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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9 16:56
롱주는 서포터로 Zzus 선수가 나온다고 기사가 올라왔네요~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085601
16/03/09 17:11
롱주는 감독이 선수를 못믿나봐요. 그렇게 지적받던 팀워크를 다지려면 성적이 안나와도 선수들을 믿어주는 것도 필요한 법인데 말이죠.
16/03/09 17:17
저두요 미리 슬퍼하고 있었는데 넘나 신나는것... 저번 경기보니 퓨리는 확실히 공격적이라 캡잭이랑은 정말 완전히 반대 성향의 선수라 생각해서 선수 기용을 어떻게 하려나 궁금했는데 일단은 신납니다
16/03/09 17:23
IEM에서 프나틱이 보여준 진 조합은 초반에 미드 정글이 상대를 압박하는게 핵심플레이로 보이던데 그런 의미로 오늘도 엣지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미 손해 좀 봤어요.
16/03/09 17:26
진은 캐리하기보다는 버스타는 챔프에 가깝습니다. 쏠이 캐리력도 낮고 안정성도 떨어지다보니 진을 가져간거 같긴한데... 다른 라인이 커주지 못하면 진은 정말 아무 것도 못하는데 벌써부터 밀리고 있네요
16/03/09 17:48
진이 이젠 과소평가를 벗어날 때가 아닌가 싶네요. 한타에서의 꾸준딜 자체는 약할지 몰라도 긴 사정거리의 w cc연계와 준글로벌 수준의 궁이 그 부족함을 충분히 메꾸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16/03/09 17:51
기존 원딜과는 방식이 달라서 팀 전체의 운영이 좀 바뀌어야 하는 것 같네요. EU메타와 약간 벗어나는 면인데, 이 점이 솔랭에서는 악재로 작용해서 솔랭 승률은 한동안 낮을 것 같네요
16/03/09 18:01
콩두와 롱주 사이의 팀파워를 고려해볼 때 불리하게 시작했는데도 중반 한타에서 비비는 그림이 나온거보면 최소한 조건부로 좋은 픽이라는걸 인정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16/03/09 18:09
IEM 때문에 살짝 잊혀지긴 했지만 LCK 바로 지난 경기인 CJ-스베누전 이후로 MVP는 그냥 누가 받든 그러려니 하기로 했습니다.
16/03/09 18:24
전판도 그렇고 1라운드 모든 경기 내내 플레임이 항상 아쉽거나 부족하단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 기장님 소리 듣던 시절로는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건지...
16/03/09 18:50
초반에는 정글활약으로 탑 정글 죽이고 유리했는데 바텀이 자꾸 져서 갱플 궁빠지고 노틸 엘리스가 계속 가서 뽀삐 밀어주니 갱플 망하고 뽀삐무쌍!
16/03/09 18:51
콩두는 운영도 신생 팀 치고 나름 준수하고 탑미드가 나름 괜찮은데 바텀이 좀 심각하네요. 초반에 유리했던 걸 바텀 때문에 사실상 다 말아먹고 결국 바텀 때문에 게임이 터졌습니다.
롱주는 뭐...시비르가 버프먹으니 시비르 좋아하는 캡잭이 완전 살아났네요.
16/03/09 19:05
기자단 때문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이슈 만들기...
중계진분들이 어리둥절한 MVP 투표를 할 것 같진 않고... 저렇게 MVP주는 이유가 이해가 안가요. 팬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하면 안 되는 건지..
16/03/09 19:05
롤러와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그날의 마지막경기는 시간관계상 중계진투표는 반영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결과가 나온거같기도..
16/03/09 19:07
그런데 왜 투표를 저렇게 아날로그로 하죠. 그냥 다 스마트폰쓰는거 메신져나 톡 이용해서 의견 취합하면 시간 줄일 수 있는거 아닌가...
16/03/09 19:07
시대가 어느시댄데 결과 취합을 사람이 뛰어다니면서 한다는것도 웃기고 연출진이랑 제작진이 왜 투표에 참가하는지도 의문이고 여러가지로 권위없는 포인트네요.
