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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21:42
그런건 경찰서에서도 알아 낼수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자잘한 사건이 하나 있어서 본의 아니게 경찰서를 몇번 왔다갔다 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경찰측에서는 왠만하면 계속 합의를 하게끔 유도 하더라구요. 집 주소를 몰라도 합의를 종용하고 있으니 가해자가 편지를 쓸테니 피해자의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경찰측에서 충분히 보내줄것 같습니다.
13/07/08 21:39
어느 쪽을 택해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 그냥 두시는 게... 귀찮은 일 줄이는 길이기도 하구요. 애초에 잘못은 저쪽이 했으니...
13/07/08 21:40
더 치트에 올라온 건수가 많은 걸 봐선 상습범인 거 같은데...아량을 베풀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 같으면 무상급식 체험 더 오래 하라는 맘에 합의서 작성을 거절할 거 같네요.
13/07/08 21:40
말씀대로 어차피 갚을 것 같지도 않은데 저라면 그냥 신경 끌 것 같아요.
합의서 보내주면 눈곱만큼이라도 도움 될 지도 모르는데 .. 게다가 귀찮기도 하고 ..
13/07/08 21:40
저라면 먼저 돈을 갚으면 1번, 아니면 2번일것 같네요
사기범이 하는 말을 아무런 증거없이 믿을수가 분면 왠만한 사람한테 다 합의서 보냈을텐데 3개월안에 솔직히 무슨수로 갚을까 싶기도 하고요
13/07/08 21:40
나가서 갚을 리가 있을까요. 돈이 있거나 사기 말고 돈을 벌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감방에 들어가 있다라... 그냥 인실X 시전해 주세요 크크.
13/07/08 21:45
갚을 의사는 전혀없죠...
저런 반성문을 쓰는건 그냥 감형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죠... 합의해줄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13/07/08 21:48
저도 감형받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서 조슴 찝찝하기는 했지만 혹시나 정말 열심히 살 생각이 있는건 아닐까?라는 마음에 살짝 고민 중입니다.
13/07/08 21:49
한 3년 전에 비슷한 일을 저도 당했네요.
저 같은 경우 위조수표 10만원권을 받은경우인데, 뭐 경찰에 신고 했죠. 한2달후에 돈 꼭 돌려준다고 선처문 같은거 동봉해서 편지가 왔더군요. 선처를 부탁한다는(마니 내가 작성한것처럼)내용의 글에 싸인만해서 다시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한 4년전 일인데, 물론 돈은 돌려 받지 못했습니다.
13/07/09 10:06
원래 다 보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일찍 출소하거든요. 결론은 선입금 후합의(4) 입니다. 합의후 입금 이런건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현상입니다.
13/07/09 22:03
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네이버에 보면 이동규 사기 카페라고 있습니다. 여기 가보면 2년 6개월 받고 복역중에 피해자들한테 저런식으로 나가면
6개월안에 돈 갚을테니 합의 해달라고 편지를 써서 보낸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형을 마치고 나왔는데 지금도 사기를 치고 다니고 있더군요. 사기꾼의 말은 절대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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