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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5 22:30
삼성이 뭔가 새로운걸 시작하면 일단 안사게 되더군요...
가장 빨리 따라잡는 기업 중 하나이긴 한데,, 시장을 선도하거나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능력은 믿음이 영........;
13/09/15 22:35
삼성모바일쪽에서 금형 생산량을 줄이는 바람에 금형제조업체하고 맺은 계약이 얼마전 엎어졌어요. . 그거하고 연관있는듯. . .
13/09/15 22:35
남들이 안가지건 빨리 갖고 싶은 욕망이 부글부글 하지 않는 이상 저걸 왜 써야 되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어요. 기능은 그렇다쳐도 디자인이 헬오브헬
13/09/15 22:44
제품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닐것같습니다.
그렇지만 파일럿/베타테스트/시작품 정도의 위치는 맞을걸로 예상이 됩니다. 향후 헬스/메디케어/푸드 등등 여러 방향으로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고 이미 스마트폰은 발전이 끝난 상황에서 차기작으로서 웨어러블 컴퓨터가 각광받고 있죠 애플,구글,소니 등등 해서 선점효과 및 기술 축적을 목적으로 시제품들이 나오고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몇년 후면 스마트폰처럼 없어서는 안될 그런 제품이 되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s 그런데 뒷짐지고 있는 lg전자는 뭐하는지 안타깝네요...포켓포토인가? 그건 왜 만들고 회장이 자체적으로 상준건지...아시는 분 있으면 리플바랍니다...ㅜ
13/09/15 22:49
사실 미래 배경의 SF영화들을 보면 손목에 차는 기기들이 꽤 자주 등장하기는 하죠...
근데 고정관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액정이 너무 작아서... 하지만 그렇다고 갤럭시S4에 줄을 달아서 매고 다닐 수도 없고...--;;;
13/09/15 22:56
삼성이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범작이에요 저건. 역시 선도하는 기업은 아닌거 같네요 삼성은. 애플에 자극받아 너무 급하게 출시한건가요 디자인, 기능 어느것 하나 매력적인 게 없어요
13/09/15 23:22
그건 그렇고 아이폰 OS가 그렇게 어렵나요? 따로 공부해야 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큰 화면에 그렇게 큰 매력을 느끼지 않아서 다음 번 폰은 갤 시리즈가 아니라 아이폰 쪽으로 한 번 갈아타고 싶기도 한데... 그래도 애플 제품도 한 번 써봐야지 싶은 생각도 있구요...
13/09/15 23:27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루팅이나 탈옥을 하지 않고 그대로 순정으로 사용하기에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누를것도 홈버튼 하나뿐이고 메뉴나 뒤로가기를 누르지 않아도 화면 내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거든요
13/09/15 23:29
아마 리플들이 주욱 달릴텐데;;
정말 케바케 입니다. 조금 알려주면 금방 적응하는 사람도 있고 어렵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래도 아이폰은 아이패드에 비해서 금방 적응하는게 LTE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PC와 접속할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음악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면 더더욱 PC접속할 일 없게 되구요. 대체로 PC용 아이튠스들을 어려워합니다.
13/09/15 23:30
iOS는 금방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런데 루팅을 하실거면 정말 이것저것 많이 알아야하더군요. 그래서 순정으로 살고 있는데 좋습니다. 문제는 아이튠즈죠. 편리하고 기능빵빵한 휠체어라고 생각합니다.
13/09/15 23:32
이거저거 다써본결과
순정으로 써도 크게 불편함이없는건 Ios 가 최강입니다.. 안드로이드 꾸며본다고 루팅하고 롬업하고 하는것도 복잡하고 시간아깝고 진짜 머리가 지끈지끈하더군요... 물론 IOS도 탈옥하고 그러면 정신없겠지만 진짜 iOS가 그냥 쓰기엔 제일 속편하고 좋은것같습니다..
13/09/16 09:04
안드로이드도 순정으로 써도 편하고 아무 불편함 없습니다.
ios는 탈옥하지 않고 순정으로 쓰니 편하다. 안드로이드는 순정으로 쓰지 않고 루팅하고 쓰려니 복잡하다. 그러니 ios가 더 편하다라고 결론 내는 건 이상하지요.
13/09/16 10:37
안드로이드 순정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어차피 비교라면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유의하게 편합니다.
간단하게 iOS는 바탕화면 딱 하나와 버튼 하나로 모든 게 정리되지요.
