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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6 12:47
아줌마가 뭐가 비하발언이야! 라고 생각하고 부들부들 하기 직전에 님 댓글 보고 뿜었습니다 크크크 탁 치고 갑니다,,, 아 물론 머리를...
16/03/26 10:12
신고가 들어왔고, 벌점 받을만도 하신것 같은데 왜 그렇게 비꼬십니까.
형평성이 문제가 된다 생각하시면 앞으로 문재인씨 비방하는 어투가 보이면 신고하세요. 운영진 입장에서는 저거 하나하나다 제재하는게 애매한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별로 관여치 않다가, 신고가 들어왔으니 제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성토하는 글을 남기시는 의도가 옹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저는 문재인 지지하는 사람이지만, 가끔 보면 피지알 선거관련글 보면 박근혜 지지하는 사람들은 pgr 정치관련 글은 보지도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요. 오유처럼
16/03/26 10:18
그렇게 판단되시면 신고하세요. 그리고 공지사항은 한번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고대상이라 판단되시면 그냥 신고하시면 되지, 이렇게 코멘트를 남기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16/03/26 10:23
저는 신고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보로미어님 판단이
신고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여쭤본겁니다만.. 반대로 - 다른 회원에 대한 평가(삭게로, 어그로, 저격)은 금지됩니다. 신고/건게를 활용해 주십시오. - 논쟁 금지: 유게의 특성상, 댓글에는 논란이나 토론 보다는 해당 유머글에 관련한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언쟁을 벌이거나 상대방에게 신고 사실을 통보, 회원메모나 차단 언급할 경우 논쟁 유발 및 회원 저격, 비방 등의 이유로 벌점 등의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2~4) "벌점받을만 하다"라고 평가하신게 공지위반 아니신지요?
16/03/26 10:28
신고대상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게 본문 글의 박씨 아주머니 이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제 생각에는 박씨 아주머니 말을 봐도 전혀 신고의 대상으로 생각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더 심한 말이 나와도요.. 저는 오유에도 자주 가는걸요. 근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박근혜 지지하는 분들이라면 아 신고하실수 있겠네. 그렇다면 운영진 입장에서는 어떨까 생각해보면 참 민감하겠다. 벌점줄지 말지 줄수도 있고 안 줄수도 있는 사안 정도는 되지 않겠나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 벌점 받았으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사안에 있어 누구나 다 만족할 만한 기준을 제시하고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러니 좀 긍정적으로 운영진을 믿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16/03/26 10:36
내용을 추가하셨네요.
네 저겁니다. bakkyfan님이 제 댓글에다가 댓글 신고하면 벌점인가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이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씀드린거에요(신고 사실의 통보 관련) 글쎄요 제 댓글 내용이 신고 사실의 통보, 회원메모, 차단 언급, 회원 저격, 비방과 관련된다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bakkyfan님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16/03/26 10:22
화가 나신 부분은 일정부분 이해됩니다. 저도 몇년 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피지알에 벌점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제 경우에는 그냥 내가 운이 없어서 걸렸구나. 그래 나랑 다른 성향의 사람들도 있으니까 표현 좀 주의하자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나도 신고 너도 신고 다 신고하면 제제는 더욱 심해지고 커뮤니티 이용하는데 더 각박해지지 않겠어요.
16/03/26 10:25
써오던 표현이나 수위가 운영진에 따라 제재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건 문제 입니다.
그리고 대상에 따라 누구에게는 써도 되고 누구에게는 안되는 것도 문제고요. 할거면 일관성을 유지하든가 그게 안되면 하지 말아야지요
16/03/26 10:37
운영진이랑 푸닥거리를 몇번 해본 입장에서 실수를 한 제재에 대해서 인정을 안하고 운영진 스스로 굉장히 일관성 있다고 주장하니 문제지요.
16/03/26 10:39
운영진에 대한 신뢰가 저랑 많이 다르시네요.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기분이 많이 상하신 것 같아요. 기분 좋은 주말에 화가 빨리 풀리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옹졸해 보인다고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릴게요.
16/03/26 10:13
반기문이나 김종인 보고 할배라고 하면 비하라고 벌점 먹으려나요??
김무성이나 문재인 보고 아재라고 하면 비하라고 벌점 먹으려나요??
16/03/26 10:14
이런게 기계적 중립이라는거죠.