16/03/09 19:28
게임연출팀이라고 자막이 나왔는데 연출진 제작진이 아니라 옵저버팀이 투표하는거죠 밑에 영어 자막도 observer's vote였구요. 옵저버팀은 게임 이해도 면에서 참가할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16/03/09 19:14
처음 mvp포인트 제도가 생겼을때 부터 헛점이 많았고 사실상 인터뷰이 뽑는거 이상의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나름 포인트 모이면 시즌 마지막에 시상식을 진행하지만 우승팀은 기억해도 시즌 mvp는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아에 확실하게 mvp제도를 밀어줘서 공신력도 가지게 하고 의미부여와 가치를 쥐어주던지 아니면 다른식으로 변경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6/03/09 19:30
AD AP 비율도 그렇고, IEM 월챔에서도 나왔지만 서로 비슷하게 크고 람머스가 조금 잘 커서 탱템 둘둘에 수은이라도 둘러버리면 팀이든 트런들이든 답이 안나올 수 있으니까요.
16/03/09 20:03
진에어 왜 이렇게 잘하죠... 한타도 운영도...
예전에 동준좌 르블랑으로 초반에 존야가면 딜 안 나온다고 하고 되게 싫어하던 느낌이었는데 생각이 변하신듯 크크 파일럿은 정말 왕자님 된 기분일거 같고 멤버들 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경기력 좋네요
16/03/09 20:52
케이티 이니시 아다리가 좀 안맞는 공격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진에어 한타력이 엄청나기도 하고..
2:0으로 끝나겠네요.
16/03/09 20:55
폼이 문제가 아니고 도대체 1패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조합을 짜서 요행을 노리는게 어이가 없네요
코치는 도대체 왜 들어가주는겁니까?
16/03/09 20:57
드레이븐을 골랐는데 적에게 알리,그라가스를 주니...
이건 급조된 조합이라고 밖예 생각이 안됩니다. 드븐같은건 철저하게 밴/픽 설계해서 뽑아야한다고 보는데..
16/03/09 20:59
소환나오는 족족 라인전털리고 챔프폭이 좁아서 몇패는 더쌓였겠죠.
중심도 없고 오더도 없고.. 물론 1-2년후를 보면 소환이겠지만 말이죠.
16/03/09 21:00
사실 밴픽의 임팩트에 CJ와 나진에 밀려서 그렇지 KT도 이상한 밴픽 꽤 자주 하거든요. CJ가 좁은 챔폭때문에 어느정도 발밴픽이 강제된다면 KT는 챔폭도 넓으면서 이상하게 밴픽을 스스로 말아먹는다고 할까요... 이번 판은 진에어가좀더 못하고 KT가 좀더 잘했어도 과연 이겼을까 싶을 정도로 밴픽에서 밀렸네요. 오늘 밴픽의 백미는 드븐 3픽...
16/03/09 21:04
KT는 제가 누누히말했지만 서폿-정글 시너지가 LCK원탑이어서 끌고온거지 사실 밴픽은 좀.....
지금은 그 시너지 + 정글격차가 줄어드는 바람에 꽤나 고전한다고 봐요.
16/03/09 21:07
그것도 그건데 썸데이가 거의 LCK 최하위 탑솔인 느낌... 실수가 너무 잦고.. 라인전도 아무한테나 다 털림..
KT는 봇듀 빨로 거의 그냥 버티는 수준.. 스코어도 잘하긴 하는데 미드탑이 망가지니 답도 없고...
16/03/09 21:10
밴픽은 개인적으로 8할 이상이 챔프폭이라고 보는데(락스도 쿠 시절 메타 적응 못하고 부진할땐 노페 밴픽이 예전같지 않다고 욕먹었죠) KT는 수행능력과는 별개로 탑미드정글봇 모두 뽑을수 있는 카드 자체는 넓은데 유독 밴픽머리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 가끔 나오네요.
16/03/09 21:06
밴픽이 선수 챔프폭에 영향받는다지만
KT는 본인들 능력을 다 밴픽으로 깎아먹어요 롤드컵때 빵딜조합으로 그렇게 터졌으면서 학습효과가 없네... 진에어를 보통 바보로 본게 아니면 무슨 생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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