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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1 09:55
뭐 적어도 자기땅 아닌 줄 몰랐다는 건 아닌 거 같긴 한데..하도 오래되서 까먹을 수는 있긴 하겠죠. 그리고 아무리 저게 다 사실이라고 해도 오세훈은 뽑힐 겁니다..
21/03/31 09:56
솔직히 내곡동 땅은 지겹습니다. 누가 봐도 보상을 안받도록 자기 땅은 피해서 선을 긋는게 이득이었는데 땅이 수용된 상황에서 셀프보상이라고 욕하는건 진짜 감성팔이 그 이상도 아니에요.
그 과정에서 거짓말부렁 한거는 욕먹을 만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21/03/31 10:59
십몇년 전이기에 사실 '진짜 몰랐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김경수처럼 불과 한달 전까지도 연락하던 사이고, 그 전에도 1년 반 넘게 의견을 주고 받던 사이인데도 관계를 부인하거나 애써 깎아 내리는 것 그런게 거짓말이죠. 어쨌거나 거기서 오세훈이 무슨 압력을 행사하거나, 이익을 취한 바가 없습니다. 이런 하찮은 것에 시장직을 또 걸려고 한 것은 문제지만, 도덕적 법적으로 비난받을 것이 없습니다. 이런 것에도 사생결단으로 사퇴하라고 윽박지르는 민주당은 자기네 윤미향 조국 박원순 좀 보고 다시 말하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 LH 이후 우후죽순 나오는 인사들 대부분이 민주당인데 거기 대해서도 좀 말하면 좋겠고요.
21/03/31 14:20
오세훈이 자기는 결백하다고 오버해서 사퇴이야기한 스노볼이 너무 커요. 걍 간단하게 “내곡동 땅은 50년전 상속받은 땅이고 강제수용되면서 이익이 거의 없었으며 내 관심사도 아니었다.” 만 반복했으면 되는데.. 굳이 오버해서 뭐 있는지도 몰랐고 내가 외압했으면 사퇴하겟다 이런 이야기해서... .. 전 사실 오세훈 이야기 다 믿습니다. 사람이란건 의외로 자기 관심사가 아니면 다 까먹거든요.
사실 이거 되게 가불기인게 그래서 나서서 주택지구에서 제외했어도 문제거든요 크크
21/03/31 10:02
내곡동에 아방궁 지어도 결과에 영향 없음..
민주당의 정무감각이 박살났다는게 이런부분이죠. 오세훈이 뭘 얼마를 해먹던 국민들은 그래서 니들은? 이라고 하는 상황인데 그걸 몰라요. 변창흠 바로 자르고 석고대죄하고 청와대 전수조사하고 검찰동원해서 LH수사하면 되는데.. 이제는 시기도 놓친거 같음..
21/03/31 10:07
이 글을 올린건 그러니 박영선 찍으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미 선거는 글렀으니 민주당 지지자 특유의 '도덕적 허영'이라도 가져가려고 올리는겁니다. 니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이렇게 더럽다라고 하면서 심리적 만족감내지 정신승리라도 가져 가려는거죠. 자기들도 이미 이번 선거 망한거 다 알아요.
21/03/31 11:53
선거가 왜 치루어지는지 원론부터 지지자들은 생각이 다릅니다.
12렙 가신분이 아주 좋은말씀 해주시고 떠나셨죠. 그냥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당장 선게에 지지자들 댓글달리는것도 내곡동 어쩌구 이런사람을 뽑다니 제정신이냐? 뭐 이런식으로 달리는데 박원순에 대해서는 무한 실드죠 박원순은 그들에게 순교자에요 도덕적 허영 맞습니다
21/03/31 10:02
내곡동보다 차라리 다른 건수 찾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요
오세훈 미투나 병역비리 정도 아니면 내곡동 따위로는 판 못 뒤집죠 그리고 예전에는 자한당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이렇게 글 싸지르고 튀었는데, 이제는 민주당 콘크리트 지지자들이 글 싸지르고 튀는거 보면 콘크리트 계층은 하는짓이 다 똑같네요..
21/03/31 10:03
21/03/31 10:11
민주당이 선거에 1이라도 이기려는 의지가 있었으면 우상호 박영선 다 치우고 김동연 붙잡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정과 차별화되는 후보를 세워서 인물 대결로 몰아갔어야했죠.
21/03/31 10:08
이게 옛날 정봉주 미투 사건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양상이죠.