알음알음 조금씩 쓰는건 괜찮고 쓰는 빈도가 많아지면 제제.. 덤으로 아줌마로 제제라니... 따지고 보면 박씨 할머니죠. 제가 법은 잘 모르는데 공무원 이외에 대통령한테 깍듯한 명칭을 써야한다는 법이 있는지 운영진 한테 묻고 싶네요.
16/03/26 10:17
야구 사이트에서 감독들, 특히 김성근 감독에게 비칭을 많이 쓰는데, 그런 것들이 제재의 대상이 된다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사이트의 물 관리(라고 해야하나..)를 위한 측면도 있고 (지나치면 유저가 떠나가지만) 법적인 충돌을 미리 막기 위함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진 입장에서는 허용하는 것보다 막는 게 편하죠.
16/03/26 10:21
재심해서 제재가 아니게 되면 박 씨 아줌마 문 씨 아저씨 안 씨 아저씨 다 가능하겠군요.
김 씨 할배 빼고는 흔치 않은 성이라 딱 좋겠네요.
16/03/26 10:26
아줌마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아줌마 극혐! 까진 아니더라도 그런 면이 없진 않네요. 민폐를 끼친 사례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는지는 모르겠디만요. 할배는 그나마 친숙한 이미진데 말이죠. 그런데 또 할매는 비꼬는거 같긴 하고... 상대가 박근혜 대통령이라 그런건지 아님 보편적으로 그 단어가 사회에서 그런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6/03/26 10:40
영감 : 1. 급수가 높은 공무원이나 지체가 높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2.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남자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존칭 아니에요? 전 맨날 호구횽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뭐.
16/03/26 11:30
그니까 걍 영감 빼고 "어이 문씨~" 할수도 있잖아요.
문씨 영감하면 뭐 문씨 성을 가진 영감이고.. 호구횽보다야 존칭이죠. 반발이 엄청날것 같지 않은데요.
16/03/26 10:42
선거철이니 만큼 각 커뮤니티에 선관위 혹은 그 외의 단체에서 뭔가 문제 혹은 거슬리는 글이 있으면 개인의 정보 조회 의뢰가 지속적으로 들어옵니다.
나쁘게 보면 공허진님의 자유를 침해하는건데 좋게 보면 사전에 방어해주는겁니다. 나중에 집에 알수없는 공문 하나 날아오고 왜 운영진은 정보조회에 응했냐 소리 나오는거보다야 백배 낫다고 봅니다.
16/03/26 11:05
시즌이되면 선관위에서 개인정보와 관련한 댓글 시스템이 있는 모든 사이트에 관련 공문이 날아갑니다.
유사시 정보조회 요청이 들어오면 특별한 거부의 사유가 없는 한 글쓴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거부하기는 어렵고 기껏해야 해당 조치에 대해 요청이 발생했으며 제공을 했습니다라고 별도로 알려주는게 다입니다. 평소보다 좀더 빡센 시즌이죠 선거철은..
16/03/26 14:01
사전에 방어해주면 그건 검열이죠. 오버입니다.
그리고 쪽지로 수정을 권유하면 모를까 삭제처리는 방어해준다는 표현이 부적합해보입니다. 운영진이 사전에 방어해줄 필요 없고, 저신이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는 온전히 본인이 책임을 져야지요.
16/03/26 11:01
충분히 삭제할 만 하네요. 아주 잘한 조치라고 봅니다. 벌점 먹은 것도 아닌데 이런 글까지 올라오는거 보면 운영진도 참 피곤하겠어요.
16/03/26 11:07
공허진님의 댓글에 대한 운영진의 조치로부터 시작된 피드백의 루프가 부정적 악순환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관련된 규정들을 모아 보았으니 한 번 읽어보시면서 잠시 숨을 돌려보시면 어떨까요. (pgr의 성격에서 [소통]과 [배설] 외에 []를 사용한 강조는 제가 한 것입니다.)
