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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9 23:05:19
Name 미생
Subject [일반] 첫 후보토론인 100분 토론 같이보면서 이야기하시죠.



10시40분부터 MBC에서 100분토론 포맷으로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의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티비로도 보실 수 있지만 유튜브로도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의혹을 파헤치려고 할테고 오세훈 후보는 방어하면서 정책적 토론으로 이끄려고 할 듯 합니다.

100분 토론이 끝나면 물론 해당 내용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테고 팩트체크도 진행될 예정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후보자 토론인만큼 실시간으로 같이 이야기나눠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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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낮바다
21/03/29 23:16
수정 아이콘
박영선씨 발음이 상당히 좋고 호소력 있게 잘 말씀하시네요
(내용엔 전혀 동의 안합니다만)
오세훈씨는 판넬 준비를 잘 해왔고요.
오새훈이 지적한 박영선 공약 지키기 위한 재원, 비용에 대해서는 이전에 문재인 후보 토론 때가 기억납니다. 유승민이 3연속 토론으로 재원을 캐물었는데 계속 말 돌렸었죠. 이번 토론의 박영선도 계산이 틀렸다며 재원 마련에 대해선 말돌리기 하네요
종결자
21/03/29 23:17
수정 아이콘
골고루 유행어 예감이네요 크크
해바라기
21/03/29 23:19
수정 아이콘
왜 오세 후니라고 얘기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1/03/29 23: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토론으로 왔다갔다할 판은 아닙니다만 어째 토론 수준이 살짝 유치한 느낌이라 서글프네요ㅠ 이기고 있는 오세훈 후보는 좀더 진중한 느낌으로 가도 될텐데..
StayAway
21/03/29 23:23
수정 아이콘
이번 토론은 1시간반 동안 훠훠훠만 해도 될 정도라..
RainbowChaser
21/03/29 23:25
수정 아이콘
내용은 모르겠는데 일단 재미는 있네요(...)
커피소년
21/03/29 23: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긴판이라고 해도 오세훈은 표정을 저렇게 할 이유가 있나요.
거의 넌 내 아래고 이미 끝난 게임이야. 라고 얼굴이 대놓고 드러나네요.
그냥 진지하게만 임해도 좋을 거 같은데
StayAway
21/03/29 23:33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너무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약간 띠꺼운 느낌마져 풍기고..
박영선은 딕션은 좋은데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토론 후반부에 뭔가 준비된 한방을 날리지 못한다면 대세에 영향이 있을 정도는 아니네요.
크라피카
21/03/29 23:28
수정 아이콘
오세훈 존잘이네요
죠르디
21/03/29 23:31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너무 개입이 없는 느낌이네영?
21/03/29 23:33
수정 아이콘
"땅의 존재 자체가 제 마음 속에 없습니다"
아니 현실에 있잖아요
해바라기
21/03/29 23: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무상 급식을 찬성하십니까?
lifewillchange
21/03/29 23:43
수정 아이콘
가불기 나오네...누구때문에 보궐 한거냐...
Air Jordan1
21/03/29 23:43
수정 아이콘
딜리버리의 박영선 표정의 오세훈
21/03/29 2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선이 누나 보궐투표랑 얘기는 자살골이야~!
실제상황입니다
21/03/29 23:44
수정 아이콘
보궐선거 논란부터 보고 있는데 막상막하네요 크크
합이 좋아 보입니다 크크
슈로더
21/03/29 23:45
수정 아이콘
피해호소인 3인방... 크크크
훈수둘팔자
21/03/29 23:46
수정 아이콘
당헌까지 바꿔가지고 나오고 싶을 만큼 그리도 급했냐고 쏘아부치면 할말 있을까요 크크크
안철수
21/03/29 23:47
수정 아이콘
예능보다 더 재밌네요.
21/03/29 23:47
수정 아이콘
어쨌든 대선후보 토론에 비하면 선녀중에 선녀네요. 그동안 대선토론은 보기 괴로웠는데
21/03/29 23:48
수정 아이콘
박영선은 보궐선거 이야기는 왜 꺼낸걸까요. 꺼내봐야 무조건 손해인데 크크크
이호철
21/03/29 23:48
수정 아이콘
뭐 예상한대로 채팅창은 개판이군요.
싸구려신사
21/03/29 23: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꿀잼
RainbowChaser
21/03/29 23:52
수정 아이콘
모기논쟁
카레맛똥
21/03/29 23:5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합이 잘맞네요 크크크
소환술사
21/03/29 23:54
수정 아이콘
아이거 은근재밌네요 크크
미뉴잇
21/03/29 23:56
수정 아이콘
AI삼투압은 뭐죠.
Lina Inverse
21/03/30 00:02
수정 아이콘
크크 일해라 공대생!
StayAway
21/03/29 23:56
수정 아이콘
시장선거 토론회 맞나요?
구렁이 둘이 합이 맞아서 그런가.. 치열한 맛이 없네요..
홍 대표님이 그립습니다..
21/03/29 23:57
수정 아이콘
오세훈 표정 왤케 킹받는 거죠
21/03/29 23:57
수정 아이콘
세훈이형은 말빨 딸리는 맹한 아저씨같고
영선이누나는 자기말은 다 맞다고 고집부리는 아줌마같고

