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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14:23
전 입이 무지 짧은대다가 + 초딩입맛이라서
위 음식사진들 보고도 맛있겠다는 생각보다는 아 나라면 한 두어끼니밖에 못먹었겠구나 ..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ㅠㅠ 해외나가면 정말 이것저것 잘 드시는 분들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캐리어에 햇반 사발면은 필수인 ..
17/09/14 14:31
해외를 종종 나가는 편이라 구글의 위엄은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 일본여행을 통해 구글神을 모시기로 결정했습니다 흐흐 구글맵, 번역기 최곱니다!
17/09/14 14:42
저는 어차피 돈버는건 니들이니 니들이 알아서 노력해라 마인드로 다녀서 크크 도쿄정도면 편합니다. 저도 거의못하는데 잘다녔습니다.
17/09/14 14:44
저도 6월에 도쿄돔 갔는데 맥주걸 인정합니다. 얼굴보고 뽑는거 확실해요. 경기반 맥주걸 보는거 반 이었네요.
전 내야쪽에서 800엔받던데 차이가 있나봐요.
17/09/14 14:49
아! 제가 일본말은 모르는데, 한자 몇개 아는걸로 유추하건데 9월은 800엔에서 500엔으로 행사한다고 쓰여있던 것 같습니다.
한명의 맥주걸에게만 계속 맥주 구매하는 일본 아저씨가 인상적이었네요 흐흐
17/09/14 23:46
상시 800엔인데 특정 일에 비어데이라고 해서 500엔에 팝니다.
비어걸들은 심지어 돌아다니면서 더 드시지 않겠냐 물어서 가끔 당하곤 합니다. 크크 그래서 두 세잔 사먹으면 당당하게 같이 사진 찍자 말하게 됩니다. 뭔가 돈 아까워서요 후... 응원은 득점하고 비바~ 자이언츠~ 이러면서 머플러 흔드는 때가 재밌지요!
17/09/14 14:56
오사카 이치란은 줄을 하도 어마무시하게 서서 포기했던 기억때문에 신주쿠에 있던 이치란에서 거의 1시간을 줄서서 기다렸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기로 이 박박 갈면서 기다렸는데 무슨 줄이 꼬불꼬불 끝도 없이 이어져서 나중에는 퍼지기도 했고, 숙소가 오다이바였는데 신주쿠역에서 막차 시간 20분전에야 라면을 받아서 맛이고 뭐고 들이붇고 역으로 냅다 달렸습지요. 하하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그런 이상한 짓을 하고 그래요 크크
17/09/14 15:00
추석뒤에 2박3일 도쿄 가는데 마침 이런글 좋아요~심지어 가져갈 폰도 노트5 크크크
(작년에 오사카 가서 모토무라규카츠랑 요시노야랑 이치란라멘은 먹었지만....크크)
17/09/14 15:26
도쿄역 가셨으면 지하에 라멘거리를 가야하는데 거기를 안 가셨네요.ㅠㅜ거기 정말 맛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7/09/14 17:38
아,저도 거기 갔습니다.츠케멘은 그 때 처음 먹었는데 부담없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웨이팅만빼면 10점만점에 9점은 될 것 같습니다.
17/09/14 15:40
일본 2박 3일 관광여행 하는데 비행기값 합쳐서 보통 얼마정도 들고가면 넉넉히 여행할까요? 너무 사치하면서 다니는 건 아니지만, 먹고싶은 건 먹고 잠도 안락한 데서 자는 정도로요.
17/09/14 15:50
비행기티켓은 특가 득템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LCC 기준 25~30만원
비즈니스 호텔급은 10~15만원선 (1박당) 밥먹는건 여러모로 애매한데,, 이치란 라멘 1만원 정도. 생맥주 한잔 5~8천원 정도. 쓰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더라구요 흐
17/09/14 15:43
도쿄역 앞에는 어째서 노숙자들이 안 보이는걸까요? 어째서 서울역의 상징은 노숙자가 되었을까요? 서울역 앞에 지날일이 많은데 정말 노숙자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건지 늘 궁금합니다 ㅠ
17/09/14 15:54
우에노쪽에서 숙박해서 우에노공원도 아침에 들렀는데요.
여기가 도쿄에서 거의 제일 큰 공원이라더구요. 여기에 노숙자들 다 모여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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