정말 중요한 것은 정봉주가 성추행을 했냐 안했냐인데 그건 제쳐두고 정봉주가 호텔에 갔냐 안갔냐로 왈가왈부 했었죠. 이번 건도 마찬가지죠. 정말 중요한 것은 오세훈이 압력을 행사했느냐 아니냐인데 그건 제쳐두고 오세훈이 거짓말을 했냐 안했냐로 왈가왈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핵심은 딴데 있는데 이건 신경 안쓰고 주변 사소한 것들로만 열불내고 싸우고 있는 판국이에요.
21/03/31 14:09
차이점은 당시 호텔에 갔었다면 성추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고 안갔었다면 성추행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오세훈 같은 경우는 당시 시찰을 갔던 말던 혹은 그 사실을 알았던 말던 자기 부인 및 처가의 투기이익을 위해 셀프지정을 했다는 것의 연결고리가 매우 약합니다. 거의 없다고 봐도 되요. 애초에 투기도 아니니까요...
21/03/31 10:09
2007 대선때가 생각나네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한 일에 대해서 떳떳하지 못하기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과 기억이 안난다로 일관했던 어떤 후보가 있었으나 시대의 요구라거나 그래서 딴후보 찍을거냐? 같은 여러가지 핑계로 찍어줬고 당선 됐죠 뭐 그 때나 지금이나 민주당이 뻘짓 연속으로 수세에 몰림 -> 좀 거짓말 하더라도 그래도 찍어주자 역사는 반복 되고 누가 병신인진 모르겠네요
21/03/31 10:20
민주당 뻘짓이 지금 이야기 되는 거짓말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니까 그런거죠. 그때를 잊어먹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나마 조국문제는 개인의 문제로 치환될수있어도(정권이 들어서기전에 발생한문제니) 이후에 벌어지는 문제들은 조국 수사과정이라던가 다른 사건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서울시장선거가 왜 치루어지고있느냐의 대한 문제에서 구조적으로 부패한 권력의 문제를 뗄수가 없죠. 이걸 바로잡는 노력이 민주당이 하고있느냐에 대해서 유권자들은 아닌데라는거고요.
21/03/31 10:24
무능하더라도 청렴한사람 뽑아보자고 밀어봤다가 나라꼴 개작살나는거 보니까 다시 좀 도덕적으로 흠결있더라도 정상적인 사람 뽑자로 돌아가는거죠
둘다 완벽한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21/03/31 10:28
네 저는 개인적으로 무능청렴리더보다
비도덕탐욕 리더를 앉혀놓는게 훨씬 답답했네요 지금 많은 분들에게 답답함을 안겨주는쪽이 민주당인건 이해하니 오세훈이 비도덕탐욕리더의 모습은 안보여줬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바람 뿐입니다
21/03/31 10:45
이번 정권이 딱히 반대편보다 '청렴' 하지도 않네??? 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상황이 된거죠.
무능청렴 vs 비도덕탐욕 이렇게 나눌수 있을까요. 지지자들은 아직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건 큰 오판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박영선과 민주당이 오세훈과 국힘당보다 더 청렴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지 의문이예요. 그래서 지지율이 역전이 된거예요 그냥 지금은 막하 막하의 상황이고... 그래도 누굴 뽑아야 한다면 일단 권력잡고 삽질하면서도 반성도 변화도 없는 민주당은 심판을 하자가 된거죠. 역사의 반복이니 병신이니 하실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21/03/31 10:52
그때하고는 다른게 먹방 장인 찍을때야 무능청렴 VS 비도덕탐욕이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사람들이 오세훈한테 가는건 무능청렴 VS 비도덕탐욕구도라 그런게 아닙니다. LH 사태 등으로 인해서 여당이 무능비도덕탐욕으로 보이니까 선거 구도가 무능비도덕탐욕 VS 비도덕탐욕이 된게 큰거죠.
21/03/31 11:11
크크크.. 자칭 청렴 리더 앉혀놔봤자 어차피 밑에것들이 다 해 쳐먹지 청렴하게 굴러가지 않는다는걸 몸소 증명하고 계시잖아요.
조국 윤미향 LH 셋중에 하나만 제대로 처리했어도 이꼬라지 안났을수도있어요. 무능청렴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줬잖아요. 그냥 무능부패인거지. 이제 제대로 파헤쳐지지도, 금액이 엄청나지도 않은 땅투기는 고려사항에 들어가지도 않을정도로 도덕적 허들이 내려간거죠.