대한민국에 인재가 이렇게 없네...

영선이 누나 근데 건물정원으로 대도시에 산소공급은 좀 아니잖아
문과나와서 그러니?
21/03/29 23:59
수정 아이콘
수직정원은 아무리 봐도 예산이 아까운거 같네요
21/03/29 23:59
수정 아이콘
박영선 딕션과 발성은 정치인중에 발군이네요
이라세오날
21/03/30 00:02
수정 아이콘
괜히 저격수라고 불리는게 아니죠

당장 국정농단 청문회 때도 반응이 뜨거웠으니
21/03/30 00:05
수정 아이콘
배우보다 더 정확한 발음과 울림통이 남다른 발성 덜덜
2021반드시합격
21/03/30 00:07
수정 아이콘
81년 kbs 83년 mbc
둘다 아나운서로 합격했고
2004년까지 이어갔으니
말에 있어서의 내공과 짬밥은 강려크하죠.

근데... 후...
기무라탈리야
21/03/30 13:29
수정 아이콘
공중파에서 뉴스 진행했던 걸로...
미뉴잇
21/03/30 00:00
수정 아이콘
또 버팀목 자금이 오늘 상인들에게 들어간거 말하고 있는거 보면 확실히 저 당은 재난지원금을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한 게 맞는거 같네요
21/03/30 00:09
수정 아이콘
너무나 뻔하죠. 세금으로 금권선거하기 크크. 작년에 달달하게 맛봐서 급하게 추경 통과시켰지만 돈 몇 십 몇 백 더 받는다고 집을 살 수는 없다는걸 온국민이 알아버려서..
이호철
21/03/30 00:09
수정 아이콘
돈뿌리고 찍어달라고 하는건 진짜..
환경미화
21/03/30 09:01
수정 아이콘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도와줘도 욕해 안도와주면 못본척한다고 욕해..
그쪽당 하는 행동이 그렇죠
엔터력
21/03/30 09:08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십니다
Infrapsionic
21/03/30 10:13
수정 아이콘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거 민주당 얘기 맞죠?
탐욕어쩌고 하던데 제일 탐욕있는 사람들이 지금 여당이던데
21/03/30 10:33
수정 아이콘
딱봐도 금권이죠.
돈이 있었으면 작년에 천명넘어가고 그럴 때 단계도 못올리고 찌질댈게 아니라 지원금 주면서 단계 확 올려서 짧고 굵게 갔어야죠.
여왕심복님도 그 때 짧아도 강하게 막고 서서히 푸는게 맞다고 글도 쓰시고 그랬었는데 정부가 그걸 몰랐을까요?
모르면 무능이고, 알고 그랬으면 확신범이고..
백신도 그거 몇푼 아낀다고 찌질찌질.
그때 돈안쓰고 지금 주는게 민주당말고 누구에게 좋은데요?
의도가 없었더라고 결과가 이런데 당연히 욕먹는거죠.
오이밭에서 신발끈 매지말라는 말 모르시나요?
빵시혁
21/03/30 11:19
수정 아이콘
중도인뎁쇼??
크라상
21/03/30 0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뜬금없지만 토론 보는 내내 박영선 후보가 누굴 닮았는데 하고 답답했는데
김정숙 여사네요. 화장을 같은 사람이 한건지
생각 안났으면 잠 안왔을 듯요.
이호철
21/03/30 00:00
수정 아이콘
수직정원은 진짜 개쓸모없어 보이는데
21/03/30 00:01
수정 아이콘
오세훈 표정 킹받네요 크크크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줄만한 토론회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Lina Inverse
21/03/30 00:03
수정 아이콘
수직정원 AI삼투율, 모기 별로없다, 그곳은 이상기후, 건축비 별로 안들지만 얼만진 몰라...
소환술사
21/03/30 00:04
수정 아이콘
박영선 확실히 목소리가 좋네요
아츠푸
21/03/30 00:04
수정 아이콘
수직정원 저거는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건데 아예 정책적인 이해를 안 하고 좋아보이니 넣은 느낌이네요. 오세훈이 토론을 훨씬 잘 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약점만 딱 잡아서 계속 물고 늘어지고 딕션이나 외모가 너무 좋으니까 플러스가 되네요.
21/03/30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알맹이 있는 내용은 이거 하나 아닌가요.