13/09/16 12:04
'유의하게 편하다'는게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도 바탕화면과 홈화면 하나로 모든게 정리되지요. 필요한 어플 빨리 실행시키거나 기능 설정은 ios보다 훨씬 편하고요.
13/09/16 13:29
iOS는 아예 바탕화면 밖에 없는데요.
안드로이드는 어플리케이션 들어가는 경로 자체가 여러가지가 있지요. 유의하게 편하다는 말은 제가 쓰고도 웃기긴 한데... 순수하게 기계만 가지고 기본적인 일을 행할 때 안드로이드가 알게 더 많고 경로가 복잡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나이드신 분께 설명을 해본 적이 있는데, 아이폰이 훨씬 설명할 게 적었습니다. 위젯만 해도 결국은 설명할 일이 더 늘어나는 거죠. 설치하면 엄청 편하긴 한데, 그거 구성하는 것도 맘대로 하는게 쉽지 많은 않다는 건 함정이고.
13/09/16 14:27
편하다에서 설명할게 적다로 이야기를 넘기셨는데 안드로이드도 위젯은 그냥 안 쓰면 됩니다. 함정도 아닌 데 함정으로 만들어서 뛰어들 필요 없습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어플만 사용하신다면 그냥 안드로이드도 어플 화면에서 어플 실행시키면 그걸로 끝입니다. 더 이상 따지고 할게 없어요.
아이폰보다 더 설명할 것도, 복잡할 것도 없습니다. 배터리 일체형과 탈착형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데 아이폰 배터리가 일체형이라서 편하고 탈착형 기기는 바꿔야 되서 불편하다는 말과 같습니다.탈착형도 안 바꾸면 그만이죠. 그냥 안 바꾸고 쓰면 됩니다. 그리고 바꿔가며 쓰면 더 편하죠. 아이폰은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고요. 아이폰은 '할 수 없으니 쉽고 편하다'라고 한다면, 안드로이드는 '안 하려면 배울 필요도 없어서 마찬가지로 쉽고 편하지만 조금만 배우면 훨씬 더 유용하고 편하다'죠.
13/09/16 13:33
반대 아닌가요?
ios는 그나마 탈옥을 해야 안드로이드에 준하게 쓰기가 편해지죠. 안드로이드는 사실 루팅할 이유가 크게 없습니다.
13/09/16 14:26
쓰기가 편하다는 말에 대한 정의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네요;
어떤 이에게는 내 입맛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게 쓰기 편한거고 어떤 이에게는 만사 귀찮으니 걍 한가지 방법으로 하는게 쓰기 편한거에요; Mac이랑 윈도의 UI철학차이때부터 계속 내려오는 답없는 논쟁입니다;-)
13/09/16 14:48
전 둘 다 쓰는 입장에서 안드로이드가 기본적으로 더 손이 적게가고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개인차이일 뿐 익숙해지면 무엇이든 편해지죠. 아이튠즈도 여러 불편함들이 있지만 잘만 정리하고 관리해두면 점점 더 편리해지도록 디자인되어있기도 하고요.
반대 아니냔 말은 윗댓글에 탈옥이 나와서 안드로이드는 탈옥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쓴 말입니다.
13/09/15 23:45
iOS vs 안드로이드 라면 iOS우세이지만, iTunes가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선하나만 연결하면 USB로 인식해서 간편한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iTunes는 윈도우 환경에선 맥OS보다 확실히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아마 지금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요), 동기화니 뭐니 해서 조금 복잡하죠... 노래를 들을 때는 태그가 들어가 있어야 재생이 되구요.
