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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7 00:57
진갑용 꼰대질은 예전부터 유명했던거라...
후배 상대로는 엄청 꼰대질 하면서 정작 본인은 선배 상대로 헤드락 거는데 주저함이 없는 양반.
13/07/07 01:00
나이먹고 꼰대질하기로 유명한 사람 아닌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실력 후달리면 은퇴하던가 예전처럼 약을빨던가 해야죠. 괜히 짜증내지말고
13/07/07 01:00
강민호때는 그냥 장난으로 보는지 알았는데..시각의 차이일까요..
근데정말 갑드 오늘도 진짜 너무 아니였습니다..그냥 넘어가면 될껄..화를 왜내나요....어이없내요..
13/07/07 01:01
진갑용 선수 왜저럴까요... 참... 이글이나 여러 사건들만 보면, 보기 안좋은 일이 잦던데..... 아쉽군요.. 특히 저 슬로커브가 기만하는 행위도 아니고, 유희관 선수는 올 시즌에 지속적으로 던졌던 공이구요...
13/07/07 01:03
갑드가 옛날에 구대성한테 한번 크게 데이고 그대로 따라하는듯
크크크 근데 이택근 건은 이택근이 먼저 도발을 한거라 다른 거랑 비교할 사안이 아닌듯(심창민 멘탈 망가뜨려서 넥센 팬들도 50억 몸값 했다고 잘했다고)
13/07/07 01:07
그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택근은 그 공 맞고 피멍이 들었습니다. 그전에 도발한 게 아니라면 공을 맞은 후의 이택근의 행동은 충분히 정당했습니다. 진갑용이 과민반응이었죠.
13/07/07 01:09
리액션의 부분이 과한건 맞는데 판단 자체는 미스였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진갑용 입장에서도 후배가 흔들릴까봐 나서야겠다는 판단은 좋았지만 액션적인 부분에서 과했다고 봅니다.
13/07/07 01:17
그런 상황에서 포수의 역할은 타자를 말리는 것이지 밀치는 게 아닙니다. 만약 타자가 투수한테 돌진했다면 태클이라도 해서 저지해야겠지만요. 그런데 진갑용은 일을 더 키웠죠.
13/07/07 01:20
네 저도 분명히 댓글에 썼는것처럼 액션이 과한거는 인정합니다.
좀 더 유도리 있게 끌고 갔다면 오히려 심창민 선수도 덜 흔들렸을 텐데, 오히려 갑드가 일을 더 키우는 꼴이 되버렸죠. 판단의 미스보다는 액션의 착오가 있었다고 봅니다.
13/07/07 01:23
처음에 목을 감은 것은 액션의 착오일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뒤에 밀치고 글러브를 목에 댄 건 착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심창민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감정 싸움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이택근 가로막고 적당히 위로한 다음에 마운드로 올라가서 투수를 다독여 주는 것이 포수의 가장 좋은 대처법이 아니었나 싶네요.
13/07/07 01:10
진갑용이 필요이상으로 과잉반응 한건 맞지만
삼성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인데 고의빈볼이 아닌데 상대편 투수에게 몇발짝 다가가면서 보고 궁시렁 대면서 고개 까딱대는 경우는 잘 없죠 누가봐도 투수 흔들기로 보이는데 진갑용이 당연히 나서는게 맞죠 오바한게 문제라서 그렇지
13/07/07 01:19
누가봐도 투수 흔들기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경기에서 두번이나 맞았습니다. 두번째는 피멍이 들었는데, 엄청나게 아팠을테구요.
공이 계속 빠진 것을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빡치는 건 빡치는거고, 그것 때문일수도 있죠. 투수 흔들기가 아닐수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진갑용 선수가 투수흔들기라고 판단했다면 나서는 것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적반하장이죠. 어린 애한테 돌 맞았는데 그 애 형이 오더니 왜 우리 애한테 지랄이야? 하는거나 마찬가진데요.