오세훈: 재초환 어떻게 하실겁니까?
박영선: 유지요
오세훈: 박원순이 재건축 막은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영선: 아니 그거는 MB랑 오세훈 때문이고 박원순 잘못은 없음.
오세훈: 임대차 3법은요?
박영선: 유지요
오세훈: 공시지가 동결하실 생각은요?
박영선: 올려야죠.

결론: 말만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되었다고 했을뿐 그대로 유지하겠다.
양파양
21/03/30 00:10
수정 아이콘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선거때문에 일단 잘못은 했다 지르고 방향은 그대로입니다.
그러면서 뭘 잘못했다라고 하는지......
21/03/30 00:12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현명하게 하나씩 잘 물어봤죠.
PureStone
21/03/30 08:58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로 얼룩진 말잘하기 쇼를 걷어내면 대부분 오세훈 주도로 얘기한 내용들만 남네요. 우세인 오세훈은 정책 중심으로 얘기하고, 열세인 박영선은 오세훈 흠집내기에 집중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네요.
21/03/30 09:5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래도 오세훈은 시장을 해봤다고 예산이나 정책의 현실성 등을 디테일 하게 준비해 왔더군요. 그리고 1년짜리 시장임을 인정하고 큰그림을 그리기보다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한 반면에, 박영선은 수직정원이니 1:1 맞춤 돌봄이니 현실성 없는 뜬구름 잡기식의 정책만 내놓았죠. 문재인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지만 애시당초 고칠 생각이 없었음이 확인이 되었구요. 40,50년짜리 건물들도 안전진단을 통과 못해서 재건축이 안되는데 무슨 수로 30년된 아파트를 재건축 하겠다는 건지 설명도 못하구요.
Darkmental
21/03/30 00:06
수정 아이콘
자기가 준비해온 자료의 디테일도 모르는 오세훈.....
준비가 안된게 너무 티나보이는 장면이 아니었는지..
서울 부산 시민이 아니라서 불구경느낌인데.
참 갑갑 하군요
21/03/30 00:19
수정 아이콘
저도 오세훈이 패널에서 숫자 어버버할 때는 뭔가 했는데 그 뒤에 박영선이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거나 자기 공약 재원 언급 필사적으로 회피하는 거 보니 뭐... 누가 그나마 더 준비된 지는 명확해 보이더라구요.
사울굿맨
21/03/30 00:07
수정 아이콘
오늘의 백미는 '성추행으로 보궐선거 한 것과 같다고요?' 였네요.
마지막 수직정원은 박영선이 공약 아이디어 낸 보좌관 쿠사리 주고 있을듯.. 크크
21/03/30 00:10
수정 아이콘
제일 어이없는 장면이었습니다. 박영선이 저기서 보궐선거 얘길 꺼낸다고? 정말 크게 웃었어요 크크
사울굿맨
21/03/30 00:17
수정 아이콘
철 지난 무상급식 떡밥으로 공격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오세훈이 잘막아내니 완전 무리수 던진거였죠. 크크크
Lina Inverse
21/03/30 00:21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유치원 무상급식 무상간식카드를 꺼내서 박영선이 <무상급식>키워드를 물게 만들고 그걸 보궐선거로 연결지었죠
그후 왜 이번 보궐선거를 또 하는지에 대해서 상기시키는 빌드업을 짜왔다고 생각해봅니다 크크
에어크래프트
21/03/30 00:08
수정 아이콘
첫 토론회는 29일 토론회입니다.
괴물군
21/03/30 00:09
수정 아이콘
보는데 딱히 대세에 영향을 주는 토론은 아닌거 같네요

둘다 간만 보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부동산 관련이 저렇게 되면 머....

