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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7 17:36
양당기득권체제를 깨는 건 좋은데... 지금 선거 제도에서 3당이 생긴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 마저도 정치를 승자 독식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무슨 사안이든지 "당 지지율만 높으면" "선거에서만 이기면" 만사오케이로 생각하는 시대인데... 자기네들이 3당이 되어 양당기득권체제가 깨진들 새누리당을 거대여당으로 만들어주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선거 제도를 바꾼다든지 하는, 거대 여당을 견제하고 소수들의 의사가 정치에 반영되는 방법 따위 생각한 적도, 실천한 적도 없으면서....
16/03/27 17:37
그런데 안철수는 단일화 안하면 노원병에서 이긴다고 확신할수있나요?
오늘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발대식도 불참했는데 당장 발등에 불떨어진 노원병 몰두하느라고 그런듯... 이준석이 40 고정으로 가져간다 치고 안철수가 이기려면 황창화+정의당후보를 20이하로 묶어놔야하는데 그게 쉬워보이지는 않는데
16/03/27 17:44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325215202888
본인도 위기감을 느끼는지 일주일은 노원병 몰빵한다네요. 고작 일주일만에 이준석의 반란?을 잠재울지는 심히 의문이지만..
16/03/27 17:49
국민의당의 노선은 너무나도 명확하기 때문에 이런 전략은 너무나도 당연하죠.
이런 전략이 먹힐지는 의문이지만 모 아니면 도 이기때문에 무조건 고해야죠. 이걸 쳐다보고 있는 야권지지자들만 황당할 뿐이지...뭐...
16/03/27 17:53
저는 댓글의 흐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트롤짓으로 취급받을만한 문제 요소가 없습니다. 1번은 애초에 더민주당 탈당할 때부터 누누히 언급한 이 당의 존재의 이유입니다. 당연히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이미 지선 때 새정치 할꺼라고 신당 만든다고했다가 더민주랑 합쳤던 전력이 있는 안철수 입장에서 또 단일화를 한다면 (뭐 선거후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대선 후보로써 신뢰도는 없다고 봐야하니까요. 2번은 자꾸 국민의당이 단일화를 안한다고 하니까 지른 부분입니다. 3번은 당론으로 충분히 말할만한 것입니다. 이미 공천장까지 받아들었는데 단일화할거라고 안나간다고 하면 당 입장에서는 손해니까요. 더민주와 정의당이 서로 지역 차원에서 통합을 논의하라고 허락한게 특별한거지 국민의당의 자세가 비정상이 아닙니다. 4번은 더민주당도 마찬가지로 하고 있지 않나요? 신청한 것과 다른 지역으로 전략 공천 하는거요. 5번은 지극히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말 같습니다.
16/03/27 17:54
가장 중요한건 반새누리를 양당혁파보다 뒤에 내걸었다는 것이죠
이건 말바꾸기입니다. 크크크크크 안철수는 그래도 지금까지 형식적으로는 새누리 저지를 목표로 삼아 왔어요
16/03/27 17:58
안철수가 당 만들며 누누이 언급한건 새누리 압승 저지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936836 안철수-천정배 통합, "박근혜-새누리당 압승 저지하기 위해" 당명은 ‘국민의당’
16/03/27 18:26
그 이전 맥락부터 고려해야죠.
왜 당을 나왔는가. 당 나오면서 무슨 소리를 했는가 하는걸요. 저건 새누리당 압승 저지를 위한 '통합'이지 최초의 목적은 아닙니다.
16/03/27 18:35
당 나오면서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항상 하던 이야기가 자신들이 새누리 지지층을 끌어모아 야권의 외연확대를 할수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를통해 새누리 압승을 저지할수 있다고 해왔어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918230 안 의원은 이날 광주지역 방송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야권의 외연 확대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야권 지지층을 넘어 새누리당·무당파 지지층까지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근데 이제와서 안철수 최초의 목적이 새누리 압승 저지가 아니라구요?
16/03/27 17:59
안철수도 장담못하는 판에 단일화 안하는거니 진정성 있다고 봐야죠. 더민주는 무슨 새누리 저지를 제1목표인 것처럼 말하지 맙시다. 더민주도 문재인 대통령 만들라고 판 짜고 있는건 마찬가지고 단일화라는 명분이 자기들한테 유리하니까 외칠 뿐 아닌가요. 정의당이 연대하자 할 땐 그 잘난 새누리저지 위한 야권연대 얘기 왜 안나왔는지 좀 솔직하게 갑시다.