13/07/07 01:54
한경기에 두번 맞았고, 전날 이성열이 같은투수에 굉장히 위험한 코스를 맞았었죠.
그에 타자가 빡칠수도, 포수가 그걸 막는것도 종종 볼수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포수가 주로 나서면 끌어안는 식으로 말리죠. 저렇게 목을 밀치면 당연히 빡칩니다.
13/07/07 05:32
투수를 흔들거면 바로 마운드로 뛰어갔겠죠.
그날 이택근은 심창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송에 잡힌 내용인데요 도대체 몇번을 맞추냐고 라고 말이죠 전날 그날 포함해서 양팀 투수 모두 사구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이성열 선수 상황과 이택근 본인 까지 윗분들 댓글에 자세히 쓰여있네요. 맞아서 아픈게 먼저 생각나지 그 상황에 상대투수 흔들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야 않죠 이건 프야매가 아니라 현실게임이니까요
13/07/07 01:13
이택근도 정당했고 만류하는 정도라면 진갑용도 뭐... 했겠으나 목을 쳐미니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양반은 항상 그딴식이에요
13/07/07 01:12
저 경기 전에 이성열이 몸에 공맞아서 부상당했습니다. 당연히 민감할 수 밖에 없죠. 그 후에 공을 맞은건 이택근이고, 갑자기 진갑용이 나와서 이택근을 밀어재낍니다. 다음날 이택근의 몸엔 피멍이 들어있죠.
13/07/07 01:31
이택근네 팀은 전날에 몸에 맞아 시즌 아웃될뻔한 상황이였죠.
충분히 어필할 상황이였습니다. 몸쪽공 못 던지면 던지지 말아야죠. 전날부터 그렇게 맞추면서 무슨 먼저 도발을 언급하시나요.
13/07/07 03:26
이택근은 팀내 주장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맞춘 상대방 선수는 하루전인가 이틀전에 같은팀 동료에게 상당히 위험한 부위에 공을 던져
부상을 입힐뻔고요. 다행이도 해당선수는 아무일 없었지만 통증으로 인해 일주일 정도나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큰 부상을 입힐뻔한선수가 또 나와 본인에게 공을 맞췄다. 이 상황에서 팀내 주장이라는 사람이 저정도 어필도 못하면 주장완장 반납해야죠. 이걸 도발이라고 보기엔 앞 뒤 상황을 놓고 보면 그런말 절대 못하고요. 저정도 어필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해왔는데 최고참이란 선수가 나와 야구 후배라지만 상대팀 주장의 목에 미트로 툭툭치는건 엄청난 오바고 이 글 사안에서 빠질 이유가 업죠. 선배랍시고 예의따져가면서 투수에게 사과받는 선배이니 이택근 선수 사건도 충분히 거론할만 하거든요.
13/07/07 03:54
이택근이 저 공 맞고 옆구리 부분이 빨갛게 피멍이 들 정도였으니
맞는 순간에 통증이 상당했을테고 게다가 그 전 경기에서 이성열이 똑같은 투수한테 팔꿈치를 맞고 부상 당했습니다 민감하게 반응이 나올수도 있죠
13/07/07 19:55
저는 그때 이택근의 도발에 일정부분 의도적인 점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명분도 있고 그 타이밍에 투수를 흔들면 이득이 크니까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은 심창민 선수를 더 흔든건 오히려 진갑용의 오버액션이지 않나 싶어요.
13/07/07 01:03
오늘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허나 선수 개인의 잘못이나 실수는 지적하되, 이러한 일로 팬들끼리 감정 상하는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13/07/07 01:04
반면 언제나 팀을 위해 헌신하고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이병규 선수도 있죠
어제 경기에서 비슷한 슬로우커브를 잘 받아쳐서 안타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장면과 오늘 장면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분명 빠른공이나 느린공이나 투수가 던지는 공이고 다 생각이 있어서 던질 것이고 타자는 그걸 받아 치면 되는겁니다 선후배의 예의고 뭐고 따질 상황인지...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선수가 고참이랍시고 거들먹 거리는 꼴이 참...