여전히 핵심을 못 짚고 있는 느낌이네요
사울굿맨
21/03/30 00:23
수정 아이콘
위에 keke 님이 정리해 줬지만, 둘의 핵심이 완전히 갈리지 않나요?
소소하게는 박영선이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해서 헛소리를 작렬하기도 했고요. 크크
아우구스투스
21/03/30 00: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토론회 여부와 아무런 상관도 없이 승부는 결정났기에 그냥 웃으며 보기만 했네요 이번엔 크크크
미카미유아
21/03/30 00:12
수정 아이콘
3등 후보 허경영 님도 토론회 나와도 될 듯 한데
염천교의_시선
21/03/30 13:47
수정 아이콘
아~오늘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엄청 웃었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크크크
아츠푸
21/03/30 0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또 앞부분 보면 박영선이 나름 준비 많이한 느낌이기도 하고 크크크 전 무승부 하겠습니다
뒤는 거의 오세훈이 일방적으로 맹폭 수준이었는데 앞에 다시보기로 보니까 박영선이 잘 받아쳤네요.
근데 왜 수직정원같은 공약을..
싸구려신사
21/03/30 00:17
수정 아이콘
하 2차토론회 안하나요? 크크크
이라세오날
21/03/30 08:44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회 한 번 더 한다고 하더라구요
21/03/30 00:19
수정 아이콘
수직정원은 AI, 빗물, 삼투압 의문의 조합도 그렇지만 오세훈이 보여준 판넬 밖에 생각 안 나네요.
모기정원 벌레정원이 되어 여름철 핫플레이스 될 듯...
이라세오날
21/03/30 08:39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은 보는 부분이 달라서 서로 잘했다고 하는 중 크크
아마 기존에 토론회에서 말 잘하는 후보가 없었으니...
내용을 떠나 형식으로는 둘 다 말은 잘 하더라구요
21/03/30 0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히 대세가 바뀔것같은 토론은 아니었습니다. 여기 댓글만봐도 토론보고 입장 바꾸는 사람이 없잖아요.
21/03/30 08:47
수정 아이콘
비강남인인 제가 보기엔 24만원이 압권이던데요.
21/03/30 09:26
수정 아이콘
160만원 X 15% = 24만원으로 바로 정리되지 않았나요?
박영선 후보도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던데요
러브어clock
21/03/30 08:53
수정 아이콘
부동산 카페 들어온 줄...
Grateful Days~
21/03/30 08:59
수정 아이콘
왠지 보면 혈압만 오를거 같아서 안봤습니다.
환경미화
21/03/30 09:02
수정 아이콘
대곡동그분은 우실꺼같은 표정이던데..크크
Grateful Days~
21/03/30 09:05
수정 아이콘
박영선후보는 서울시민의 집없는 설움을 앞당겨 드리겠다고..

크크크.. 말실수 재밌게 하신듯.
맥스훼인
21/03/30 09:42
수정 아이콘
덴드로븀
21/03/30 10:20
수정 아이콘
또박또박 크크크크크크
21/03/30 09:10
수정 아이콘
지방 사람이 생각하기에 강남/비강남은 좀 심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별 문제가 없는 발언이었나 봅니다.
이라세오날
21/03/30 09:11
수정 아이콘
단톡방이 아침에 강남/비강남으로 뒤덮인 거 보면 파급력은 있지 싶습니다
비강남/비서울/비한국 파생어 어마어마함
21/03/30 09:30
수정 아이콘
베를린 인구도 모른다며 오세훈 후보를 타박하는 박영선 후보
그리고 당당하게도 베를린 인구는 200만이라고 강조했죠

