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23 16:37
예전부터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수 없이 나왔었던 내용입니다.
전문가를 토대로 해서 수막현상에 대해 실험까지 자세히 한 적이 있었는데 비가 억수로 많이 내릴 때 자가용을 운행하는건 자제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타이어 점검이죠.
13/08/23 16:39
수막다음에 잠깐 브레이크 밟은듯 한데 abs가 있건 없건 간에 자살행위나 다름없죠.
타이어 트레드 조금 남았는데 바꾸기도 애매할땐 공기압을 조금 올려주고 예전에 빗길 다녔던 속도보다 조금 천천히 가는게 안전하구요. 저도 요새 트레드가 별로 안남아서 비오는날 고속도로에서 약한 수막을 느끼긴합니다.
13/08/23 16:50
속도는 그다지 빨라 보이지 않은데 수막현상 생겼을 때 핸들조작이 과하게 있었던지 브레이크를 밟으셨던지 한 것 같아 보이네요..
비오는 날 운전은 도로 상태를 정말 유심히 살피면서 하셔야 합니다. 물 고인 곳이 보이면 미리 속도를 좀 줄이셔야 하구요.. 수막현상이 생긴 후면 핸들은 최대한 직진에 가깝게 속도는 수막이 생긴 타이어의 속도에 맞춰서 조절해주면서 빠져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막현상이 사라진 후에 또 차의 움직임이 확 달라지는데 그 때 과도한 핸들조작도 유의하시구요..
13/08/23 17:57
타이어만 정상이어도 저런 일은 어지간해선 힘들죠. 일부러 드리프트를 하려해도 기술적으로 해야 돌아가는게 차입니다.
비오는 날 운전자제는 너무 나갔고 (조심은 해야겠죠) 타이어 점검은 정말 중요합니다.
13/08/23 18:04
저도 한번 겪어본 일이네요 블박이 없을때라..
전 고속도로 가운데 화단에 제 차 엉덩이가 올라가있더군요. 다행히 새벽시간이라 사고는 없었고. 머플러만 나가서 교체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비 맞으면서 엄청 살살 운전했습니다. 진짜 비오는날 운전들 조심하세요.
13/08/23 18:34
눈에 비하면 비는 장난이죠. 특히 한국 같이 차몰고 외출하는거 좋아하는 초보운전자가 많은 나라에선 주말에 눈많이 오는날은 차갖고 나가면 복장 터집니다 아주. 강변북로에서 기는거 보면 어우
13/08/23 19:40
오늘 일이 있어서 아침 6시부터 서해안을 이용해서 전주까지 자동차로 내려가는데요. 비가 엄청나게 오더군요. 그렇게 비가 오는데 주변의 차들은 기본이 120 이고 화물차나 고속버스가 100으로 달립니다. 저 혼자 80 밟고 가면서 사고난 차를 6건이상 봤어요. 그냥 오는 비도 아니고 호우주의보로 앞이 인보일 정도로 오는데 어쩜 그리들 밟으시는지...설마 그게 줄인 속도인건가요.
13/08/23 21:16
저도 옛날에 영동고속도로에서 새벽에 집에 올라올때 약간 비가 왔었는데 커브길에서 그리 높은 속력도 아니였는데도
아주 조그만한 물웅덩이라도 있었던지 바퀴가 헛돌아서 자동차가 세바퀴 도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13/08/24 10:18
와...사고가 안났네요-_-;; 저게 더 신기한듯...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젖은 땅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립을 확 잃어버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