[통합 규정 공지 2015.12.25 release] https://pgr21.co.kr/?b=8&n=62780 1.2. Pgr의 성격 中 "Pgr이 글 쓰는 사람의 일방적인 욕구 해소만을 위한 [배설]의 공간이 아닌,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의 정서적, 지적인 [소통]을 위한 공간이길 희망합니다. 전자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은 이미 수많은 사이트들이 이미 수행하고 있고, 그런 공간이 가지는 가치와 순기능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후자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은 흔하지 않으며, PGR이 추구해야 할 커뮤니티적 이상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3.1.1. 관리자가 하는 일 中 - 관리자의 판단기준은 완벽하게 동일할 수 없으며, 관리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이해/양해해 주시고, 그 정도가 심각하다 할 경우에는 3.1.3.에 따라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자가 미처 보지 못해서 삭제/벌점처리가 되지 않고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글/댓글] (예: 한 달) 관련해서는, 심하게 반 윤리적인 댓글이 아닌 이상 벌점처리 하지 않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삭제는 할 수 있습니다. 3.1.3. 관리자에 대한 불만 (전체) - [관리자의 삭제/벌점 처리에 대하여 불만이 있으실 경우, 건의 게시판에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해당 글/코멘트의 주소를 밝혀주십시오. - 상기한 이의 제기가 들어올 경우, 관리자는 자신이 취한 조치에 대하여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양자간에 이견을 좁힐 가능성이 없을 경우에도 무제한적으로 대화에 임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해당 관리자와의 대화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을 경우, 회원은 해당 처리에 대한 재심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겜/자/유게의 경우는 해당 게시판 운영위에서 재심을 맡으며, 일주일 내로 결과를 통보할 의무가 있습니다. - 나머지 게시판의 경우에는 첫 삭제/벌점 처리를 맡았던 운영진을 제외한 다른 운영진이 해당 사안을 판단한 후 일주일 내로 결과를 통보할 의무가 있습니다. - 특정 관리자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여겨질 경우, 다른 관리자들의 회의를 거쳐 관리자 자격 박탈, 추가적으로 벌점 및 강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 건게에서의 이의 제기 혹은 관리자 소환에 대해 관리자들은 성실성의 의무가 있지만, 무차별적인 반복적 요구에 대해 모두 응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관리자에 대한 과도한 비아냥과 비꼼, 조롱은 제재 대상입니다. 관리자 또한 회원이므로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4.1.4. 표현방식 中 - 욕설 및 비방은 당연히 금지됩니다. [우회 비속어 역시 벌점 부과]됩니다. - [다른 회원에 대한 평가(삭게로, 어그로, 저격)은 금지]됩니다. 신고/건게를 활용해 주십시오. - [어그로/논쟁을 유도하는 글]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대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고/건게 활용 권장) [PGR21 자유게시판 제재 대상 비속어 가이드라인] https://pgr21.co.kr/?b=8&n=63405 ● 노골적 비속어는 아니지만, [지칭하는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사용]할 경우 제재되는 표현들: [비하적 합성어 (간철수], 멕돼지), 특정 집단 비하 (짱개, 고담 대구, 역시 피지알!), 비꼼 (선비나셨네요, 정직원이세요? 궁예질 쩌네요) 위 세 카테고리의 경계선에 위치하는 표현들이 분명히 많습니다 (존잘은 제재 대상일까요 아닐까요?). 또 정황상 이 말을 쓰지 않는 것이 이상한 상황도 있지요 (이말년씨의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병맛이라는 단어를 안 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런 회색 지대에서의 제재 여부는 여전히 운영진/위원의 자의적 판단에 기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방식이어서가 아니라 더 나은 대안이 없기 때문이니, 회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16/03/26 11:08
박근혜 대통령을 좋아하진 않지만...
나의 기분과는 별개로 내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표현의 수위를 조절할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16/03/26 11:22
엄밀히 말하면 무쫄리니 같은 호칭은 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듣보잡' 만으로도 모욕죄가 성립된 판례가 있는 것을 보면 모욕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지만 정치인들이 굳이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뿐입니다. 민주주의 운운할 사항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16/03/26 11:32
그러니까 제재를 할 거면 일관성을 유지하라는 겁니다.
그래야 회원들에게 예측가능성을 보장하지요 당장 '아줌마'라는 호칭이 비하라고 판단하면서 '쫄보'는 비하대상이 될수 있다니요. 이미 되고도 남았어야지요. 대강 훓어도 여럿 보이는데 신고가 들어오지 않아서 제재하지 않았다는 건 이해가 안갑니다.
16/03/26 11:56
그게 저도 불만인 점인데 이곳 운영진들은 어지간히 불판이 달아오르는게 아니면 신고가 들어와야 제재를 하더라고요. 어쩌겠습니까? 신고를 열심히 할수밖에요.
