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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6 20:45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밴드하는 사람중 무대장악력이 좋은 밴드가 생각외로 몇 안되는데
장미여관은 경험이 있어선지 쫄지도 않고 참 잘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다양한 음악이 사랑받고 잘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3/10/16 20:53
노래 중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는 실화라고 하네요.
홍대 놀이터에서 공연보면서 맥주마시고 있는데, 이쁜 처자들이 보여 말 걸었는데 가사 그대로 저렇게 말했다네요.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13/10/16 20:59
취향에 맞나보네요. 저는 올해 들어본 국내 음반 중 권순관의 <A Door>, 선우정아의 <It`s Okay, Dear>, 자이언티의 <Red Light>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랍니다.
13/10/16 21:08
저도 친구가 이 밴드 뮤비 작업한다고 챙겨 들어보라고 해서 듣게 됐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말이지요. 놓쳤으면 크게 후회할 뻔 했습니다.
13/10/16 22:06
제가 이 밴드를 알고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불후의 명곡에 나왔던 무대들도 정말 좋습니다. 팬클럽 이름이 장기투숙이라는건 사실인가요?
13/10/16 22:40
제 벨소리가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입니다..
여친님은 있지만.??. 취업전선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술만 목으로 넘기고 있어서... 벨소리 들을때마다 정신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빨리 메이저리그 포시도 끝나야 할텐데....설마 장가 못가진 않겠죠??
13/10/17 12:41
여친님은 있지만!? 부럽네요...
취업전선, 힘내십시오. 저도 이제 대학원 생활이 막바지라, 취업이 암담합니다. 전공이 인문.사회 쪽이라. 우리, 꼭 장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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