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9/14 17:12:25
Name 니나노나
File #1 onesound.PNG (7.3 KB), Download : 84
File #2 onesound1.PNG (51.3 KB), Download : 25
Link #1 디스이즈게임
Subject [일반] 텍사스 홀덤 완결.....




20120327 ~ 20170914


게임웹툰계의 토가시였던 원사운드님께서 드디어


밀당(밀 9 + 당 1)의 극한을 달리는 웹툰인 텍사스 홀덤의 마지막 화를 오늘 업로드하셨습니다.


이 웹툰으로 홀덤을 알게 되었고, 가끔 친척들이랑 명절때 치거나 아는 친구가 진지하게 홀덤계에 입문했다는 말을 듣고


"너도 원사운드 웹툰 봐?" 라는 말로 서로 이야기 나눌수도 있고 그랬죠.


비록 커뮤니티 카드가 한 장 한 장 넘어갈때마다 베팅을 거는, 그 정도로 진지하고 깊게 홀덤을 하지 않고,


그냥 아, 홀덤이 이런 거구나. 같이 공유하는 패가 있어서 더 재밌겠구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정도였어요.


뭔가 8월 말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부스터 발사한 것 처럼 순식간에 완결이 나니.... 허무하기도 하면서도


다시 1회를 보니까 신기하네요. 크크크크


원사운드님도 블로그에 완결 관련해서 짧은 포스트를 남기셨구요. 소닉 브금을 들으시며 작업하셨다니, 뭔가 소닉 매니아로서 뭉클합니다 크크


여러분 텍사스 홀덤 보세요 두번 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14 17:17
수정 아이콘
이제 정주행하러 갑니다!
RedDragon
17/09/14 17:19
수정 아이콘
이번 생애에 완결이 되긴 됬네요 크크크크
카미트리아
17/09/14 17:20
수정 아이콘
이게 완결 나는 작품이였나요?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겠네요
(내용 기억 안나요...ㅜ.ㅜ)
미카미유아
17/09/14 17:20
수정 아이콘
와 드디어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크크
bemanner
17/09/14 17:22
수정 아이콘
2012년 13편
2013년 4편
2014년 1편
2015년 1편
2016년 2편
2017년 4편

어우.. 14~16년엔 진짜 사실상 포기했네요 크크크크
니나노나
17/09/14 17: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네요..... 이런 그래프 좋아요
17/09/15 11:12
수정 아이콘
덜덜..
박루미
17/09/14 17:22
수정 아이콘
네? 갑자기...?
니나노나
17/09/14 17:48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스가 심상치 않아서 완결각이다 하고 봤는데... 진짜로 되었더라구요..
니나노나
17/09/14 17:26
수정 아이콘
이 완결을 만들어준 소닉 브금 링크입니다. (by Tomoya Ohtani)

소닉 제너레이션즈 - Roofton Run
https://www.youtube.com/watch?v=xnTyqig1R7I

소닉 언리쉬드 - WIndmile Isle
https://www.youtube.com/watch?v=2b8TKhIz_ZY

소닉 로스트 월드 - Windy Hill
https://www.youtube.com/watch?v=Alclgb-aSIM

소닉 컬러즈 - Tropical Resort
https://www.youtube.com/watch?v=xF2KhTYb9VA
얼그레이
17/09/14 17:47
수정 아이콘
소젠 루프탑런은 진짜 브금이 끝내주죠 크크크

최고다 소닉 엉엉
니나노나
17/09/14 17:47
수정 아이콘
엉엉 루프탑런 진짜좋아요
더스번 칼파랑
17/09/14 17:37
수정 아이콘
그렇기 기다려서 봤던건데 막상 완결이 되니 뭔가 여운이 남네요
감사합니다
17/09/14 17:39
수정 아이콘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2
블로그에 2부생각은 있지만 연재 안할수 있다는듯이 남겨두신고 보고
찝찝함이 생겻네요 --
블로그 안볼걸 그랬어요
17/09/14 17:47
수정 아이콘
홀덤 좋아하는 제게는 돈 주고 봐도 안 아까울 명작!
엣헴엣헴
17/09/14 17:50
수정 아이콘
이게 완결이 되다니...
안채연
17/09/14 17:54
수정 아이콘
이제 보는거 시작해야겠네요 크크
방과후티타임
17/09/14 17:54
수정 아이콘
더크리처 급 완결속도인데요...
17/09/14 17:58
수정 아이콘
http://m.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n=46583

제가 원사운드님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만화입니다
17/09/14 20:59
수정 아이콘
그 전설의 짤이 여기 출신이군요. 잘봤습니다 크크크
17/09/15 11:20
수정 아이콘
X바 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하는거지!
-안군-
17/09/14 21:30
수정 아이콘
명작이죠. 크크크크...
이쥴레이
17/09/14 18:01
수정 아이콘
호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떡국떡
17/09/14 18:02
수정 아이콘
이거 실화인가요?
픽션입니다라고 적어놓으니..
실제 내용은 아니어도 진짜 이런 산업이 이런 모습으로 돌아가는건지 궁금하네요
선금 2천주고서 가르치고 키워서 데리고다니고 이러는거..
호리 미오나
17/09/14 18:33
수정 아이콘
실화 가미한 픽션이겠죠.
김영선 실제 모델도 있던데요... 임영영인가...
취재 많이 해서 그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치곤 25편이라니 너무 짧네요...