제가 문죄인 박원숭 이라고 글을 쓰면 신고가 빗발같이 쏟아지겠지만 쫄무성 쿼터갓 뭐 이런건 야당편인 이곳에선 신고가 안들어오겠죠. 쫄보라는 호칭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 공허진님이 처음인 듯 하니 이제 신고하면 제재를 하겠고요.
16/03/26 11:33
노무현씨라 해서 때문이 아니라 어떤분이 '노무현이가' 그래서 싸움났었죠. 노무현이 김무성이 정청래가 이런건 되지만 이건 아니라고.
16/03/26 13:05
뭐 지난 이야기고 사실 저도 그 댓글에 엮인적은 없지만 비슷한 사례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시기에 따라서 반응들이 조금 다르긴 했죠. 말씀하신 노무현이가 라는 표현도 기억 나는 듯 합니다.
16/03/26 11:26
극성지지자들은 본인들의 행태가 오히려 해당 지지 정치인에게 해가 되고 제3자가 볼때 눈쌀을 찌푸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앞에서는 통합과 연대를 이야기하며 뒤로 폄훼와 비하를 하는것을 자제해야합니다.
16/03/26 11:46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반대로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기울기는 온라인이 훨씬 가파릅니다. 다수가 조심하는 게 제 기준에서는 정의입니다.
16/03/26 11:50
일관성 없어보일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박씨 아줌마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비하 의도가 없었다고 하는 건 공감하기 어렵네요.
16/03/26 12:08
노무현 대통령이라 정확히 써야 용인을 하던 기준.
박씨 아줌마는 괜찮다는 기준. 운영진은 어디에 맞춰야 하는 것이죠. 후자가 심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따지려는자의 기준만이라도 명확해야하며, 전자를 무너뜨리자고 해야 설득력을 갖죠. 운영진이 일 늘리고 싶어서 그리 한 것도 아니고, 유저들이 원해서 이리 된 것인데 과부하 상태인 운영진을 탓한다고 해결될까요. 이건 이유따윈 대지 못하는 김종인표 정무적 판단과는 정반대로 운영진은 충분히 이유를 대고, 그것에 대한 논의도 열려있지만 다 만족시킬 수는 없는 불완전한 시스템의 문제인 것입니다.
16/03/26 12:30
얼마전에 저랑 논쟁하면서 제 발언이 '정직원'이랑 묶어서 보여질수도 있다고 하신 분이시군요.
'정직원' 드립은 규정에 명시된 제재 사항인데도 제재를 안당하니 너무 불완전한 시스템이기는 하네요
16/03/26 12:24
제가 이런거 때문에 피쟐 정게에 글쓰는거 많이 안합니다. 정치인을 너무 어려워해요.
공게의 특성상 조심하자는 것도 알겟지만, 인터넷에서 제가 정치인들을 섬겨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어느 정치인이든 떠 받느는 분위기자체를 그닥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통도 요즘 좀 신성시하는거 같아요. 정치인이 뭡니까? 우리가 일 시키려고 뽑은 하인들이잖아요. 자기들도 그렇게 선전하고요. 후후. 전 그래서 평소 제 하인들이다 생각하고 막대합니다. 전부 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나이가 많든 직위가 높든 다 제 하인들입니다. 정치인에게 지키는 의리 따위는 없습니다. 맘에 안 들면 다른 놈으로 갈면 될 일입니다.
16/03/26 12:33
피지알에서 저는 여러번 썼던 호칭인데 제재대상이라 하니 운영위 재심까지 보고 제재대상이라하면 바꾸려고요
박씨할머니 나 많은 분들이 쓰는 쿼터갓으로요
16/03/26 13:03
실생활에서 아줌마 아저씨가 어느정도 비하의 의미를 담고 쓰이는것도 사실이고... 그냥 박근혜씨하면 깔끔하지 않나 싶네요 이름을 부르기 싫다 하시면 청와대의 그분?정도면... 개인적으로는 부정선거로 당선된 사람이라(그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안미쳤던 상관없습니다.) 직책은 부르기가 싫더라구요 저는 박근혜씨라고 호칭하는데 (혹은 아주 가끔 박근혜 정치인이던 유명인이던 이름만쓰는일은 흔하죠) 댓글이던 운영메세지던 이거로 뭐라고 하시는분 한번도 못봤습니다.
