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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17:47
T1은 오늘 3:1 이상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 짓게 됩니다.
현재 1승 3패인 CJ는 오늘 무조건 이기고 다음주까지 기약을 해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삼성은 오늘 이기게 되면 포시 진출을 확정 짓게 되며 3:2 정도로 지더라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유리한 상황, 반면 진에어는 다음주 마지막 상대가 천적 SK텔레콤인 것을 감안한다면 반드시 오늘 승리를 따내야 포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16/03/08 17:49
SK텔레콤과 CJ는 2014시즌 이후 정규시즌에서 5:3 포스트 시즌에서 3:1로 총 8:4로 SK텔레콤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2015시즌에서는 2:2로 대등했는데요, 오늘은 두번의 저저전이 큰 변수일 것 같고 거기에 김준호까지 잘해준다면 의외의 완승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16/03/08 17:55
T1은 1라운드 5경기 내내 박령우-어윤수-이신형을 고정으로 두고 현재까지 이 3명이 10승 2패를 합작하면서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불안하던 김명식-김도우 라인이 1승 2패로 물러나고 첫 출전했던 조중혁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주 연속 같은 라인업을 선보였는데 CJ는 과연 이 라인을 꺾고 SK에 첫 패배를 안길 수 있을지요
16/03/08 17:59
군심 명경기의 보증수표였던 백동준 vs 조성주 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2013 조군샵 GSL 시즌3 4강, 동일한 해의 시즌3 파이널 4강, 그리고 2014 핫식스 GSL 시즌1 16강 B조 승자전 등 만날 때마다 처절하고 치열한 테프전 명경기를 보여주었죠.
16/03/08 18:00
조성주 선수가 양대 백수가 되버렸긴 한데 경기력은 그래도 정말 좋더라고요 다 떨어진게 이해가 안갈정도로
백동준 선수도 요즘 폼 좋으니 재밌는 경기 나올 것 같네요 크크
16/03/08 18:03
최근 조성주 선수 경기력 생각하면, 이번 GSL 코드A에서 주성욱 선수를 만난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필 토스중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주성욱 선수를 만나다니 ㅠㅠ 다른 선수였다면 최소한 코드S 32강은 진출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16/03/08 18:01
그런데, 왜 올해부터 프로리그 경기는 계속 6시에 시작을 할까요?...
작년처럼 6시 30분이 딱 적당한 것 같은데, 6시에 퇴근한 직장인들도 여유있게 직관 올 수 있도록 시간 조정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6/03/08 18:07
박령우 선수 최근에 정말 개인리그 좋은 모습과는 달리 프로리그는 3승 2패로 불안한 모습 보여주긴 하는데 저그전은 워낙 잘하는 선수고
한지원 선수도 개인리그 부진과는 달리 프로리그는 3승 1패로 좋은 모습입니다.
16/03/08 18:24
어윤수는 3전 전승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요 4연승까지 갈 수 있을지 그리고 금요일 GSL 역시 32강 준비중입니다.
신희범 선수는 목요일에 스타리그 조지현 선수와 패자 4강을 대기중입니다.
16/03/08 18:28
한지원-김준호는 예전같지 않고
신희범-이재선은 아직 1승 확신을 못 주고 정우용은 어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ㅠㅠ
16/03/08 18:34
결국 gg선언하는 신희범
T1이 저저전 2연전을 쓸어담으면서 전승까지 1세트 남깁니다. 어윤수는 작년부터 프로리그 저저전은 극강이네요
16/03/08 18:36
프로리그는 이렇게 잘하는데 개인리그는 영 별로인 게 조금 걸리네요
스타리그는 박령우 하나 남았고 GSl도 조중혁 김명식은 올라갔지만 김도우 이신형은 탈락하고
16/03/08 18:41
skt가 강력한 것도 있고 cj가 무기력한 것도 있고... 일단 김준호가 한 세트 따내는게 중요하겠네요
근데 김준호는 오늘도 장비에서 뭔가 안맞는게 있나보네요... 왜 자꾸 이런 문제가 생기는건지;;
16/03/08 19:13
이신형이 타이밍러시 한번에 압승하면서 5승 0패
T1도 5승 0패 +10 기록하면서 1라운드 1위 확정 짓습니다. 정규라운드에서 3연속 1위 기록하네요 다음주 진에어까지 잡으면 전승도 가능합니다.