저는 이 장면을 가장 재밌게 봤네요
21/03/30 09:56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베를린 인구를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360만으로 나오더군요. 아니, 200만이라며? 상대방이 모른다고 지적질 할거면 본인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데 정작 지적질 한 사람이 틀림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1/03/30 14:27
수정 아이콘
분단시절 서베를린 인구가 200만쯤 되네요 크크
어서오고
21/03/30 09:43
수정 아이콘
양쪽에서 발랐다 소리 나오면 그냥 대세에 지장없는 토론회죠 뭐.
이라세오날
21/03/30 10:15
수정 아이콘
둘 다 말은 잘 해요
박영선이 급해보이는 느낌이긴 한데 오세훈의 부잣집 아들같은 뚱한 표정이랑 비교하면 비슷한 감점량인 듯
에디존슨
21/03/30 10:02
수정 아이콘
100분토론인데 100분이 안 되더군요.
21/03/30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지율이 두배정도 차이나는 상황이라 박영선이 좀 더 공격적이었는데 토론능력이 만렙으로 보였던 그 오세훈이 아래지점에서는 좀 이상해보인걸 보면 조금 먹히긴 한것 같습니다.(그래봐야 지난 총선을 코로나 방역이 결정했다면 이번 보궐은 부동산 오른건 문 책임 + LH사태가 결정할거라서 대세엔 영향없겠지만요)

1. 박영선 임대료 지원 공약을 공격하려고 제작한 판넬의 월임대료 계산을 물어보자 오세훈이 월임대료 계산한 적이 없다고 하다가 24만원이라고 정정했다가 마지막에서야 겨우 월160만원이라고 답변한건 참 한심해보였습니다. 본인이 토론회에서 공격으로 써먹을 포인트인데 한번도 안읽어본건지 까먹은건지

2. 내곡동 땅 기존 36억이외에 추가로 택지보상까지 받았다는데 내곡동보상에 대한 입장이 '몰랐다+특혜없었다'면서 '기억앞에 겸손해야 된다'는 말은 왜하는건지 이상합니다. 혹시라도 내곡동 방문한 증거가 나오면 알고는 있었다고 말바꾸려고 밑밥을 까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추가로 자꾸 내부위임규정에 따라서 국장전결로 처리했다고 주장하는건 여전히 참 없습니다. 각 기관에서 인지, 검토하거나 처리해야 되는 수천만 수억 건의 사안을 전부 시장이 도장 찍을수는 없으니까 전결규정을 만들어놓은건데 그렇다고 그린벨트를 푸는 사안처럼 중대한 사안을 한번도 보고없이 국장이 맘대로 처리한다? 보고 했다는 당시 담당 사무관 증언도 나오기도 했지만 절대 있을수가 없죠 지금도 수평적인 조직이 거의 없겠지만 15년전에는 훨씬 더 위계조직이었을텐데(특히 서울시는 아직도 자살하는 직원이 매년 많이 나올정도로 강도가 쎈 조직입니다) 대면보고 하거나 막간에 구두보고 아니면 1-2장 (또는 풀버전) 서면보고라도 넣는게 조직의 생리고 조직원의 생리입니다. 그냥 보고받은 적이 있는줄은 기억이 안나고 땅의 존재도 어렴풋하게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연결지어서 생각못했고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해도 별 차이 없는거 아닌가요(사실 그린벨트 풀면 당연히 땅값이 오르는 거 자체가 특혜인데 오른 땅값 대비해서 특혜는 없었다는 것도 말은 안되긴 하지만요)