16/03/26 13:04
가슴에 손을 얹고 비하하려는 의도가 손톱만큼도 없었다고 하실 수 있나요?
물론 그런 의도가 있다고 해도 그 정도 표현으로 삭제까지는 아니라는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냥 권고와 자발적 수정을 제안하였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16/03/26 13:56
약한 비하지만 풍자성이 없고, 상대가 현직 대통령이고 , 선거기간이라 벌점 없는 삭제가 내려진 거 같습니다.
신고가 일정량을 넘으면 대응해야 하는데 벌점 없는 삭제는 운영사정이 있는 거라 봐야겠지요. 무벌점 삭제 정도의 문제는 건게에서 운영진에게 문의하고 불만이 더 있으면 정식 이의제기만 하면 된다고 보는데 꼭 게시판에서 운영진을 같이 성토해달라는 글이 올라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의신청 중이라 운영진 회의로 안건 판단 중일텐데 무벌점 삭제 사항에 여론 압박까지 넣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16/03/26 14:50
답정너 도 제재단어 로 압니다만....
운영진이 일관성 유지하면 뭐라 안합니다 기존에 써올때는 냅두다 신고들어 오니 삭제 문의 해보니 아줌마 보다 비하적 단어라고 운영진이 생각한다는 같은 글 댓글들은 냅둠
16/03/26 15:18
저는 공허진님 개인적인 의견을 여쭤본 겁니다.
'비하'라는 건 업신여겨 낮추는 것을 의미하고, 박씨 아줌마라는 단어에 비하 의미가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역으로 질문해 본 것입니다. 남겨주시 답글은 (그렇게 부르면 기분은 나쁘지만) 규정에 어긋나는게 없다면 상관 없다. 라고 들립니다. '박씨 아줌마'는 이성적인 성인이 보았을 때 비하의 의도가 있음이 다분합니다. 그렇다면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은 마땅하다 생각하며 '왜 나만 갖고 그래요. 다른 애들은 노욕, 쫄보 다 쓰는데요. 다른 애들까지 싹다 제재할 것 아니면 일관성 없는거니 여러분도 호칭 조심하세요.' 라고 글을 올리는 건 그리 정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박씨 아줌마와 노욕, 쫄보, 킹무성 등에 단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그것이 개연성이 있는 합의된 풍자인가? 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거부감이 있는 회원이 신고를 했고, 이에 운영진이 제재를 가한 것은 기계적 중립 등으로 비판할 사항이 아니라고 봅니다.
16/03/26 15:32
청와대 사는 박씨를 길가다 마주친 아줌마랑 동급으로 여기기 때문에 쓴 호칭인데 그게 비하인가요?
합의된 풍자는 신동엽님 개인의 생각이시죠 운영진은 현재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다는걸 문의 과정에서 알았고 그래서 경고 글을 쓴겁니다
16/03/26 15:37
그러니까 제 개인의 생각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신고를 하셨고,
운영진이 공허진님의 표현에 비하여 경중을 가려 신고가 들어오지도 않은 모든 코멘트를 제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이 제재를 승복할 수 없다. 운영진은 원래 그러니까 회원 분들도 조심하세요. 라는 글의 의도가 순수하지 않아 보이는 것입니다. 무슨 경곱니까. 운영진 같이 까보자는 글이지. 그리고 지나가는 60대 여성분께 박씨아줌마 해보세요. 그게 예의를 갖춘 태도인지.
16/03/26 15:13
당연히 주의해야죠. 내로남불 작살나네요. 박근혜가 결혼한 유부녀도 아닌데 아줌씨라고하면 비꼼이 심하게 즐어간거죠. 간철수도 안된다고 자게 비속어 가이드라인에 나와있습니다. 문재인을 문제인이라고 하는 것도 안되죠.(이경우는 오타일수도 있지만 주의해야한다고 봅니다)
[● 노골적 비속어는 아니지만, 지칭하는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사용할 경우 제재되는 표현들: 비하적 합성어 (간철수, 멕돼지), 특정 집단 비하 (짱개, 고담 대구, 역시 피지알!), 비꼼 (선비나셨네요, 정직원이세요? 궁예질 쩌네요)] 상대방에 대한 존중좀 하세요. 자기들만 똑똑한 시민이고 자기들만 야권지지자라고 규정도 안지키면서 이런글 남기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16/03/26 15:21
결혼 안해서 아줌마라고 부르면 안되다면
총각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도 비꼼 이겠네요 '아재개그 하지마세요' 이러면 회원비하? 규정이나 과거 사례에 아줌마가 비하 발언이라 한적 있었습니까?
