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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9 14:42
결국 올해 승자는 아이언맨 3로 확정이군요.
분노의 질주도 시리즈 최고 수익을 기록했고 그 외에는 애니메이션들이 상위권이고 맨오브 스틸도 재미를 보긴 했네요.
13/08/19 14:48
퍼시픽림의 경우 제작비 190M 들여서 월드와이드 384M이면 정말 딱 제작비만 회수한 셈입니다. 해외수입비중이 높으니까 정확히 따져보면 제작비 회수도 안 됐을것 같네요.
13/08/19 14:58
퍼시픽림은 2차 판권 쪽도 꽤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니(오덕들이 물건은 잘 사니..) 적자는 안 나올 것 같네요.
속편이든 프리퀄이든 만듭시다! 물론 감독은 기예르모 델 토로!
13/08/19 16:15
설국열차 미국 개봉은 겨울이 될 거라고 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엘리시움도 있고해서 좀 늦추더라도 빈집을 털 수 있는 시점을 잡는 것 같습니다...
13/08/19 15:08
이제 아이언맨의 1위에 도전할만한 영화는 헝거게임 2 정도인가요??
엘리시움 기대 많이했는데 흥행 성적이 영 별로네요.... 올해는 여름시즌이 대체로 실망스러운듯
13/08/19 19:01
개인적으로 퍼시픽림같은 영화는 안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기분 좋네요.
트랜스포머도 그렇고 내용도 줄거리도 엉성한 게 특수효과만 번지르르한 로봇액션물은 질색이라....
13/08/19 22:18
애시당초 내용과 줄거리가 핵심이 아닌 영화에 그런걸 기대하면서 비판하는건 좀 아니죠.
특수효과만 번지르르 한 게 아니라 그 번지르르한 특수효과 감상하러 가는겁니다. 내가 무서운거 싫어한다고 공포 장르하나를 부정 할 수 있겠습니까?
13/08/19 23:46
과연 캐칭 파이어의 북미 수입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아이언맨과의 승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월드와이드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북미는 아이언맨을 잡을 수 있는게 캐칭파이어나 호빗인데 호빗 보다는 캐칭파이어가 확률이 많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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