16/03/08 19:15
박령우 어윤수 이신형이 오늘까지 도합 13승 2패를 합작하면서 T1을 아무도 막지 못하고 있네요
2라운드는 T1이 전통적으로 부진한 라운드인데 올핸 달라질 수 있을지요
16/03/08 19:18
CJ는 1승 4패를 기록하면서 MVP에 이어 두번째로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2라운드 이후 이어가던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도 7에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16/03/08 19:40
삼성갤럭시와 진에어의 경우 2014시즌 이후 정규시즌에서 2:6 포스트 시즌에서 0:1로 총 2:7로 진에어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2015시즌에서 에결에서만 연이어 3연패 후 4라운드 진에어의 부진 시기 3:0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이 연패를 끊었는데, 이번 라운드 역시 부진하고 있는 진에어를 상대로 연승과 포스트 시즌 두가지 목표를 다 이룰 수 있을지
16/03/08 19:47
진짜 토스 선수들이 해방선 있는 곳에 무작정 들이대면 무조건 지겠다는 겁니다..... 백동준 기적의 전투 한 번으로 경기를 내주네요;;
16/03/08 19:51
와 조성주 플레이 진짜 매력적이네요..
그와는 별개로 본진에 꼬라박으로 사도 추적자 파수기 한 한부대 잃은 것 같은데.. 거기서 참..
16/03/08 20:07
전차랑 바이킹 위치 완전 따로 놀아서 생각보다 피해 더 많이 받은 거 아니었나요?
경기 전체 판은 훨씬 잘 짜왔지만 아까 교전 수비는 좀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16/03/08 20:42
달라졌을 것 같지만 또 장담은 안되네요..
고위기사 집정관도 있고 우모 폭풍함이 숫자가 많아서 바이킹이 토스 유닛을 녹이는 화력이 토스화력보다 강한지는 잘 모르겠고 뒤쪽으로 빼면서 요격기만 친 이유가 아무래도 고위기사 폭풍때문에(아무래도 바이킹이 유닛이 작고 뭉치게 되면 폭풍에 치명적이니..) 뒤로 빼면서 요격기만 잡은 것 같네요. 근데 그런식으로하려면 멀티는 보병으로 털면서 그런식으로 해야했는데..
16/03/08 20:40
해방선이 에러였고.. 지뢰랑 유령 해병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눈은 즐거운 게임이었네요.
다만 테란이 뭘 뽑아도 프로토스의 컨트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조합이니... 사도 사이오닉 이동으로 시야보고 폭풍함으로 계속 건드려주는거보고 진짜 김유진은 김유진이다 싶네요. 손 가는게 진짜 장난이 아닐텐데..
16/03/08 20:44
다음주 진에어와 아프리카가 경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실 근데 아프리카가 3:0 승리를 하지 않는 이상 삼성이 진출하는 건 기정 사실인데 문제는 아프리카의 마지막 상대가 MVP라는 거죠
16/03/08 20:43
삼성은 포시 가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아프리카가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드느냐 그리고 진에어를 T1이 잡아줄 수 있느냐에 따라 포시 결과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16/03/08 20:46
현재
KT 4승 1패 +4 (남은 상대 : CJ) 진에어 3승 2패 +2 (남은 상대 : T1) 삼성 3승 3패 0 아프맄 2승 3패 -2 ( 남은 상대 : MVP) 이 중 KT와 두팀이 더 올라갑니다.
16/03/08 20:49
이론적으로는 토스의 황금함대와 고위기사 조합을 상대하려면 해방선과 유령으로만 200 채우는 게 가장 낫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해방선으로요.
해방선을 엄청나게 모으면 무지막지한 공중 스플래시로 상성 유닛들도 잡아먹습니다. 물론 유령으로 고위기사를 봉쇄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얘기이고 입스타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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