13/09/15 23:56
노래를 들을 때 태그가 있어야 한다는 부분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튠즈 플레이어는 PC에서 재생하는 모든 음악 플레이어와 동일합니다. PC내에 음악파일이 있고 그 주소로 링크만 걸어줘서 플레이하는 거죠. 곰 오디오에 음악 파일 드레그해서 재생한다고 그 파일이 곰 오디오 프로그램으로 옮겨오지 않잖아요? 그것과 똑같습니다. 단지 복잡해 보이는건 그냥 다양한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뿐이죠. 그 리스트 만들고 아이폰과 동기화 시키면 그 경로의 음악들이 그때서야 아이폰으로 다운로드 되는 겁니다. 그런 경우라면 음악파일의 위치가 바뀌면 재생되지 않는건 모든 PC의 음악 플레이어가 똑같습니다. 해당 파일 클릭하면 플레이어 뜨도록 하는 것도 아이튠즈로 바꿔버리면 예전 윈엠프든, 곰오디오랑 똑같이 열리면서 음악 나옵니다. 사실 동기화라는 개념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내가 PC에 접속 안하고 아이폰에서 뭔가 변경하거나, 반대로 PC의 아이튠에서 뭔가를 바꾼다면 그걸 동기화해서 동일하게 만드는 작업일 뿐입니다. 자주해줄 필요도 없구요. 윈도우 환경에서 그다지 성능이나 속도가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윈도우 용이 따로 나오구요. 그리고 밑에 아이튠즈 연결하면 초기화 된다고 적으신 분은 설정을 잘못 해놓으신 것 같습니다. 모든 PC의 프로그램처럼 아이튠즈도 처음에는 배우는 과정이 필요한 것 뿐이죠. 결론은 아이튠즈 자체가 어렵다, 복잡하다 라고 이야기 할만큼 어려운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겁니다.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자주 안쓰는 프로그램이 어렵게 보이고 복잡해 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13/09/16 00:01
맞습니다. 사실 몇번만 해보면 아이튠즈 특유의 음원 정리나 그런게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은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받고 넣고 하는거 자체가 귀찮아서 그냥 스트리밍으로 듣기 때문에 별로 안쓰긴 합니다만, 한창 음원파일을 많이 넣고 다닐때는 정말 편했던게, 아이튠즈에 저장되어 있는대로 언제나 동기화만 눌러주면 그대로 다 들어가지니까요. USB처럼 파일을 드래그해서 가져다 놓는거나, 아이튠즈를 켜서 보관함에 파일 추가한다음에 동기화를 누르는게 크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조금 걸리는건 태그로 정렬이 되다보니 같은 음원사이트에서 받아도 같은 가수의 이름이 약간씩 다를때가 있거든요. 예로 다듀를 들어보면, 다이나믹 듀오 다이나믹듀오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Dynamic Duo(다이나믹 듀오) Dynamic Duo 전부다 다른 가수로 취급된다는게...
13/09/16 10:43
아이튠즈가 음원정리 갑이죠. CD를 듣건 음원으로 듣건.
뭐 이렇게 해야돼 할지 모르겠지만, 실제 음악 많이 듣는 사람에겐 한 번 정리 해놓으면 나중에 훨씬 편하고 간단해지죠. 다른 가수 취급되는 거 귀찮긴 한데, 한 번 쭈욱 긁어서 가수이름 통일 시켜주면 뭐 방법은 간단하죠.
13/09/15 23:49
안드쓰다가 IOS넘어갔는데, 익숙해지니 깔끔하고 좋긴한데, 솔직히 쉬운건 안드로이드가 훨씬 쉬워요.
안드로이드 쓸 때는 하루동안 왠만한거 다 배웠는데, 아이폰은 3달째 쓰는데도 어렵네요. 물론 제 성향이 라이트유저라 페북, 카톡만 하고 노래만 들어서 그럴지 몰라요.
13/09/16 00:15
어르신에게 같은 조건에서 하나만 추천할 수 있다면 ios를 사드릴 거 같네요.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해요.
아이튠즈 부분은 어차피 쉽든 어렵든 직접 하시긴 어려울만한 부분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여자분들도 ios를 추천할 거 같습니다. 주변에 아이폰쓰는 여성분들 보면 남자들과 큰 차이없이 동일하게 쓰던데 (탈옥 제외) 안드로이드는 남자들이 쓰는 것 만큼 잘쓰는 분이 많진 않더라구요. 기껏해야 피처폰처럼 쓰고 카톡용 그리고 테마정도 꾸미고.. 둘 다 써봤는데 쓰기 편한건 아이폰이었습니다.
13/09/16 12:37
폰 사용 자체는 전혀 안 어렵고, 많은 분들이 아이튠즈가 어렵다고 하시는데...전 그것도 전혀 공감을 못하겠어요;
저는 경험상 굉장히 쉽게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음악재생 프로그램으로 아이튠즈만 써요.
13/09/16 13:28
몇번 하다보면 금방 적응되죠. 단지 안드로이드로 한번 드래그면 끝나는 일을 여러번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튠즈에 잘 정리해둔 상태라면 괜찮지만 안드로이드는 애초에 정리해둘 필요가 없다보니.
