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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9 15:01
회사라 못보다가 단톡방에 캡쳐스샷들 순서대로 쭉 올라온 걸 이제 봤네요.
제가 바알못이라 맞게 본지 모르겠지만... 알파고가 의외로 초반에 약하지 않고, 대신 난전이후에 밀리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초반에 약할거라고 했는데 의외네요. 제가 맞게 보고 있는 건가요;;
16/03/09 15:02
잠깐 다른 이야기 하자면,
[야구] 삼성 잘하네요. 크크크크 와 알파고 네이버 중계 보시는분 27만명이네요. 크크 지금 영상으로 보고 있는대 아까랑 판이 완전 달라졌는대요....... 더유리해진 이세돌 9단입니다.
16/03/09 15:09
좌하에서 굉장히 잘못 뒀어요. 초반 긴장감이 갑자기 확 풀어져버릴 정도로요... 제 생각으로는 지금 우변에 들어간 것만 막으면 이세돌 승, 좀 내주면 비등한 상태에서 좌상을 봐야할 것 같아요.
16/03/09 15:11
비트코인이라고 인터넷에서 얻을수 있는 가상화폐가 있는데 북한선수들 지면 아오지탄광으로 보낸다는
개그처럼 알파고는 비트코인이나 채굴하라고 보내버린다는 거죠.
16/03/09 15:09
뭐가 뭔지 눈에 보이시는 분들께서 남겨주시는 리플들 덕분에 저 같은 바알못도 가끔씩 새로고침을 하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히 보고 있고 앞으로도 뭔가 나오면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흐흐.
16/03/09 15:09
바알못이라 그런데
이세돌 9단이 초반에는 변칙적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정석적으로 공격적인 형태로 두고 있는 건가요? 알파고는 그에 대해 흔들림 없이 잘 대응하고 있는거 맞나요?
16/03/09 15:11
초반에는 정석이라는게 있지만, 중반부터는 스타일의 차이만 있을 뿐, 특별히 정석이라는게 없죠. 이세돌 9단은 다들 아시듯이 최강의 전투바둑 스타일이고요.
16/03/09 15:15
초반에 이세돌 9단이 변칙으로 두는 것을 알파고가 다 공격적으로 받았죠. 그래서 처음 시작은 알파고가 유리했는데, 상변 싸움이 중앙 거쳐서 하변으로 내려오면서 상황이 이세돌 9단이 조금 유리해 보였어요.
그 상황에서 알파고가 좌하를 잘못 두면서 이세돌 9단이 상당히 유리해졌는데, 그 이후에 알파고가 다시 난전으로 이끌고 있는 상황이에요.
16/03/09 15:11
무난하게 흘러가면 이세돌 9단이 유리한 형국에서
알파고가 흔들기를 위한 복잡한 수를 낸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세돌 9단의 장고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16/03/09 15:14
이 시점까지 대등한 바둑을 둔다는 것만으로도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프로수준입니다.
이 시점에서 판단할 때 전세계에서 알파고보다 잘두는 사람은 100명이 안될겁니다. 즉 프로9단 레벨입니다
16/03/09 15:12
알파고가 일반적이지 않은데 막상 놓고 보면 그럴듯해 보이는 수를 잘 두는거 같네요..
물론 일반적이지 않은 수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도 가끔 보여주고 있지만요..
16/03/09 15:28
인공지능은 종족 중에 제일 약한 토스를 맡고 토스의 무덤 머큐리에서 대토스전을 잘하는 저그 프로게이머(요새는 김정우가 제일 잘하려나요?)랑 붙이면 승산이 있지 않나 싶네요.
16/03/09 15:17
이건 물리적인 차별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사람 손이 기계를 따라갈 수 없을테니요. 사람이 암만 단축키를 써봤자 기계는 생산과 어택땅을 동시에 하면서 소수유닛 컨트롤을 동시에 한다면...
16/03/09 15:20
그런데 스타는 컨트롤로 압도 가능합니다
프로가 3곳 멀티 태스킹하면 놀라고 그러는데 컴퓨터는 더 많은 곳을 더 정확히 컨트롤 가능하죠. 국지전만 놓고 봐도 무탈로 커세어 잡을 정도로 산개가 가능하고 스컬지 개별 컨트롤만 해도 사람이 상대가 안되죠. 만약에 한다면 apm에 제한을 두고 해야 할겁니다
16/03/09 15:26
유닛이 400개(마인드컨트롤 미 사용시 저글링으로 200채우는게 제일 많으니)라도 동시에 400개를 따로 따로 컨트롤할 수 있고 거기다 생산도 가능하니 컨트롤과 생산싸움으로 가면 필패일테고 초반에 빌드싸움에서 유리하게 가져가는 거 외에는 힘들 듯하네요. 4프로브러시만 해도 전율일듯...