16/03/26 15:24
댓글들만 봐도 끝까지 본인은 인정 안하시네요. 하긴 간철수도 규제 대상인지 모르셨으니... 아예 규정도 안보신거라고 생각 되는데 규정도 안 읽으셨으면서 규정이 어쩌니 왈가왈부하는게 민망하지는 않으세요?
16/03/26 15:40
모든 규정은 아니지만 저는 게시판 이용규정은 준수하려고 노력하는데요. 특히 가장 제제가 많은 듯한 항목인데다 개인이 판단 하기엔 애매모호하고 가이드라인이 따로 설정되 있을 정도니까 숙지하는 건 아니라도 유의깊게 보고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규정도 안보고 운영진이 잘못됬다고 얘기하시는 본인 생각은 안 굽히시는데 정치인보고 뭐라 그러시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16/03/26 15:28
재미있네요.
아마 대통령을 PGR에서 박씨 아줌마라 지칭하신 사람은 공허진님이 처음이신 것 같은데요. https://www.google.com/search?q=site%20%3A%20pgr21.com%20%EB%B0%95%EC%94%A8%20%EC%95%84%EC%A4%8C%EB%A7%88&rct=j (3월 17일에 쓰신 표현은 제재를 안 당하셨네요) 그렇다면 이것이 비하의 의도가 있음으로 판단되면 지금부터 제재의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죠. 또한 아줌마와 아저씨는 사용 용례가 다릅니다. 아줌마는 아주머니를 한 단계 낮춰 부르는 '비하' 의 의미가 있구요. 또한 아주머니는 남남끼리에서 결혼한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을 일컫습니다. 반면 아저씨는 남남끼리에서 성인 남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입니다.
16/03/26 15:30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냥 이름 + 직위로 호칭했으면 합니다. 안철수 공동대표, 문재인 의원, 박근혜 대통령처럼 중립적인 단어를 써줘야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국가의 희망일 수도 있고, 카리스마 있는 영도자일수도 있으니까요.
16/03/26 15:34
피지알이 야권성향이라 그런지 이정도는 우리편끼리 괜찮잖아?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분위기가 달아오를 때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3/26 15:36
원래 자기입장에선 로만스 아니겠습니까
남이 하는건 불륜이고 어느쪽이지든지 간에요. 단어자체는 비하하는 단어가 맞는데요. 일반적으로 남에게 아줌마하는건 예의에 어긋납니다. 아저씨는 상관없고요. 국어사전뜻으론... 전 되도록이면 제가 지지하든 반대하든 씨를 붙여 말할려 합니다. 저도 인간인 이상 쉽지않지만
16/03/26 15:44
아줌마가 아주머니를 낮춰부르는 거라서 비하 표현이고 제재대상이면 피지알에서 아줌마란 표현 자체를 쓰면 안되겠네요. 단 한사람만에게만 비하표현이라고 제재하는 게 아니구요.
16/03/26 15:49
글쓴분이 쓰신 '박씨 아줌마'는 비하의 목적 이외엔 없어 보이니까 제재가 된 것이죠. 단어 자체로 제재되는 단어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16/03/26 15:58
뭐 개인적으로 박씨 아줌마니 쿼터갓이니 킹무성이니 쫄보니 간철수니 문제인이니 문죄인이니 모두 허용하거나 모두 금하거나 해야 된다고 봅니다. 결국 전부 비꼬기 위한 표현인데요.
16/03/26 15:59
말의 뉘앙스에 문제가 있어서 아줌마라는 말을 쓸수없다고 운영진이하 여러회원이
동의한다면 꼰대라는 용어를 특정세대 연령층에 마구잡이로 가져다 붙이며 이제까지 써오고 이문제를 제기한 글들을 일축하다시피 무시한 회원과 특히 운영진에게 강력히 항의해야 겠네요 내로남불 어쩌고 하는말이 나오지만 정작 피지알 운영진이 꼰대라는 용어에 대해 보인 이중적 태도에 지금도 감정이 안삭혀있는데 이경우 한번 어찌되나 봅시다
16/03/26 16:52
작성자 태도가 가관이네요.