21/03/31 12:27
청렴이 어딧나요 크크
전 오세훈이 내곡동땅 압박 가했고 증거가 있는데 오세훈이 거짓말하는거면 이해하겟는데 대체 저게 뭐가 그리 큰 거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21/03/31 11:01
전 그래서 이명박이 범죄자고 감옥에 가는 게 맞느냐와 별개로 박근혜 문재인보다는 훨씬 나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를 찍은 지지자들이 기대한 건 아버지 박정희가 보여줬던 리더쉽과 카리스마였고 "선거의 여왕" 시절을 통해 그 기대를 더 부풀리게 했던 거고, 문재인을 찍은 지지지들이 기대한 건 친구 노무현이 보여줬던 소통, 그리고 정의에 대한 지향이었고 이명박근혜 10년 동안 털어서 뭔가 나온 게 없다는 점이 그 기대를 더 부풀리게 했던 겁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막상 대통령이 된 뒤로 쳐박혀 있더니 결국 측근과 최순실에게 국정을 맡겼다는 거로 국민을 배신했고 문재인은 집권 2년차부터 소통의 문을 닫더니 조국사태와 LH사태로 공정과 정의에 대한 기대를 박살냈지요.
실제로 박근혜 때 사드며 한한령이며 악재 많았고 문재인도 남북화해가 박살나고 실업률 떡상하면서 악재 많았지만 막상 두 대통령의 지지율이 빠지는 지점은 그게 아니라 저런 지지자들의 기대가 꺾이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지지자들이 뽑은 이유가 간단합니다. 너 기업가 출신이잖아, 그러니 경제 살려내라는 거였거든요. BBK니 다스니 하는 거 선거 전부터 동영상 다 있었고 웬만한 강성지지자 아니고선(이명박은 박근혜 문재인과 달리 맹목지지자도 별로 없었고 실제로 구속되면서도 별 시위도 없었죠) 이명박이 많이 해먹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냥 해쳐먹어도 좋으니 경제 살려내라는 게 대선 결과로 나온 거고, 정동영의 어마어마한 네거티브 공세가 씨알도 안 먹혔던 거지요. 결과적으로 이명박은 세계를 덮친 리먼브라더스사태 - 대침체를 성공적으로 방어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암만 이명박이 나라를 망쳤네 민주주의를 퇴행시켰네 어쨌네 해도 이명박은 최소한 뽑은 사람의 기대를 배신한 대통령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그 후의 두 대통령과는 다른 거지요. 솔직히 이명박 뽑은 사람들이 이명박이 대통령하면서 해쳐먹을 거라고 생각 못했을까요? 잘못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지지자의 기대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21/03/31 10:10
오세훈이 정말 압력을 가했느냐... 그 결과로 부당한 이익을 엄청 취했느냐... 이런 증거를 가져와도 솔직히 오세훈이 될꺼 같은 상황인데요.
왜냐하면 부동산에 있어서는 민주당은 그 이상으로 삽질을 해댔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증거도 하나도 못가져오고 그냥 오세훈이 그 땅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던거 같아 ~~ 그게 거짓말이야~~ 밖에 못하는 수준이면 뭐 더 이야기 할게 있습니까?
21/03/31 10:12
할 수 있는게 이거 밖에 없어서 안타까우실 듯..
근데 그만하시죠. 재미없네요. 선거라서 이러는 거 이해하는데 좀스럽고 민망 어쩌구..
21/03/31 10:26
???? : 어짜피 여기는 일베나 진배없어요..
갈리 밭이 아니에요... https://pgr21.co.kr/election/5046#268089
21/03/31 20:03
저 아이디로 선거나 자유 정치에서 조사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정치적 댓글을 단 적이 있나 없나. 비아냥이 안좋은 건 맞지만 제가 이분을 비아냥거린 건 이 분이 저와 반대편이라서가 아니라 이분이 먼저 이 사이트 이용자를 일베라고 비하한 것이 먼저지요. 저는 일베를 하지 않는데 어째서 일베나 진배없는 사람으로 모독을 당해야 합니까?
21/03/31 10:28
이렇게 대놓고 해먹는사람도 시장하고 있는데요 뭘.. 이분은 국힘당이었나?