연대 안해서 졌을 때 국민의당 탓으로 돌리는 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판단하면 될 일이고 국민당이 지금 연대거부하는건 당연히 해야될 일을 할 뿐인 겁니다. 연대할거면 왜 분당했나요.
16/03/27 18:01
창당초기 흔들렸던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이젠 안정되어 정확한 비젼과 정책으로 유권자에게 선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연대라는 대의를 위해 먼저 희생과 양보를 할수 있을지. 또한 국민의당 이상으로 김종인이 당내 극성지지층의 분란을 잠재우고 선명성을보여줄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당장 총선후 패권장악을 위한 일환으로 박영선을 낙선시키기 위해 극성지지층에서 물밑 작업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움직임을 김종인이 어떻게 장악하고 진정성있게 움직이느냐가 향후 최후의 순간에 국민의당과 그나마 몇몇 지역적 연대를 이루어낼수있는가 키포인트가 될것입니다.
16/03/29 13:11
불과 수주전에 안철수빼고 다오라고 하며 국민의당의 존재의의를 근본부터 부정하던게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뻔뻔하게 연대를 구걸 또는 협박 하고 있습니다. 연대의 성사여부를 떠나 진정코 연대 생각이 있다면 제일 먼저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는게 최소한의 정치적 도리일것입니다.
16/03/29 13:57
연대방식이야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거고 뭐..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각 지역별 공천자들의 선택에 연대방식을 맡긴거고, 국민의당은 우리당명 달고는 절대 연대불가 이야기하는거고,, 솔직히 애초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 존재의의 근본부터 부정한게 맞기 하죠. 근데 어차피 그거는 국민의당 지지자나 국민의당 자체를 인정못하겠다는 액션이긴하지만 그이야기의 대상은 범야권 혹은 (새누리당지지가가 아닌) 중도/보수 에게 이야기하는거죠... 당대당 연대는 어차피 양당 다 생각없는거죠.... 어차피 부동층 혹은 가망지지자들에게 명분싸움하는 중인데요 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이유도 없고 한다고 좋을 것도 없죠 머... 그거가지고 더불어민주당이 사과한다면은,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싹 뒤집고 뛰쳐나간 국민의당은 뭐 정치적 도리가 있는 당인가요 머.. 결국에는 양쪽 지지층 말고 다른 사람들이 판단할거라고 봅니다. 전 국민의당의 정확한 비전과 정책이 뭔지 모르겠어요... 기존 정치인을 배제하겠다는 새정치는 이미 날라간거고, 지금 남은거는 양당체제 붕괴인데, 새누리당 쪼개기가 아니라 야권부터 쪼개겠다.. 이거말고는 없잖아요. 최소한 뭐..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 뭐 이런식의 구호라도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양당체제 붕괴가 목적인 당이라는게 잘 납득이 안됩니다. 양당체제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
16/03/27 18:03
제갈량의 간언을 거부하고 어떻게해서든 오나라를 씹어먹겠다는 유비가 떠오르네요.
유비는 그래도 심정적으로 이해라도되지 국민의 당은 더민주당에 도대체 어떤 억하심정이 있는지 얘기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16/03/27 18:12
안철수 뽑느니 이준석 뽑겠다는 모당 지지자분들도 봤는데, 뭐 더민주다 국민당이나 (그 지지층이나) 서로들을 새누리당보다 더 싫어할 수도 있어요 ~_~
16/03/27 18:13
그냥 안철수와 국민의 당의 목표는 새누리 과반저지가 아니라 본인 정당의 교섭단체 정족수 달성이죠
그게 비슷한 처지의 야권 살 깎아먹기라 하더라도요 결국 안철수 본인의 대권도전때문이죠 뭐 현재 잠룡들 중에 가장 대권야욕에 가득 찬 사람이 안철수같거든요 하는행동보면(순수한 의도던 불순한 의도던 상관없이요)
16/03/27 18:17
안철수가 대권에 욕심을 내는게 새삼스러울거 있을까요? 새누리 저지만이 목표였다면 애초에 갈라져 나오지도 않았을 테고요. 양당구도를 깬다는 것도 결국 그 구도로 가야 대선 정국에서 더민주를 압박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기니 그런거고...