3. 오세훈 시장사퇴를 본인이 결정한게 아니라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이 결정했다고 주장한건 어떻게 사고회로가 돌아가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어차피 무상급식에 대한 입장도 바꾸면서 사과도 많이 하고 있고 보궐로 공격을 하자면 박영선이 훨씬 타격이 클수있는데도 굳이 이상한 발언은 왜 하는건가요.(V=Vip 주장이나 조건부 출마 입장 발언이 왜나왔는지 조금 이해가 가긴 했습니다.) 자수성가하면 세상을 자기위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타입으로 보이네요 본인은 98%는 정상적이거나 비범하게 처리하고 단 2%만 이상하게 처리하면 거의 완벽하다고 느낄지 몰라도 제3자가 보기엔 그 2%만 기억에 남을수도 있습니다.
iPhoneXX
21/03/30 10:15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어 이 둘중에 하나를 뽑아야 된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The Seeker
21/03/30 10:23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누구도 뽑기 싫어지는 토론회였다고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21/03/30 10: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당론을 무조건 따라가는데 인물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지금은 그냥 당보고 찍어야하는 상황이라.. ㅠ.ㅠ
21/03/30 10:32
수정 아이콘
진짜 둘이 너무 유치한...
골고루 오세훈 VS AI삼투압 박영선
자강두천이 이런 거죠???
21/03/30 10:32
수정 아이콘
박영선 수직정원 정말 빵터지면서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21/03/30 10:37
수정 아이콘
말실수 누가 많이 했나 채점하고들 있는데 정치 커뮤니티야 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곳이다보니 이런 채점 자체가 의미가 없어보이는군요... 실제 말실수가 중도층에게 어떻게 먹힐련지는 궁금하네요 다들 자기네 지인들은 다 이쪽으로들 넘어왔네 뭐하네 하는데 진짜 중도층들은 어떻게들 생각하고 있을까..
21/03/30 10:39
수정 아이콘
토론 외적으로는 지지율이 너무 높으면 거기에 안주해서 민주당이 일을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지지율이 역전당하고 쫄리나보다 싶으니까 LH처벌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 같고 지금 민주당이 도로 서울시장 다시 먹는다해도 부동산정책에 효과적인 변화를 가져오리란 생각이 들질 않네요 토론에서 그 질답이 머릿속에 남네요.
부동산 정책 어떻게 할거냐
잘한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유지는 할거다 라는 대답 말이죠
페일에일
21/03/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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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번의 대선 후보토론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말하고자하는바를 빙 둘러 말하거나 숨길지언정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있었네요.
그나저나 박영선후보의 딜리버리는 엄청나더군요.
홍대갈포
21/03/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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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송명희기자는 강성 친문 계열이죠 실명도 안밝힌 증인 2명을 앞세워 저질보도를 하는데 고발됐으니 사실이 밝혀지겠죠
환경미화
21/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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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강남 나눈걸로도 이미 이분은 계급화가 일상화 되신분인거죠..허허
그래도 힘내봐요..
호날두
21/03/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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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Infrapsionic
21/03/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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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180620_0000341843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남 재건축 등 재개발 계획에 대해 "비강남권이 먼저 개발되고 그 격차를 줄이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강남 비강남 나눈게 왜 계급화 인가요?
환경미화
21/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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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소상공인 임대료 평균이 얼만지 아십니까?
오 : 계산해보지 않았습니다.(방금 판넬 꺼내서 보여줬음)
박: 방금 꺼내든 판넬에 적혀있던데요?
오: 아 그래요? 확인해보죠..(뭐 자기가 꺼낸 판넬이 뭔지도 모르고 들고있는거지..)
커피소년
21/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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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서울사람이 아니라 투표권이 없으니 상관은 없는데
국민의 입장에서 이 둘을 뽑아야 된다는게 안타깝고, 전부 안봐서 잘 모르는데
강남-비강남.. 아마 4년전이면 미친듯이 비교하면서 깠을텐데
어차피 이젠 딱히 둘다 차이도 없어 보이고 강남-비강남 이나 가붕개나 사실 그게 그거죠.
별탈은 진짜 없을 거 같네요.
21/03/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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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664834
전시장님부터가 원체 비강남 개발해야한다고 말하시던분이라... 문제가 안되는걸 문제로 만들려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대세에는 별 영향 없을거라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벤틀리
21/03/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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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대로 보는구나를 알 수 있는 백분토론 후기네요 흐흐흐흐
호날두
21/03/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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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MB 아바타 입니꽈?
제가 안철숩니꽈? 갑철숩니꽈? 이 정도가 아닌 이상 토론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잘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흘러가는 상황은 오세훈이 남은 토론회에서
급똥 마렵다고 갑자기 바지 내리고 똥을 싸지 않는 이상 오세훈이 지기 힘들어 보이구요
Grateful Days~
21/03/30 11:10
수정 아이콘
[與 “민주화운동 자녀에 교육·취업지원”... 또 운동권 특혜법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04673

해먹을놈들은 잘도 해먹습니다. 서울시장 인물 따져봐야 뭐..
라스보라
21/03/30 11:11
수정 아이콘
다들 민주당에 빅 엿을 먹이고 싶은 생각에 선거 기다리는거지... 오세훈한테 뭘 기대해서 기다리는게 아니라서요.
오세훈이 어지간히 실수를 해도 별 상관이 없죠.
호날두
21/03/30 11:20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백날을 해 봐라, 통하나. 대중의 분노를 읽어야지.
지금 '사람' 보고 찍는 거 아니거든.
막대기를 세워놔도 당선될 판이야.
막대기는 심지어 망언도 안 하거든."