[[단독] 자기 땅에 길 낸 광양시장… 소유 토지 주변은 줄줄이 개발] http://naver.me/Gvkcgft6
21/03/31 11:41
이분은 시장 관사에 살면서도 공공임대주택를 입주하고 있었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816500003796
21/03/31 10:28
내곡동 이슈는 아무리 들고와도 판 못 뒤집죠 오세훈이 압력을 가했다는 녹취록이라도 들고오면 모를까... 그런데 이런 상황을 만든건 현 정부와 여당이죠
21/03/31 10:34
내곡동이슈는 오세훈이 압력가했다고 나와도 선거 이깁니다.
현재 지고있는 핵심은 민주당이 앞으로 무슨 비젼을 보여줄수 없다는데 있어요. 지난 4년을 격어보니까.. 그걸 뒤집는 최소한의 시작이 LH뒤엎고 신도시 취소하고 빠른시간내에 다른 효과가 그래도 확실한 부동산 정책을 내놓는건데 현재 민주당의 스탠스를 전부 날리는게 아니면 불가능하죠..
21/03/31 10:34
원래, 안철수와 토론회때 사퇴빵이 오세훈의 실수 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안철수와의 토론때, 큰 그림을 그려서 일부로 미끼로 내준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민주당이 내곡동 이슈에 이렇게 앞뒤안가리고 올인할걸 예상한걸까요. 함부로 사퇴 약속을 한다는 "살"을 내주면서 여기에 집착하게 만들었고, 그 사이, 상대의 "뼈"를 취하게 되어서 이제 돌이킬수 없는 지경에 이른것 같습니다.
21/03/31 18:09
사실 전략이란게 역량이 높다고 해도 백프로 적중할수는 없고 어느정도는 도박성이 있을수 밖에 없긴 합니다.
지난번 안철수와의 토론회때 사퇴빵이 그저 오세훈의 안좋은 습관이라고 해석할수도 있는데, 아니면 어느정도는 상대방이 여기에 매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고려하여 취한 도박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21/03/31 10:44
착각하시는게 오후보 찍는분들 대다수 문재인 찍었던 사람들이고요 오후보 당선이 행복한게 아니라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데 의미가 있는데 민주당 지지자분들 아직도 모르시나 보네요 대패해도 모르겠죠
21/03/31 10:48
행복회로는 이런거죠.
https://www.nocutnews.co.kr/news/5526184 [박 후보 캠프 측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ARS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가 20~30%p 차이가 나는데, 지난 주말에 진행한 당 자체 전화면접 조사는 12%p 차"라며 "오 후보의 거짓말이 확인되면서 차이가 좁혀졌고, 이제 바닥을 찍고 추격모드로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21/03/31 10:52
밑 댓글에서도 썻지만 지금 국힘뽑는 지지하는 사람은 처칠이라고 생각하면 그들 눈 앞에 히틀러랑 스탈린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스탈린이 인간백정이건 폴란드를 히틀러랑 같이 해쳐먹은 놈이건 뭐건 간에 히틀러보다는 스탈린이 낫다 이거죠
21/03/31 10:53
이전에 여기 일베화 되었다고 난리치던 분이신데 근거라도 좀 들거오세요 기껏 뉴공이라니 거릅니다.
민주당 스스로 한일 부터 되짚어 보세요 저게 이슈라도 되나
21/03/31 11:20
박근혜의 살려야 한다를 그렇게나 비웃었는데, 마스크에 부동산 부패척결 써진걸 보니 저게 살려야 한다와 다른게 뭔가 싶을 정도로 띵 하더군요.
선동과 기만을 주요 술책으로 여태까지 국정 운영해온 집단 답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에 너무나도 잘 맞는 마스크 아니었나 싶습니다.
21/03/31 14:41
이게 문제가 뭐냐하면 밭을 갈려면 소랑 쟁기를 가져와야 하는데 소키울 사람이 없으니까 소는 없고
그럼 사람이 직접 해야되는데 그렇기엔 땅이 너무 딱딱하니까 이제 포크레인을 어찌저찌 화물차에 실어왔는데 조작법을 모르는거죠. 심지어 포크레인에 땅파는 삽이 달려있는게 아니고 아스팔트 뚫는거 있죠?? 그게 달려있네요. 이 얼마나 안타까운 상황입니까??
21/03/31 11:23
고작 저거 가지고 거짓말이니 마니 하고 있는데, 그래봐야 이 나라를 아작낸 청와대에 몇억 몇십억 해드셨던 분들 앞에 상대가 되나요?