16/03/09 15:29
근데 이건 AI를 만드는게 아니라 키마를 컨트롤 할 수 있는걸 만드는 개념 아닌가요? 말 그대로 AI를 프로그래밍 해버리면 동시 10컨트롤 같은게 되어버리니 대결이 의미가 없고 엄청난 반응속도와 APM 이라곤 해도 키마를 컨트롤 하는 개념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야구 하랬더니 규격 이외의 장비를 들고오면 안되는 것처럼 말이죠. 뭔가 기다 아니다 애매한 느낌인데 동시 컨트롤과 동시 같이 느껴지는 엄청난 빠르기의 컨트롤이다.. 이게 솔직히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일단 후자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6/03/09 15:40
받아오는 정보량이 인간하고 똑같이 시각+청각으로 제한되겠죠
근데 기계로 키보드+마우스 제어를 디지털로 할테니 동시 컨트롤자체는 가능할 듯 합니다. 다만 바둑처럼 여유있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상대 빌드를 정찰하고 그에 대응되는 전략을 얼마나 빨리 찾고 맞춰가냐가 주된 쟁점이 되겠네요 탱크 타게팅된 유닛 주변 산개 이런 컨트롤은 타게팅 정보가 주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16/03/09 15:36
아래글에도 이야기했지만 스타같은 게임은 논리적 판단보다 피지컬이 중요한지라 의미가 없죠... 게임이라는 환경은 인공지능의 본진이나 다름없는걸요. 거기서 인간은 그냥 인공지능의 어느 정도만큼 쫓아갈 수 있는지 피지컬 테스트를 하는거나 다름없죠.
16/03/09 15:16
스타1을 한다면 역시 이영호가 나올까요? 상징성이나 실력으로나.. 크크 복귀도 했겠다 이런 좋은 타이밍이
맵핵같은거 제외되고 정찰한 데이터만을 바탕으로 하는 인공지능은 어떨지 감이 잘 안오네요.
16/03/09 15:20
생각보다 만만치 않겠는데? 라고 생각할 기사들은 꽤 있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두는걸로 봐서는 스타1으로 치면 본선 올라와서 16강에서 광탈하는 선수들 수준은 되어보이거든요..
16/03/09 15:20
한국 프로들만 300명인데 알파고보다 못 두는 기사들이 있는 건 확실하죠. 중상위권의 토너먼트프로들은 무슨 생각하는 지 모르겠네요. "알파고랑 한 번 둬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기사들이 제일 많을 것 같습니다. 딱 판후이전의 기보만 놓고는 100위권프로도 자신감을 보였거든요.
16/03/09 15:24
해설자가 10집정도 우세 예상해서 금방 끝나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한수때메 엄청 복잡해지나보네요. 이세돌9단 엄청 고민듯 하고요. 해설도 복잡하다고 말하고..
16/03/09 15:25
결과적으로 우하변쪽으로 침투해둔 백 한점이 그 시점에선 너무 깊은거 아닌냐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돋보이는 한수네요...
16/03/09 15:28
예전에 카스파로프와 딥 블루의 체스 대국, 2:2로 맞선 5경기에서.. 딥 블루가 중반에 뜬금없이 악수로 보이는 수를 뒀는데(자신의 나이트와 상대의 폰을 교환했음) 후에 게임이 끝날 때쯤이 되어서 그 폰이 없어서 캐슬링을 못하는 상황이 됐었죠. 갑자기 그냥 생각나네요.
16/03/09 15:31
그게 당시에는 좋았고 오히려 지금돼서 좀 애매한게, 그걸 써먹으려면 방금의 싸움을 좌상으로 끌고가면 안됐습니다. 오히려 이세돌 9단이 우하를 지켰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16/03/09 15:25
이세돌 9단이 이긴다는 가정 하에, 매 대국을 똑같이 둬버리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나요?
물론 매너게임 해야겠습니디만... 생각해보니 연산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읽기 전까지는 어차피 똑같다고 생각되고...