13/07/07 01:05
요즘 일부러 안보고 있는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 사실 이택근 사구때도 이해가 안됫는데 참...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체할 포수가 없다는게...
13/07/07 01:08
진갑용 쟤 저러는 거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는 놀랍지도 않네요.
약쟁이 + 아전인수식 권위주의 진짜 꼴보기 싫습니다. 타자들한테 입터는 걸로 유명한 거야 말할 것도 없고요.
13/07/07 01:10
올리고 싶었던 글이네요.
갑드는 저러다가 은퇴할겁니다. 나이도 나이고 경력 짬밥 실력 어디 하나 아쉬운건 없을테니 바뀔리 없고 까는 사람들만 속상해질뿐.
13/07/07 01:10
진갑용은 자기 자신을 한국 야구역사상 위대한 1인으로 생각하는지
좀 심하네요 160짜리를 던지든 60짜리를 던지든 그게 뭐가 대수라고 저러는지
13/07/07 01:28
미국 야구 역사상 위대한 1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테드 윌리엄스는 이퓨스를 쳐서 홈런을 만들었죠.
뭐, 나중에 금 넘어가서 쳤다고 고백하기는 했습니다만...
13/07/07 01:11
진갑용이 그렇다고 선배한테 잘하는 것도 아니죠. 2년 선배 박경완 헤드락 걸어버린 사건도 있고.
약물의 부작용 중 과도한 흥분 증세가 있다더니 아직도 약빨이 안 빠졌나.....
13/07/07 01:12
그리고, 어제 라뱅은 송신영의 슬로우 커브 받아쳐서 2루타 만들어내더이다. 못치는 공도 아니고 자기 무시한 것도 아니고 왜 빡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3/07/07 01:12
본문에도 나왔지만 빈볼 맞은 택근 선수 목을 글러브로 눌러 제끼고 가슴을 가격하면서 윽박지르는거 보고 할말이 없더군요 뭐 잘할게 있다고 한대 칠 기세던데
팬분들이야 달리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뒷골목 양아치처럼 보였습니다 벤클 일어나라고 대놓고 시비 걸었죠 빈볼 던진 자기팀 투수 멘탈 추스리려 그랬다지만 그렇다고 공 맞은 상대팀 선수를 폭행에 준하게 위협하는게 결코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13/07/07 01:14
자기 팀 선수는 소중하고 타팀 선수는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타팀 후배에게 윽박지르면 안되죠.
그렇게 따지면, 타팀 후배 역시 본인을 무시해도 되는데요 (특히 선후배관계에서). 사고방식이 굉장히 자기 중심인거 같아요. 하는 행위보면
13/07/07 01:21
인성도 인성이고 솔직히 프로의식이 부족한 선수라고 봅니다.
느린 공 던져서 자기 무시하는 것 같다고 느끼면 그냥 냅다 갈겨서 홈런이라도 까든지, 왜 애꿎은 후배한테 성질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13/07/07 01:36
'뒷골목 양아치'란 제 표현을 지칭하시는것 같습니다
운영진이 처리한다면 응당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이택근 선수에게 했던 위협적인 행동들은 앞뒤 상황 - 이성렬 선수가 사구로 시즌 아웃될뻔한 상황에서 연달아 맞게 되었고 주장으로서 당연히 어필할만한 행동이었다고 보기에 그럴만 했고 진갑용 선수도 당연히 말릴만 했습니다 하지만 진갑용 선수는 이택근 선수를 말리는게 아니라 시비조로 태클을 걸었죠-을 고려하더라도 뒷골목 양아치에 진배 없다고 생각되어 그리 표현했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이 있다면 털끝만큼 불만 없이 받아들이겠지만 스스로는 제 표현이 도를 넘었다고는 생각치 않아 저리 댓글을 달았습니다.