16/03/27 18:20
다들 안철수가 양당제를 깬다고 할때 그래도 새누리 저지가 1차목표일거다라고 생각했었죠.
국민의당 창당할때 새누리 압승 저지하겠다고 대놓고 말했거든요. 뭐 자기들이 나와 새누리 표를 뺐어갈수 있기 때문에 새누리 압승이 저지된다나? 이제 그게 착각이었다는걸 알게 된거죠.
16/03/27 18:36
다들 그렇게 믿진 않았죠. 표면적인 명분이 그런거 뿐이지. 정치에 조금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모를 리 없을테고...
지금 이러는걸 그럴 줄 알았다 정도로 볼 수야 있지만 마치 몰랐다는 듯 보는건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16/03/27 18:42
국민의당 지지자분들중에도 새누리 압승 저지를 안철수의 힘으로 이루기위해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안철수가 누누이 강조했던게 새누리 압승을 저지하겠다 이거거든요. 양당제 깨는것과 동순위면 동순위였지 새누리 저지가 양당제 깨는거보다 아랫순위라는건 쉽게 알지 못했을겁니다.
16/03/27 18:53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거야 제가 국민의당 지지자도 아니고 잘 모르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안철수의 생각을 읽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을까 해서요.
16/03/27 18:24
그런데 등록 안하는 후보를 법적으로 고발했던 역사가 있나요?
이게 정치적 도의에 벗어난 행위는 맞는데, 그렇다고해서 진짜 고발할만한 건지는 모르겠거든요. 당대표가 옥새들고 튀었던 걸 고발한다 어쩐다 하는게 조롱거리로 끝나는 현실이잖아요. 까놓고 말해 '당이 후보의 유세 및 선거 지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서 그만두었다'라는 식으로 언플하면 끝인거 같은데요.
16/03/27 18:37
등록 안해도 법적으로는 문제 없을걸요? 공천받고 등록 안하는게 문제가 되는거면 등록 이후 단일화 사퇴는 이미 위법이라는 결론이 났어야 했는데.
16/03/27 18:45
12총선이나 재보궐 등의 연대에서는 사실상 당에서 권유하는 단일화였으니까요. 14 동작 재보궐도 무허가 사퇴이긴 하군요.
그 이전에는 허락없이 사퇴한 경우가 있었나 해서요.
16/03/27 18:33
<그는 개별적으로 단일화하는 후보들을 제명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선 "당에서 제명은 물론이고, 만약 그분이 국민의당의 후보공천 방해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그런 행동을 벌였다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는지 법률팀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법률적 대응까지 경고했다.>
업무방해죄 벌률 검토라, 정치를 비지니스의 부분으로 생각하실법한 분들이 할 발언이네요:) 당선이 아닌 재뿌리기용 공천에, 후보차원 단일화도 법으로 태클 걸어서라도 안되고, 새누리 의회장악 저지가 중요한게 아니라는데 너무 고민할 필요 없죠. 안철수당은 안철수만 낙선하면 늦든 빠르든 민주당에 흡수통합 됩니다. 더민주도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비지니스 한번 보여주시지요.
16/03/27 18:4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918230
안 의원은 이날 광주지역 방송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야권의 외연 확대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야권 지지층을 넘어 새누리당·무당파 지지층까지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렇게 안철수가 말할때까지만해도 다들 안철수가 그래도 새누리 저지를 우선순위로 두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안철수가 야권파이를 늘리고 새누리 지지자들을 끌어모아 새누리를 저지하려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새누리저지는 국민의당의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라는거죠. 새누리 저지를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유권자라면 이제 굳이 국민의당을 찍어줄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본인들이 새누리 저지가 우선순위가 아니라는데 뭐
16/03/27 18:48
호남에서도 충분히 타격이 될 워딩이라고 봅니다.