21/03/31 11:54
안철수가 유세다니면서 요약을 해서 다니더군요.
1. 무능 전세폭등, 임대차3법, 이거 주민들 실생활에 직격타 입니다. 검찰개혁이랍시고 공수처 했다가 요새 이성윤건 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꼬라지나, LH건 경찰이 수사한다고 했다가 1달동안 제대로 수사한게 있긴 한가요? 어제 무슨 검찰500명 투입 어쩌고 하는데 웃기는 헛소리죠. 2. 위선 평소에 페미 옹호하다가 박원순 때는 입장을 싹 바꾸질 않나, 지들 때문에 선거하는데 오세훈 무상급식 사퇴로 공격하다가 털리질 않나, 오세훈 거짓말 하냐고 공격하면서 자기도 거짓말을 함. 전 특히 실생활에 직격타가 되는 부분이랑, 자기들은 되고 남은 안되는 저 위선. 이거 참을 수가 없네요.
21/03/31 12:33
1에 대한 증거 증인이 있었으면 이정돈 아니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박원순이 성추행으로 자살아니였어도요
1에 대한 증거는 없고 응 이명박때한거야가 전부고 측량을 하러 갔니 마니로 싸움거는거니 에휴..
21/03/31 11:48
내곡동 붙잡고 늘어지는게 의미가 없는게
내곡동 작은 땅이래봤자, 역대 최악의 부동산정책과 LH사태, 도쿄 저택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잖아요 내곡동을 물고 늘어지는것 자체가 자꾸 부동산을 여당 야당과 결부시켜 연상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여당에 손해입니다. 그래서 지지율 차이가 전혀 줄어들질 않는거에요. 여당쪽 선거전략자가 이런 것도 모르나요 이미 늦었지만, 다른 전략을 강구해보세요
21/03/31 11:48
도대체 내곡동으로만 몇개의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네거티브고 뭐고 역대급으로 말아먹는건 처음이네요 크크 네거티브 의혹에 대해 뭐 좋은쪽으로 실드를 치는것도 아니고 응 그거 사실이어도 상관없어 그냥 뽑을래 이러고 있는 판이니 도대체 국정운영이 이렇게 맘에 안들면 사태가 1년만에 이지경까지 갔는지 지지자들은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하긴 뭐 생각이 있어도 뭘 하겠습니까 지지자분들 당신들이 이렇게 만든거에요
21/03/31 12:13
특정 사이트에서 자기들끼리 칭찬하고 양념하고...
뉴스 공장등 유리한 언론만 믿고 나머지는 기울어진 운동장~ 하고 무시하고... 그렇게 자기들끼리 확신을 키워왔으니 ... 본인들이 알고있던 현실과 너무 다른 지지율을 이해할수 없을꺼예요.
21/03/31 11:50
거짓말 운운하는게 웃기지도 않은게, 당장 박영선이 토론 1~2시간 동안 하는 거짓말이 몇개인가요.
베를린 인구수도 아냐 모르냐로 오세훈 공격하더니 지도 몰라, 백신은 1년전 뉴스가지고 이야기했다가 사과했고, 오세훈 코이카? 중장년층 TO 로 간걸 청년일자리 뺏었다고 하질 않나.. 거짓말 프레임으로 공격해봐야 하나~도 안먹히는게 이런 이유죠.
21/03/31 12:36
법 롤백하면 믿습니다.
근데 아마 현실은,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입니다.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뼈를깎는 심정으로부동산 적폐청산을 완수하겠습니다. 정부의 명운을 걸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말만 하겠죠
21/03/31 11:52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야이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를 민주당이 시전했는데
이제는 민주당이 뭐라 짖건 국힘이 야이 그래서 민주당 찍을거야?를 시전하고 있는 현실... 이렇게 말아먹기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합니다
21/03/31 12:06
https://pgr21.co.kr/election/5046#268089
일베나 진배 없는 곳을 정화 시키기 위해서 노력 중이랍니다 화이팅~~
21/03/31 12:06
1의 증거를 보여주면 좋겟습니다
1이 나온거면 저도 반대하겟는데 지금 1이 나온게 없자나요 1밑으론 의미가 없죠 2부턴 박영선도쿄아파트만큼 걍 의미없는거라 보는데 응 노무현때 한게 아니라 이명박때 한거야가 전부인데 대체. .. 문재인 지지자분들이 피지알에 박형준 글 안올라온다고 뭐라하는 댓글봣는데 오세훈글 쓸 시간에 지지자들이나 박형준 글 쓰면 좋겟습니다 자기들도 안쓰면서 피지알이 변햇네 하는건 웃기네요
21/03/31 14:15
박형준도.. 일단 본질이 당시 분양권이 미분양나서 특혜가 거의 없어보이는건데... 결국 이득은 민주당이 집값 올려서 시세차익 받게 된건데..