16/03/09 15:27
신경망과 몬테카를로 서치의 결합이 알파고의 기본뼈대인데 몬테카를로방법은 는 랜덤샘플링을해서 확률을 계산하는겁니다. 당연히 둘때마다 달라지죠
16/03/09 15:33
아까 어느 분 댓글에서 이번 대국 중에는 업데이트를 하지않는다고 봐서 한 말인데, 이번 대국을 반영한다면... 그냥 뻘소리니까 무시해주세요.;;
16/03/09 15:34
바둑에 비해 스타크래프트는 반칙인것 같은데 ㅡㅡ;;;;;
전프로 BJ들도 래더 E 두명이서 생컨하고 자기 혼자하면 게임 못이긴다고 하던데 컴이면 동시 100군데 컨도 가능한데...
16/03/09 15:34
불판 분위기를 보아하니
초반에 알파고 유리하다가 중반에 이세돌이 승기 잡아왔다가 현재는 다시 알파고가 유리한건가요? 뭐 바둑을 볼 줄 알아야 뭐라도 알텐데 ㅠㅠ
16/03/09 15:38
초반 알파고 유리보다는 생각보다 잘둔다? 비등 정도고
중반은 이대로 무난히가면 이세돌이 이기겠네였다가 현재는 홀 저런 반격도 하네 정도 일까요 크크크 치명적인 반격은 아니지만 꽤 날카로운
16/03/09 15:34
알파고는 자원을 많이 쓸수록 강해진다던데 오늘은 가용가능한 자원 전부 쓰는게 아니겠죠?
바알못이지만 어떤 평가를 내릴지 대국 후 인터뷰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16/03/09 15:37
반면으로 비슷하면 공제로 진다는 말인데요... 뭐 5:0 이냐 4:1 을 예상한 이세돌 9단이니 앞으로 4판을 이기셔도 되지만.. 한판을 진다는게 크게 다가오네요.
16/03/09 15:39
바둑은 룰 자체는 간단하지만 만족할만한 기력을 얻는 게 어려운 게임입니다. 어디서 배우든 지 사람한테 배우는 게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만 어느 정도의 목표를 잡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16/03/09 15:38
현재 형세는 반면으로 비슷한데 흑의 선수 활용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흑이 선수를 활용해서 덤을 어떻게 극복해낼지가 관건이네요.. 이 대국은 덤이 7.5집이네요 이정도면 알파고의 실력이 굉장하네요..
16/03/09 15:43
기본적으로 흑이 먼저 두기 때문에 패널티 -6.5 or -7.5집을 먹고 시작합니다.
반면으로 비슷하다 함은 그 패널티를 무시하고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백이 패널티 만큼 유리하다는 것이죠.. 다만 흑이 여전히 선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덤(패널티)을 생각하면 굉징한 호각세라 할 수 있습니다.
16/03/09 15:39
해설하시는 분 예상으로
무난하게 대국이 이어졌을 때 형세 판단으로는 현재 비슷한거 같다고하네요 아까 알파고의 우변에 둔 수가 성공적이라고 말하네요
16/03/09 15:40
아까는 이세돌 9단이 10집 이상 앞선다는 얘기도 있었고 초등학생 대 대학생 수준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다시 비등해졌나보네요.
알파고도 라면끓이나요? 알파고라면
16/03/09 15:40
바알못입니다. 지금 네이버로 보고 있는데 여기서는 이세돌이 굉장히 유리하다고 한것처럼 해설하고 알파고가 약 2수 정도 아마추어 고수도 안할법한 실수를 했다고 하는데 불판 분위기는 사뭇 다르네요?
16/03/09 15:41
바알못이라 그런지
김장훈 나와서 예능적으로 하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이승원이냐 엄옹이냐 그런 비슷한 느낌 의외로 배둑 예능도 재미있을지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16/03/09 15:42
이세돌9단이 술자리에서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는 나와 알파고는 선치수로 생각되고, 선치수라는 건 내가 가지고 놀면서 이길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었는데, 알파고가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16/03/09 15:42
생각보다 알파고의 실력이 훨씬 뛰어나다는 해설분들입니다
위기는 아니지만 우세하다고 볼 수 도 없다고 합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16/03/09 15:43
KBS 에서는
반면(덤 제외)으로 집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덤 가하면 이세돌이 집이 부족하다고.. 대신 남은 우하귀에서 이세돌이 선수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16/03/09 15:52
이번 5회대국 이후 재대결하면 이세돌은 물론이고 커제도 절대 못이기는 수준이 되어있을 것 같네요. 판후이랑 대전한 후 몇개월도 안지나서 이렇게 강해졌으니까요. 판후이랑 대전 당시의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이길 수 없는 수준이었는데 말이죠.
