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07 05:57
지금 사고난 비행기 들어오면 타고 귀국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결항되서 대기중인데
사망자 없이 전원 대피했다고 합니다. 다행이네요... 자 그럼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13/07/07 06:16
한시간후에 다시 업데이트된 정보로 브리핑하겠다고 공항관계자가 인터뷰했네요. 한 탑승객 트위터에는 대부분이 무사한것 같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Eunner
13/07/07 07:03
http://media.daum.net/issue/508/newsview?issueId=508&newsid=20130707063006960
이런 기사를 봤는데 오보였으면 좋겠네요.
13/07/07 07:07
http://media.daum.net/issue/508?tab=1&d=y&RIGHT_COMM=R4
YTN에서 생중계중이네요.
13/07/07 07:11
- 생중계에서는 사망자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 위독한 10명 정도의 환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잠시 뒤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공식 브리핑이 나온다고 합니다.
13/07/07 07:28
- 로이터 통신은 1명 사망, 2~30명 부상으로 보도한다고 합니다.
- 국토부에서는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 계속 나오는 얘기로는 사망자가 최소 1명은 있다는 것 같고, 대체로 2명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0명의 환자들은 성인(20대~40대) 8명, 어린이 2명이라고 합니다. 위독한 환자 10여분을 포함한 부상자분들이 추가로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함께 기도, 기원했으면 좋겠습니다.
13/07/07 07:48
기장은 착륙 전에 이미 구급차 대기를 요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착륙 전에 이미 기체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합니다.
탑승자는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으로 총 307명이라고 합니다.
13/07/07 08:19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공식 브리핑중입니다.
- 미 소방당국은 2명이 사망했다고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상하이에서 한국을 거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항공기였고, 그래서 승객의 절반 가량이 중국인이었다고 합니다. -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추가로 17명의 환자가 들어왔는데(현재 27명 치료중), 이 17명 중에는 위독한 환자도 있고 가벼운 환자도 있다고 합니다. (즉, 위독한 환자가 10명이 넘는 상황입니다.) - 307명의 승객 전원의 상황이 파악된 것은 아니고, 사고 후 확인되지 않은 (혹은 행방불명인) 승객이 일부 있다고 합니다.
13/07/07 08:43
교신내용 궁금하신분들은 참조하세요..
http://soberbuildengineer-com.s3.amazonaws.com/AAR214-KSFO-Crash.mp3
13/07/07 09:25
YTN에서 계속 특보 방송중이네요.
현재까지 확인 된 것은 2명이 사망하였고, 8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중상자 10명)되었다고 합니다. 전체 승객 291명 중 한국인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탑승하고 있었답니다.
13/07/07 09:54
교신내용을 들어보니 비상착륙을 결정하기까지의 상황판단,
승객 대피를 실시한 승무원들의 대처 능력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큰 요소였을 겁니다.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3/07/07 10:51
헉 제가 탈 아시아나 센프란스시코 행이라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사람들 탈출하는 사진을 보니 사람들이 케리어를 다 들고 내리고 있더군요..
비행기 폭발하지 않았나요? 뒷사람은 나오려고 좁은 비행기안에서 기다리고 있을텐데 케리어를 다들고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13/07/07 14:07
그들이 짐을 들고 나옴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게 밝혀진 것도 아니니 일단은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안위를 걱정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승무원들이 침착하게 짐을 갖고 내리시라고 지시했을 수도 있고 줄을 세워 탈출시켰다면 짐을 갖고 내려도 탈출 시간엔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구요. 이외에도 그들이 짐을 가지고 내린 것을 정당화시켜줄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죠. 그들이 그러면 안되는 상황임에도 욕심부려서 짐을 가지고 나온 게 밝혀지면 그 때 함께 가열차게 까보도록 하시죠.
13/07/07 15:20
꼬리날개가 떨어져 나가고 기체에서 연기가 나는 언제 상황에서 승무원들이 짐을 갖고 내리라고 지시했을 수도 있다는건 무리죠. 비상상황에서 승무원이 패닉해서 별 지시를 못하는건 있을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해도, 평소 훈련받은 것과 반대로 행동하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탈출시간에 별 차이가 없더라도, 바로 그 약간의 차이때문에 짐을 가지고 내리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만약 내리는 도중에 불이나 연기가 실내로 번졌다면 나는 살고 바로 뒤에 사람은 죽을수도 있습니다.
13/07/07 14:56
저사람들도피해자인데 또 깔건뭡니까
저비행기탄것도 불운인데... 실드치고말고깔사람들을까야지 엄한사람들한테 화살이돌아갑니까?
13/07/07 12:04
몇시간전에는 캐나다에서 석유를 싣고 가던 60량 가량의 화물열차가 탈선으로 폭발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80명이 소재파악이 안되며 주변 주민 1000여명이 대피했다고 합니다.
사진보니 화재로 주변 주택이나 나무가 많이 소실됐네요. 또 실려있던 석유가 주변 강으로 흘러가서 오염도 심각할 것 같답니다.
13/07/07 12:24
7월 7일 보잉 777기 한국인 77명...
누군가가 럭키세븐이라 하던데 이건 퍼킹세븐 이네요... 아..제발 크게 않다치셨길 바랍니다. ㅜㅜ
13/07/07 16:50
점점 조종 실수쪽으로 사고원인이 기울어지는 것 갘습니다. 착륙 전까지 어떠한 비상상황에 대한 안내방송도 없었고 착륙 중 충돌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방송이 나왔다는 증언이 있네요. 따라서 한가하게 승객들이 짐을 가지고 내렸던 것은 뒷쪽 상황을 잘 몰르는 앞좌석에서는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