박형준은 민주당에도 친한사람이 많을 만큼 대표적인 중도우파 인사인데 굳이 이상한 조강지처 버린 사람 프레임 만들어가고 입시비리 만들어가며 증거없이 공격하는지 잘 이해가 .... 박형준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전 아무리 기사검색해봐도 민주당 억지 같던데..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좀 정리해주시면 좋겠네요
21/03/31 12:10
https://pgr21.co.kr/election/5046#268089
여긴 일베라서 밭 안갈린다면서요? 근데 왜 구차하게 여기서 이러고 계신지요? 너무 추하고 좀스럽네요. 크크
21/03/31 12:24
큰일이군요!
근데 10년인지 15년인지 모를 옛일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지금 못한 거 심판해야지요. 진짜 성추행이나 엄청 심각한 살인정도의 중범죄 아니면 기스도 안날거 같네요. 그리고 차라리 오세훈 돼서 저렇게 많은 그벨 풀어라 하는 사람도 많을 걸요? 니네만 이득본다 - 열받음 같이 이득본다 - 최소한 나한테 떨어지는 거라도 있음
21/03/31 12:57
선거가 다가오니까 이런식의 글들, 정리된거 퍼나른 듯한 내용에 피드백도 없는 글들이 늘어나는걸 보니... 이게 그들이 얘기하는 밭갈기인가 싶습니다.
21/03/31 13:20
사이트에 대한 비하는 아무런 제제가 없나보군요. pgr을 일베나 진배없다고 했는데 코멘트도 그대로네요.
사이트 비하는 사이트 이용자들 모두 비하하는거라 제제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21/03/31 14:39
오 저거 다 사실이여도 민주당 찍을만한 구석은 안보이네요.
지금 사람들이 왜 오세훈 찍는지 모르시는 것 같은데 그냥 지금은 오세훈이 아니고 옆집 개가 나가도 민주당 후보 아니면 찍는 겁니다. 민주당이랑 그 지지자들은 아득바득 '오세훈 이렇게 나빠요 사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면서 행복회로 풀로 돌려대는데 아무 의미 없는 말이죠.
21/03/31 14:55
참고로 측량팀장은 박원순 지인인 석씨와 초등학교 동창이죠 석씨는 박원순 추도에 앞장선 인물이고
보도기자는 강성진보기자 증인은 박원순 지인의 초등학교 동창 우연이겠죠 측량팀 세명중 단 한명만 기억하는 것도 그 한명이 동창
21/03/31 16:03
골수 민주당 지지자인 제가 봐도 이번 선거는 오세훈이 될거 같다만
그렇다고 잘못하고 지저분한거 덮어줄 필요는 없죠. 까일껀 까여야지.
21/03/31 16:06
아뇨 덮어주자는게 아니라 그런게 나와도 까일게 까여도
그놈이 그놈이라면서 뽑아줄거라는거에요. 오세훈을 까면서도 오세훈을 뽑아주는 상황이 될거라는거죠.
21/03/31 16:46
이런식으로 선거를 통째로 네거티브로 이어가다 선거에서도 처참하게 지면 민주당에는 뭐가 남을까요? 개인적으론 이제 얼마 안남은 쓸만한 카드인 박영선이란 인물을 내다 버리는 수준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21/03/31 16:31
부부 사이에도 부모님 살아계실 때는 서로 양가재산 얘기 안하지 않나요
어른들이 상속을 해주지 않는 이상 오세훈이 재산바라고 노는 사람도 아니고 변호사하고 잘 나가는데 처가재산 대충 머릿속에야 있었겠지만 크게 신경썼을 거라 보지 않아요. 그냥 내심 든든한 정도였지 그거 쳐다보고 있을 포지션은 아니었죠. 그리고 장인이 버젓이 있고 아들들 있는데 사위가 나설 일은 아니었다 보네요.
21/04/01 01:54
오세훈 투기 증거가 나온게 없는데 계속 뭐가 더럽다는건지 이해가 잘......
투기증거 하나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이건뭐 타진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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