이러이러해서 박씨아줌마라는 표현은 문제가 있다 -> 이런표현이 문제가 있다는 규정있나? 회피시도 규정 있다고 찾아서 보여주니 -> 난몰랐다 이번에 출마하시나요? 자질이 훌륭하십니다. 아니면 제가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굳이 표현하기 싫어서 노짱이라고 부르는 사이트를 알고 있는데소개해드릴까요? 죽이 잘 맞으실거 같은데 일관성을 운영자보고 유지하라 하시는데 가장 쉬운 법은 회원들 스스로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 아닐까요? 상대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쪽으로 일관성을 유지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일관성 운운하면서 규정을 교묘히 피할 수 있는 표현 궁리하지 마시구요. 비하표현을 금지하는 규정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시잖습니까? 이런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의 목적이 자명합니다. 근데 그것을 명문화된 규정만 언급하시며 이런 추태를 보이시면 곤란합니다. 그 목적을 몰랐다며 발뺌하지 말아주십시오. 뭐 굳이 지지하는 정치인도 비하하는 쪽으로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면 할 수 없죠. 그렇게 해서 낮춰 지는건 정치인의 수준이 아니라 작성자 본인의 수준이겠지만요.
16/03/26 17:25
박씨 아줌마라는 표현은 제가 일관되게 쓰는 써왔으나 처음 제재를 당한거고
'아줌마'라는게 비하 단어라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존에 규정에 있던 사례가 아니지요. 규정 찾아서 보여주니 몰랐다는 건 위 댓글중 '간철수' 라는 단어일 텐데 글 섞어쓰지마시죠 소개해주신다는 사이트가 혹시 일베인가요? 일베랑 죽이 잘 맞을거라니 쌍욕을 풀어서 써놓으셨네요 수준 운운해놓고 정작 일베유저가 되라고 권하다니 수준 이하시네요
16/03/26 18:05
어떻게든 규정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비하 표현을 쓰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호칭에 주의하세요가 아니라 나 박근혜 대통령 깎아내릴거에요 라고 선언하는 글 같습니다만.. 풀네임이 쓰는게 싫으면 그냥 현 대통령이라고 쓰세요. 박근혜라는 이름 석자 안쓰고도 박근혜대통령을 지칭할 일반적인 표현이 있음에도 박씨 아주머니 박씨 노처녀등등 비하의 목적이 다분한 단어를 굳이 쓰려고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16/03/26 18:24
뭔가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내려는 유도심문 같네요.
일상에서 쓰는 단어를 가져다가 썼을 뿐입니다. 성씨랑 아줌마가 합쳐지면 비하가 된다고 해석하는게 더 이상하군요
16/03/26 18:58
여사도 사회에서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쓰는 일상적인 호칭이지만 특정상황에서의 김 여사는 비하단어죠.
의도적으로 비하 목적으로 쓰셔 놓고 그렇게 해석하는게 이상하다고 하시는게 더 이상하네요.
16/03/26 19:07
그건 운전 못하는 특정 상황+김여사는 운전 못하는 여자 비하 단어 인데
이거랑은 경우가 다르죠. 비하로 만들려고 비하 단어를 끌어와서 예를 드시네요
16/03/26 20:01
청와대에 있는 그 사람 호칭이 딱히 마땅한게 없다면 "딸박통"이라고 부르세요
박통이라는 말 쓰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박통이 2명 이니까 구분해서 써야되니까 애비박통 딸박통 딸박통이라고 부르면 아무 문제 없을거에요 미국도 애비부시 아들부시 이렇게 부르잖아요 딸박통 부르기도 쉽죠 알아듣기도 쉽고
16/03/26 20:17
대통령을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는 분들과는 왠지 같은 공간에 있기 싫네요. 투표해서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무슨 일이라도 벌일 것 같은 느낌? 무섭군요...
16/03/26 20:38
댓글에 쓰신분들이 십여전에 매우 많았지요. 그때 깽판치던 인간말종들이랑 비교되다니 불쾌하네요
확대 해석 하지마시지요. 이건 그냥 호칭의 문제 입니다.
16/03/27 05:14
그냥 좋게 좋게 가시죠..
전 박씨아줌마는 커녕 그 이하의 표현도 그 사람에게는 과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운영진이 규제한다면 충분히 그에 따를 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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