한민국 (이하 한국)은 대통령제와 단원제 국회를 통치 체제로 하는 입헌 민주주의 국가이다. 2017 년 치러진 대선과 2016 년에 치러진 총선은 자유롭고 공정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이어 조기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6 월에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한 지방선거를 치렀다.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는 경찰청은 국내 치안을 담당한다. 국가정보원은 국가 안보에 관련된 범죄 행위를 수사한다. 문민정부는 보안 조직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으며, 정부는 직권남용을 수사하고 처벌하는 효과적인 장치를 갖추고 있다.
중대한 인권 현안으로는 형법상 명예훼손죄의 존재, 군대 내 성인 병사들의 동성간 성행위 처벌법, 그리고 부패가 있다. 12 월, 국회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게 대체 복무 방안을 제시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구금, 기소, 수감을 중단했지만, 검찰은 여전히 일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의 ‘무죄’ 판결에 항소를 지속하고 있으며, 12 월 30 일 기준 935 명의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판결이 아직 미정 상태다. 정부는 권력 남용을 저지른 공무원들에 대해 기소 조치를 취했다.

19년도 인권보고서 요약인데 전반적으로 보면 일정 기준들에 대해 드라이(?)하게 정말 보고서 작성한 느낌이긴 합니다.
덴드로븀
21/03/31 23:46
수정 아이콘
덴드로븀
21/03/31 23:54
수정 아이콘
2020 인권보고서 중 박원순/오거돈 관련 내용 번역기만 돌렸습니다.

Sexual harassment was a significant social problem, and there were numerous allegations of sexual harassment, including high-profile cases involving public officials, reported in media throughout the year.

Seoul mayor Park Won-soon died by suicide July 9, the day after his former secretary filed a complaint to the police alleging that Park had sexually harassed her.
According to the complaint, from 2017 onward Park had repeatedly touched the woman without her consent and sent her inappropriate messages and photos, with the harassment continuing even after she transferred offices. In a statement made after Park’s death, the secretary said that Park had sent her photos of
him wearing only underwear and called her into a bedroom attached to his office, asking her to embrace him. By law the case terminated after Park’s death.
Women’s rights advocates and the complainant’s lawyer, however, continued to press for a complete investigation.
Park was known as a champion for women’s rights and was highly regarded for his successful representation in 1993 of the victim in what is seen as the country’s first sexual harassment case.

The mayor of Busan, Oh Geo-don, resigned in April after admitting to “unnecessary physical contact” with a female subordinate. The Busan Counseling Center against Sexual Violence provided assistance to the victim and called on the Busan city government to eliminate its
alecentric work culture through gender equality training and other measures. In August the former mayor was indicted on charges of indecent assault. As of September the case continued.

성희롱은 중대한 사회적 문제였으며, 연중 언론에 보도 된 공무원과 관련된 유명한 사건을 포함하여 성희롱에 대한 수많은 혐의가있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전 비서가 박씨를 성희롱했다고 경찰에 신고 한 다음날 7 월 9 일 자살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2017 년부터 박씨는 동의없이 여성을 계속 만지고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을 보냈고, 사무실을 옮겨도 괴롭힘은 계속됐다. 비서는 박 사후 성명에서 박씨가 자신의 사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속옷 만 입고 사무실에 딸린 침실로 전화를 걸어 그를 안아달라고했다. 법에 의해이 사건은 박씨의 사후에 종결되었다.
그러나 여성의 권리 옹호자들과 고소인의 변호사는 완전한 조사를 계속해서 압박했습니다.
박씨는 여성 인권 옹호자로 알려졌고 1993 년 국내 최초의 성희롱 사건에서 피해자를 성공적으로 대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거돈 부산 시장은 여성 부하와의“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인정한 뒤 4 월 사임했다. 부산 성폭력 상담소는 피해자를 지원하고 부산시 정부에
양성 평등 교육 및 기타 조치를 통한 일 중심적 업무 문화. 8 월 전 시장은 음란 한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9 월 현재 사건은 계속되었다.
더치커피
21/03/31 23:54
수정 아이콘
외국 입장에서 보면 윤미향이 제일 어처구니없겠네요
21/04/01 01:00
수정 아이콘
살면서 표준 정권 중에 이렇게 후회되고 쪽팔린 정권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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