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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21:57
정말 좋죠.. 매년 브콘의 엔딩곡으로 꼭 나오는데
문제는 엔딩곡으로 나와서 이 노래가 나오면 콘서트가 끝난거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게..
13/07/08 21:54
제 맘속 브아걸 No.1 노래는 L.O.V.E입니다.
다른 노래들도 다 좋지만 군시절에 처음 들었을때 그 놀라움을 아직도 못잊겠더라고요. 싸이월드에서 도토리로 노래 사놓고 정말 계속 들었었습니다 -0-;;;
13/07/08 21:59
그래서 러브와 아브라 두곡은 멤버들의 애착도도 정말 높고 자주 부르는 곡이죠.
콘서트때마다 매번 새로운 리믹스를 해서 선보인다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작년 말 투나잇 콘서트에서 리믹스한 LOVE 도 정말 좋습니다. 요즘 자주 듣고 있는데
13/07/08 21:59
브아걸이 정변 그룹이라 하는데 저는 2집때 비쥬얼을 제일 좋아합니다.
가인은 머스트해브 때가 제일 좋아요. 1집때 제아 가인 팬이었는데 흐
13/07/08 22:02
머스트 해브 참 좋죠..
가인이는 저 곡을 시작으로 남자가수들하고 듀엣을 정말 많이 해서. 2집은 시기가 문제였겠지만 묘하게 흥행 실패가 거대한게 쩜쩜... 콘서트에서도 2집 노래는 듣기 힘듭니다 ㅠ_ㅠ
13/07/08 22:03
나르샤는 그때가 비주얼로는 최고였던거 같아요. 흐흐.. 팬인데도 처음에 보고 정말 놀랬던...
얼마전 나르샤 뮤지컬 보러 갔을때 그때 다음가는 포텐을 보긴 했지만
13/07/08 22:03
시작은 분명 아이돌걸그룹 같지 않았는데 이젠 아이돌걸그룹 대열에 합류.
2집 실패가 큰 터닝 포인트가 된게 아쉽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가수 입장에선 낫겠죠. 2집 앨범도 전체적으론 괜찮았는데 타이틀이 빵 터지지 못해서 아쉬워요. 브아걸 음반 나올 쯤에는 열혈팬으로 흥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나오면 그냥 다른 걸그룹 노래처럼 한번 들어보는 정도로 애착은 식어버렸네요.
13/07/08 22:05
그래도 3집의 못가 - 4집의 불편한 진실 - 4집 리팩의 클렌징 크림 - 디싱의 한 여름 밤에 꿈과 같이
예전에 부르던 타입의 곡들도 꾸준히 해주고 있어서 전 만족스럽네요 오히려 음악적인 장르가 다양해졌다는 느낌이랄까?.
13/07/08 22:10
진짜 브아걸 데뷔할때부터 좋아했는데..
1집 다가와서.. 세컨드.. Far away.. 진짜 버릴곡이 없었고 2집 내가 웃고있어요, 너에게속았다, 하필이면, 내꺼야, 오아시스 3집부터는 다들 아실것이고.. 여기중에 전 제아, 미료가 부른 Ready to love가 정말 좋네요 못들으신분들은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달달해요 크
13/07/08 22:19
스모키화장의 덕을 제일 많이 보고 뽕을 제대로 뽑은 그룹이 아닐까 싶은...흐흐
3집의 스모키시절의 강렬하고 섹시한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LOVE-어쩌다 시절의 손가인씨를 풋풋하니 귀여워서 좋아합니다. 손가인씨의 약간 낮은 톤의 음색도 제 취향이구요. 어쩌다보니 손가인빠네...크크
13/07/08 23:38
1집 세컨드,다가와서,오늘은그대와하늘위로,far away를 많이 듣고, 2집 내가 웃고있어요, 오아시스, 내꺼야를 정말 많이 들었네요.
3집 글램걸, 캔디맨, 여자가있어도를 자주들었고 4집 식스센스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나온 어쩌다, 좋은날, 머스트해브러브, 홀더라인, 러브액션, 레디투러브, 랄라랜드, 러브이즈 들도 정말 좋죠. 특히 러브액션같은경우엔 미료버전 조피디버전 둘다 무지하게많이 들었고 벨소리도 꽤 오래해놨었죠. 간만에 브아걸글이라 생각나는대로 막 썼네요 흐흐..
13/07/08 23:56
전 1집이 젤 맘에 듭니다 그중에서도 혼잣말이 진짜 숨은 명곡이라 생각되네여(아쉬운건 왜 금영에는 등록이...)
2집 3집 4집 싱글 등등 내면서 색깔변화를 주면서 살짝 아쉬운면이 있지만 그것도 브아걸의 색깔이라 생각되서 나쁘게 생각하진않아요 오히려 새로운 누님(?)들의 모습에 좋은 것 같기도하고....흐흐.... 그리고 팬들 생각해서 꾸준히 자신들의 처음색깔들을 잊지않고 보여주고 해서 고맙기도하구요 여러가지 색깔을 가지고있어서 지금도 롱런중이지만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13/07/09 00:08
전 왜 3집 이전의 가인이 제일 좋을까요...ㅠㅠ
아 몇가지 수정 제안드리자면, 오아시스는 쿨이 아니라 쿨의 이재훈이 피처링을 한거구요.(활동은 브아걸만 했죠. 이재훈 부분을 들어내고) 2집 '너에게 속았다' 앞쪽에 나오는 부분은 Baby-G만 나오는게 아니라 멤버 이름을 한번씩 부릅니다. Baby-G, 나르샤, J.A, 미료 이렇게 부르고 각자 애드립을 한번씩 하죠^^
13/07/09 00:34
저는 Hold the line이 제일 좋았어요.
처음 들었을때 뭔가 탈한국적(?)인 느낌도 들고 멜로디 라인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Push the button? 인가 하는 외국 노래의 리메이크 버전이었지만요..) 물론 군대에서는 아브라~ 가 최고..
13/07/09 01:20
전 개인적으로 마이스타일 정말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듣기로는 hold the line 부터 들었는데
노래는 버릴께 없지만 그때 당시 왜 그렇게 마이스타일을 계속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그리고 저도 머스트해브때 손가인을 최고로 칩니다.ㅠ 군대에 있을때 왜그리 귀여워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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