진중권씨가 판을 제대로 읽고 있죠 크크
Grateful Days~
21/03/30 12:26
수정 아이콘
정답이죠. 그리고 진중권씨가 말한 민주당이 87년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했다라는 이야기가 참 공감이 가더군요.
21/03/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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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득표율 차이는 5% 이쪽 저쪽이라 예측합니다.
지지율 차이가 얼마건 간에 말입니다.
이런... 분노+ 응징 선거판에서도 민주당은 겨우 5% 정도 졌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권은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다 쓰고 있죠.

25개 구청장 중 24명이 민주당 소속, 서울 49개 지역구 중 41개 지역구 국회의원.
110석의 서울시의원 의석 중 102석이 민주당.....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당이 바로!!! 민주당입니다.

나라는 4년 만에 골고루 개판 엉망으로 만들어도, 선거 싹슬이 재주 하나만큼은 여느 독재국가 부럽지 않죠.
그 독보적 세계적 능력으로 이번 <분기탱천 응징선거>에서도, 겨우 5% 정도밖에 질 수 없을 겁니다.
이선화
21/03/30 17:02
수정 아이콘
혹시 아직도 차이나 게이트 믿으시나요?
21/03/30 19:3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믿지 않을 사실이라면, 처음부터 아예 믿지 않았겠죠.
정말 믿고 싶지 않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사실이라고 할까요..
이선화
21/03/30 20: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21/03/30 11:13
수정 아이콘
오세훈 다시 보았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내공이 쌓인 듯...
<여 : 남 토론>에서, 저 정도 여유로움와 표정과 대응으로 일관하기 어려운데요.

더구나 상대는 저격수로 불리우는 박영선이 아닙니까.
족치듯 퍼붓는 질문, 따발총같은 화법, 쨍쨍 똑 부러지는 발음, 물어뜯을 듯 바라보는 시선과 공격...어~휴...
정책토론과는 결이 다르긴 하겠지만, 여성과 `말`로 붙어서 이기는 남성은 드물지요..
라이언 덕후
21/03/30 11: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미 민주당 지지 않고 국힘 투표할 사람들은 처칠같은 심정일겁니다.

히틀러를 반대한다면 악마라도 지지하겠다고 한 처칠인데 국힘 찍는 중도층 대부분 같은 심정일겁니다.

민주당이 히틀러는 아니고 동급으로 비교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민주당을 반대한다면 진짜 악마라도 지지할 정도로 민주당에 대한 인심이
멸망한 것 같습니다.
Cafe_Seokguram
21/03/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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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저도 이런 느낌 요즘 많이 받습니다...

외계인(민주당)을 물리치기위해서라면...일본(국힘)과도 손잡겠다...뭐 이런 마인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선넘네
21/03/30 12:20
수정 아이콘
뭐 박근혜 때 민주당 투표한거랑 같은 원리겠죠 흐흐
21/03/30 12:31
수정 아이콘
강남-비강남이 뭐가문제인가요? 보통 강남이라고 하면 강남 3구로 대표되는 지역들을 의미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가 강남에서 보자고 할때 목동에서 보고 그러나요? 강서, 강북 강동 다 있는거고 강남을 제외한 비강남 지역을 개발하자는게 뭐가문제인지?