16/03/09 15:49
알파고의 ELO레이팅이 판후이랑 붙을때 3140점이었고 판후이는 2904점으로 판후이랑 대국 이전 승률이 79%로 예상되었죠. 400점 차이 날때마다 승률이 90%가 떨어지니 판후이랑 붙을때의 알파고가 지금 이세돌(3500점)과 붙었다면 승률이 10%밖에 안되었을겁니다.
지금은 팽팽한걸로보이니 3500점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며 이번 5회 대국 이후 재대결이 있다면 그땐 이세돌은 물론이고 커제도 상대가 안될듯하네요. 고작 몇개월만에 엄청난 성장을 했으니까요.
16/03/09 15:52
바알못인데 ai 라면 실리에는 강해도 세력 바둑에는 약할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김장훈이 궁금해 할만한 초보 질문으로 재미있게 해주네요. 해설이 점점 엄재경화 흐흐
16/03/09 15:53
바둑방송보면 중계진이 불리하다 유리하다 하는데 해설자가 "이 건 끝난 바둑이다" 이라고 말해도 한 2시간 더 두고 끝나는 경기가 많습니다. 물론 승패가 중간에 뒤집히기도 하고요.
16/03/09 16:00
롤도 초반 15분경에 봇에서 2킬나면 해설이 바로 게임 터졌다고 외치지만 30분~40분까지 질질끌리다 역전도되는 경기나오는거보면 재밌죠.
16/03/09 15:58
알파고 수순미스가 나왔네요.
중반이후에는 실수를 안할거라고 봤는데 오히려 간단한 실수를 하네요. 저건 수읽기도 크게 필요없는 부분인데..
16/03/09 15:59
알파고를 비롯한 컴퓨터바둑의 특징이 유리하면 발로 두는 경향이 강합니다. 지금은 그런 상황에서 나온 실수가 아닌 것 같기는 하네요.
16/03/09 15:59
결국 컴퓨터가 이길 것같아서 씁씁하네요
사람은 실수를 하고, 정신적 데미지를 입지만, 컴퓨터는 실수하는 경우도 적지만, 실수하고도 곧바로 최선의 수를 놓을 수 있죠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유리하고, 가장 손해가 적은수를 놓기때문에, 사람이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게되면 이기기 어려울 것같네요 오늘부터 제 컴퓨터를 고문해서 화를 풀어야겠네요 크크
16/03/09 16:00
알파고가 분명히 실수를 했다고 하네요
수 읽기를 통해 예상해보면 알파고의 실수로 인해 이세돌 9단이 3집 득을 봤다고 합니다 알파고가 너무나도 쉬운 수를 놓쳤다고 하네요
16/03/09 16:02
근데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3패빅이나 4패빅이나 장생같은 무승부가 나오는 수가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계속 반복해서 알파고가 두게 되겠죠 아마도?
16/03/09 16:12
"이미 존재하던 바둑 프로그램들이 갑툭튀한 알파고에게 싹 다 발려서 기존의 연구 성과가 죄다 쓰레기가 되었으니 결국 헛돈 꼬라박은거 아니냐"
라는 의도로 던진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근데 바둑은 좀 알지언정 이쪽 필드에서 돌아가는 일은 잘 모르고 던진 헛소리라는데 제 왼쪽 손모가지를 걸 수 있습니다. 장훈이형, 상대는 구글이야. 구글이라고 흑흑...
16/03/09 16:04
한번에 3집을 손해 본 수는
만약 알파고가 인간이었다면 심리적인 타격이 있었을거라는 해설입니다 현재까지 예측으로는 미세하게 이세돌 9단이 유리하다고 하네요
16/03/09 16:05
해설이 다시 냉정하게 보니 이세돌 9단이 딱히 유리한게 아니라고하네요
만약 조금전의 알파고의 실수가 없었다면 이세돌 9단이 위기였을거라고 합니다
16/03/09 16:07
거의 계가바둑 가는 분위기인데 아까 3집이 꽤 크네요. 무난하게 반면 스무집 차이 정도 내면서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AI 커리어 갈아타야 하나...
16/03/09 16:08
바둑티비 해설은 왜 분단위로 예측이 왔다갔다하죠? 이세돌 구단 부럽다 했다가 다시보니 힘들다 했다가. 내가해도 이기겠다 하다가 초반에 실수한게 커서 너무 불리하다라고 하다가. 반면에 sbs는 냉정하게 해설해주시네요.
16/03/09 16:13
이정도면 알파고가 계산 거의다 되어있지 싶습니다. 기권하지 않은 이상 이제 알파고가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2집~3집반 정도로 이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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