아이폰쓰다가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사고나니 아이폰은 그냥 카톡머신, 테더링 머신으로 쓰게되더군요.
13/09/15 23:29
갤럭시도 간보기용 제품이 있었죠 갤럭시a라고.. 폰 돌아가는것도 무겁고 폰자체도 무겁고 배터리는 금방가고..그래도 노트3 광고에도 소개한거 보니 기어도 어느정도 밀어볼거 같습니다
13/09/16 00:12
나올 때 예상 됐죠 뭐 크크 갤럭시기어 베타임이 확실해보였고 사면 돈내고 베타테스터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삼성 갤럭시기어 완성도가 높아지는 시점은 애플 아이와치가 나온 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삼성은 선두주자로의 역할보다 후발주자로 가는 게 성공확률도 높고 제품 완성도도 높아지고 그러지 않은가 보여져요. 까는 게 아니고 개인적으론 이런 부분 때문에 삼성을 높게 생각하는 것도 있네요.
13/09/16 00:13
삼성의 전략중 하나죠.
애플과 겹치는 제품에 대해서는 애플보다 먼저 발매한다... 아마 내년 아이워치 발표하는 시기보다 앞당겨서 출시할 것 같습니다. 그럼 내년 1월이나 늦어도 2월쯤 되겠죠.
13/09/16 00:20
아이튠즈가 어렵다는 건 안드로이드의 이동식 디스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게 크죠.
아이튠즈도 몇번 동기화로 날려먹고 열받다가 좀 고생하면 개념이 들어오긴 하는데 안드로이드는 편한에 왜 그 고생을 하냐면 딱히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수동관리라는 개념도 굳이 아이튠즈를 거쳐야 하는 거니 답답하고요. 차라리 1인 1pc 1스마트폰을 쓴다면 동기화라는 개념이 더 편하기도 하죠 수동보다. 그리고 윈도우기반에서 아이튠즈를 쓰면 답답하고 느리고.. 요즘은 컴 사양이 다들 좋아져서 나아졌을지 모르겠는데 제가 썼던 2년전쯤엔 정말 답답했었던..크크 애플이 아이튠즈와 이동식 디스크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게 아닌 이상 아이튠즈는 불편하단 소리를 절대 피할 수 없는 구조이죠 흐흐;
13/09/16 00:19
삼성은 따라잡는 기업이지 선도하는 기업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같은 기업구조와 환경에서 선도하는 제품이 나오기도 힘들죠. 아마 아이와치나 다른 비슷한 제품이 나와서 비교를 해보기 전까지는 옴니아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13/09/16 00:22
삼성은 머리를 굴려서 선점효과를 누리려고 내놓은 걸지도 모르겠으나 관심있는 이용자들은 오히려 옵니아를 떠올려 역효과를 낼 거 같은데..
삼성 생각을 잘 모르겠네요. 최고 두뇌들이 모여서 생각하고 내놓은 걸텐데..
13/09/16 00:51
왜냐하면 따라잡는것이 선도하는것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기업이라는 것이 성공가능성이 보장되지 않는것에 투자하는것보다 성공가능성이 보장된것을 좀더 업그레이드 시켜 재발매 시키는것을 선호하죠. 저도 갤럭시기어가 옴니아 전철을 밟을것 같지만 그래도 대단한 것같습니다. 삼성이니까 애플의 아이워치 내놓기전에 선점하려고 해보는거지 소니,모토롤라,LG나 MS는 지금 그럴 여건도 안되죠. 하지만 이것도 이건희 회장님 있을떄나 가능할듯..
13/09/16 01:03
정확히는, 기술력은 선도하는데 컨셉을 선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기술력이야 외계인 고문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13/09/16 05:32
흑역사 옴니아 이후로는 항상 첫번째 제품은 그럭저럭 팔리지만 뭔가 미흡, 두번째 제품부터가 대박이었죠. 갤럭시S가 그랬고, 노트도 그랬고 탭 시리즈도 그랬구요. (탭 시리즈는 대박까지는 아니긴 하지만) 기어도 만약 된다면 저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전 다른 거 다 떠나서 시계라는 분야 자체가 시장성이 있을지 회의적이라.. 애플이 내면 좀 다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13/09/16 06:51
삼성 제품은 절대로 초기작부터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S->갤럭시S2 는 차라리 전작도 나쁘지 않은데..
갤럭시A->갤럭시S에서 A는 정말..베타테스트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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