박원순 “강남 개발이익, 비강남도 사용해야”

??
21/03/30 12:37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보니까 이거 문제삼는 사람들은 서울사람 아닌거같다고 하던데... 저도 서울사람이 아니라 진위여부는 모르겠네요 크크


생각해보니 마곡사는 친구한테 너도 한강 이남이니까 강남 아니냐고 놀렸던 기억이 나는것도 같네요.
라프로익
21/03/30 12:54
수정 아이콘
베팅에 킹받는 표정과 말투까지... 오세훈 밈화될듯.
Scavenging Hyena
21/03/30 12:55
수정 아이콘
강남 비강남 언급한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건 그 싸이트 종특인가 했는데 여기에도 있네요.
애초에 강남은 서울에서 부유한동네, 예산많은동네, 인프라 좋은동네를 말하는거고
나머지 동네들에도 인프라투자하고 예산 공유해주겠다는게 골자인데
강북보다는 비강남이 맞는 말이죠.
금천구, 구로구, 강서구 이런데를 강남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죠.
앙몬드
21/03/30 13:11
수정 아이콘
토론회는 그냥 예능이죠
우리는 이미 두번의 대선을 통해 토론회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반찬도둑
21/03/30 13:42
수정 아이콘
토론회?
그냥 내가 지지하는 놈 말 보고 어이쿠 말 잘한다 하는
돌잔치에서 아기 행동 보고 즐거워하는거랑 똑같죠
이쥴레이
21/03/30 13:15
수정 아이콘
아우 토론 봤는데.. 둘다 답 없네요.

당을 떠나서 이렇게 답없는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되는것도..
이번에 확실히 오세훈 후보가 당선될거라고 보고 연임도 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기회라고 생각하고 예전 같은 삽질들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말싫
21/03/30 13: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철수 나온 토론회보다는 볼만 했네요.
안철수는 정말 보고 있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볼 수가 없는데...
아이는사랑입니다
21/03/30 14: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서울시장 놓치기 싫었으면 김동연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나오게 만들었어야죠.
우상호..... 박영선..... 하......
반대를 보면 나경원..... 오세훈..... 안철수......
정말 면면을보면 저절로 그말싫이.
21/03/30 14:31
수정 아이콘
이번처럼 후보 개인에게 관심이 없었던 선거가 있었을까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표하러 갑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30 14:49
수정 아이콘
토론 전체를 집중해서 못봤지만 .. 반응들과 제가 본 인상들, 기사 등을 종합하면 걍 자강두천 + 박근혜/문재인 시즌2인듯.
Darkmental
21/03/30 15:23
수정 아이콘
어이쿠 참 재밌는 댓글이 많군요
Grateful Days~
21/03/30 15:33
수정 아이콘
뭐지.. 무인 편의점부터 이거까지 이해를 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네요..

[박영선, 통번역대학원생 면전서 “AI 번역, 빠르고 저렴”]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3/30/YOKS5LBGBJGSNDLSN2R7N2J7NA/
21/03/30 15:35
수정 아이콘
중기부 장관 경력을 너무 써먹으려 하는 것 같네요..
StayAway
21/03/30 15:51
수정 아이콘
장관직이라는게 청문회나 감사때 두드려 맞아서 없어보이지만, 국회의원보다 의전서열도 한참 위고
옛날로 치면 영의정 밑에 판서고 국회의원들 중에 장관 못해서 안달난 사람이 많긴합니다.
홍대표님도 법무부장관이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하고, 유시민은 장관도 못해봤다고 놀리고..
21/03/30 16:07
수정 아이콘
AI ,무인같은 용어가 무슨 좋은, 더 좋은 그런 형용사 정도인 줄 아는거 같네요.
장관이나 했는데 일반인보다 상식수준이 떨어지다니..
마감은 지키자
21/03/30 16:29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이걸 보니까 편의점에서 한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냥 말만 들어 봤지 아는 게 없네요.
당장 저번 대선 때도 화두였던 것이 제4차 산업혁명인데, 이것도 이름만 알고 내용은 모를 겁니다. 당연히 고민해 본 적도 없을 테고요.
Grateful Days~
21/03/30 16: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AI 삼투압같은 헛소리가 튀어나오는거고..
맥스훼인
21/03/30 16:19
수정 아이콘
"오세훈 지지 20대, 외로워서 여론조사 참여" 유권자 비하 논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4521741
친문들은 박영선 낙선시키려고 난리네요....
타이팅
21/03/30 16:28
수정 아이콘
전통의 국개론 등판
21/03/30 16:58
수정 아이콘
한국 정치판의 지는 쪽 시그니처 스킬이라...
시카루
21/03/30 18:33
수정 아이콘
선거날에 가까워질수록 더한 워딩이 나올 겁니다
지 딴에는 악에 받혀 썼겠지만.. 실소가 터지는 걸 참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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