그리고 저 여자분 일행중 누구 여친 아니었던가요?(...)
40대 유저
17/09/14 18:49
수정 아이콘
.
호리 미오나
17/09/14 18:57
수정 아이콘
오~ 프로게이머 출신들 얘긴가 보네요 크크 작중엔 주인공만인 것 같은데...
아님 게이머들 통해 감독님도 알게 되신? 흐흐
칸나바롱
17/09/14 18:28
수정 아이콘
제 인생만화입니다..
17/09/14 18: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매 화당 1000원씩 내고봐야 한다고 해도 내고 볼 수 있는 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나노나
17/09/14 18:4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진짜 띵작!!
미네랄배달
17/09/14 18:39
수정 아이콘
야 이 토가시 같은 놈아도 이제 못하겠군요 크크.
길었지만, 아무튼 완결 축하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원사운드님은 그림체가 단순해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마사토끼만큼이나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러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만화연재에 집중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달고나x소다가 급작스럽게 완결난 느낌은 아직도 아쉽네요..
cienbuss
17/09/14 19:03
수정 아이콘
이게 완결? 보러 가야겠네요!
gallon water
17/09/15 01:41
수정 아이콘
갑자기 몰아서 연재하더니 결국 완결을 냈군요 흐흐
진짜 재밌게 보던 만화인데 이렇게 완결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지!
17/09/15 10:41
수정 아이콘
급연재 하더니만.. 급 완결 하려고 했냐 원가시~!
떡국떡
17/09/15 11: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처음접한 작품인데 운좋게 끝까지 한방에 봤네요
물리쟁이
17/09/15 20:32
수정 아이콘
진짜 보면서 홀덤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지만 인물들의 대화나 생각하는거를 보면 자연스럽게 저도 몰입이 되더라구요. 전 2016년 마지막에 올라온 화에서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걸까 하고 되돌아보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건 그렇고 작성하신 글이 아니었으면 내년에 마지막화를 볼 뻔했메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778 [일반] 체대생들, 하키채로 후배 40여명 폭행 [41] 레드후드8617 17/09/15 8617 0
73777 [일반]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80] 순수한사랑8004 17/09/15 8004 0
73776 [일반] 김성주에 대한 도덕적비난의 가능성 (2차 수정) [221] LovingSound14153 17/09/15 14153 4
73775 [일반] 북한과는 통일이 아닌 두 국가를 상상했으면 [227] 로빈10364 17/09/15 10364 25
73774 [일반] 임시 감독은 해괴한 케이스인가? [48] 세인트6421 17/09/15 6421 1
73773 [일반] 북 평양일대서 동쪽으로 미사일 1발 발사 [124] 아라가키13355 17/09/15 13355 3
73772 [일반] [짤평] <아메리칸 메이드> - 이게 다 미국 때문이다 [24] 마스터충달7467 17/09/15 7467 4
73771 [일반] 영화 미운오리새끼 [20] 빛당태9766 17/09/14 9766 2
73770 [일반] 샷건에 대한 고찰 [37] 사조영웅전9209 17/09/14 9209 6
73769 [일반] 히딩크 감독이 기자회견을 했네요. [171] 화랑.19402 17/09/14 19402 2
73768 [일반] 선거연령를 18세로 낮추는 것이 색다른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294] 홍승식14328 17/09/14 14328 5
73767 [일반] 현 정부 800만달러 북한에 인도적 지원 타진중 [267] NKCC215964 17/09/14 15964 6
73766 [일반] [푸념주의] 60대 경찰아즈씨 때문에 환장하겠네요 [40] 삭제됨8496 17/09/14 8496 1
73765 [일반] 일자목과 디스크 그리고 프롤로테라피 [9] 사유라5961 17/09/14 5961 1
73764 [일반] 텍사스 홀덤 완결..... [37] 니나노나14765 17/09/14 14765 3
73763 [일반] [단독] MB 국정원, 문성근ㆍ김여진 합성 사진 제작ㆍ유포 [96] 바스테트12244 17/09/14 12244 6
73762 [일반] 축구협회 법인카드 개인용도로 펑펑 [27] 잠이오냐지금7596 17/09/14 7596 0
73761 [일반] 주총꾼을 아십니까 [42] 22314 17/09/14 22314 13
73759 [일반] 유부남 혼자 빡쎄게 돌아다닌 도쿄 2박3일 후기 (사진 다수첨부) [41] 좌월석점홈런8460 17/09/14 8460 8
73757 [일반] [의학] 19세기 외과 혁신 [46] 토니토니쵸파12309 17/09/14 12309 52
73756 [일반] 세월호와 국정원 관련 투서 있었다... [41] Neanderthal9604 17/09/14 9604 7
73755 [일반] 거울 밖으로, 새롭게. [7] 헥스밤5343 17/09/14 5343 26
73754 [일반] 사립유치원의 공교육화는 불가능한 일일까요? [70] 홍승식7448 17/09/14 744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