호남에서 국민의당을 찍어주는 사람들은 더민주와 문재인은 싫으니 국민의당으로 하여금 새누리를 저지하기위해 찍어주는게 대부분인데 이렇게 대놓고 새누리 저지는 우선순위가 아니다라고 선언해버렸으니... 호남에서 새누리 저지가 우선순위가 아닌 당을 찍어줄 이유가 있을까요?
16/03/27 18:49
공천 탈락한 후보를 다른 지역에 보내는 것은 욕먹을 차원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일을 하면 당선가능성이 떨어지니까 안하는 것이죠.
서초에서 탈락한 조윤선 씨를 용산에 보내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해도 관계없지만 하면 당선될 리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군소정당의 경우에는 당선권과는 거리가 머니까 이를 고려할 필요가 없고 지역구 후보가 있는 편이 비례대표표를 얻는데 더 유리하니까 보내는 겁니다. 찾아보면 더민주도 돌려막기를 한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이걸 깔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정당의 공천업무도 업무가 되는 것이라고 볼 것같지만, 후보자가 처음부터 선거에 나갈 생각이 없이 공천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것 같지는 않네요. 상대당이 고사작전을 펴는데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것은 어느정도는 당연한 겁니다. 이전에 정의당이 반발한 것과 마찬가지인 측면은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른 정의당의 경우에는 더민주가 등록하지 못하게 하는 타당 후보의 행위에 간섭하는 것이라면 국민의당은 자당 후보의 행위에 제동을 거는 것이죠. 검색해 보니 더민주도 돌려막았었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566396 역시 내로남불이에요.
16/03/27 19:10
정직하게 반새누리보다 제3당 확립이 먼저라고 밝힌 것 바람직하네요.
두루뭉실 유권자 헷갈리게 만들고 기만하면 안되죠. 유권자가 표로 판단할 겁니다. 이번 선거에서 어느 가치를 더 우선할지
16/03/27 19:22
3당체제는 개뿔 시기를 봐가면서 나대야죠 뻔히 수도권 10프로내외로 당선여부 판가름 나는거 알면서 더민주당 표만갉아먹고 있는데 수도권 경기도 다 내주고 나면 적어도4년 길면평생 1당체제로 가는게 기정사실인데 무슨놈의 새정치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번총선 새누리당이 호남빼고 다먹고 나면 다른당이 존재하는 이유가있나요?
16/03/27 19:25
돌려막기는 무슨 말을 붙여도 방어가 불가능하죠. 이건 어느당이냐 따질 필요도 없이 욕 먹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여튼 요즘 안철수 행보는 참 일관적이라 좋긴 하네요. 이젠 혹시나 하는 마음같은 것도 안들고.
16/03/27 19:35
앙당 체제를 무너뜨리려면 선거제도를 바꾸면 되는데, 선거제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기존 소선거구 제도하에서 호남을 먹고 타 지역에 더민당에 재뿌려서 원내 2당으로 올라서겠다는 전략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죠. 시작부터 선거제도에 대해서 언급조차 없는 당은 도저히 인정못하겠네요.
16/03/27 19:56
이젠 새정치라는 말은 안해서 그나마 봐줄만하구만요
저 이태규라는 양반이 안철수의 책사라는게 어쩌면 이시대의 큰 비극으로 총선이 마감질듯 해서 걱정이네요 저런 새누리 어시스트 발언을 해도 호남은 여전히 20%이상 지지를 보내줄지 궁금합니다 근데 안철수형 고향 부산에는 어찌 국민의당 인재가 없는게요?? 죄다 수도권에서 똥을 뿌리고 동귀어진이 시나리오라니 안타깝네요
16/03/27 20:44
오히려 솔직하고 선명한 모습이 후련하네요. 국민의 당 입장에서 그동안 하던 당론을 재천명 한거랄까, 나름의 더민주 흔들기를 시도한달까, 그런 느낌이네요. 뒤 없이 달려드는 모습은 칭찬할만 합니다.
16/03/27 21:08
그래봐야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깨지면 모래성 처럼 무너지고 양당에 흡수될겁니다.
3자구도도 아니고 거의 4자구도라 이준석한테 스캔들이라도 터지지 않는 한 필패라고 봅니다
16/03/27 21:29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문제 하나 내봅니다. 대선 후보가 두명인데 김무성 vs 안철수 or 오세훈 vs 안철수 당신의 선택은? 전 등산이나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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