13/07/07 01:26
무슨 짓거린지 저게....
앞으로 본인도 스윙이랑 미트질을 선배님들에게 체크 받으시지 그러시우... 아, 선배를 그냥 껌으로 아는 양반이었지..
13/07/07 01:30
호세 같은 타자 용병이 와서 홈쇄도 하면서 혼쭐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나이로 야구하는 것도 아니고 약물 사건 때부터 밉상이더니... 빨리 은퇴하고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3/07/07 01:36
농반진반이지만, 김병현 선수가 한번 맞춰보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형 뭐하는거야 장난하는거야? 빠따 왜 내려놔?
13/07/07 01:34
초 슬로커브를 던졌다고 화냈다구요?
투수가 어떤 공을 던지던 그것을 쳐야하는 것이 타자입니다. 야구란 종목은 투수가 공을 던지고 타자가 방망이로 그 공을 쳐내서 1, 2, 3루를 거쳐 홈까지 들어오는 경기죠. 투수가 반칙투구 - 스핏볼류 - 만 아니면 어떤 공을 던지던 그건 투수 마음입니다. 상대가 100km/h 도 안되는 공을 던지면 그것을 쳐내면 되는 것이죠. 그것을 던졌다고 화를 낸다라... 이해가 안되네요. 참... 올 시즌 프로야구 정말 스펙타클합니다. 유래없는 6개팀이 승률 5할을 넘기고 있고 절대강자가 없는 시즌이 펼쳐지는 가운데... 어느 시즌보다 이야기거리가 풍성하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즌이네요. 오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정되어있는데... 자칫 전 경기 우천취소되면 각종 야구관련 커뮤니티에선 이 소재로 하루를 보내겠네요. 정말 소스가 끊이지않네요.
13/07/07 01:47
제가 응원하는 팀이건 아니건 저런 선수는 야구 볼 때 꼴보기 싫습니다. 열정이나 예의 이런건 좋은데 상대한테 그만큼 요구하려면 본인도 그렇게 행동해야죠.
13/07/07 01:49
이택근 밀어제낄때(말리는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참... 그 투수가 상대팀 한명 보낼뻔한건 기억에서 날려버렸는지.
슬로커브도 그 공에 불만이 있으면 치면되죠 -_- 무시라고 생각되면 그거 쳐버리면 됩니다. 무시당하는공 못치면 그게 자기 능력이지 왜 화풀이를 하나요.
13/07/07 02:14
강민호 건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게.. 프로야구 중계하는데서 일하는데 이 경기 중계했었습니다. 그때 해설위원들도 강민호가 비켜줄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매너있게 행동했다고 말했었거든요. 오히려 고마워하면 해야 할 일이지 왜 꼬나보는지 모르겠네요. 예전 엘지 암흑기 시절 조인성이 심수창과의 언쟁+ 몇몇 투수를 향한 레이져 눈빛 스샷만으로도 성격 안좋다고 잉금님급 스탯을 과시하는데도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진갑용은 더한 것 같네요.
13/07/07 03:06
나이로 야구하는 대표선수격이죠....
에휴 나이로 야구하면 욕만 먹는다는걸 좀 알았으면... 원래 두산팬들 입장에선 좀 짜증나는 선수...
13/07/07 04:40
한 때는 타석에서 후배가 인사 안 하면 일침을 가한다 뭐한다 하더니..
무슨 남들 위에서 군림하려고 야구하나 참 꼴 보기 싫네요
13/07/07 05:36
Q. 타팀 투수란?
A. 타자가 치기 좋은 공을 좋은 타이밍에 던져야 하는 것. Q. 자기팀 투수란? A. 타자 목을 쳐서라도 보호해야 하는 것.
13/07/07 08:40
이런 구역질 나는 선후배 문화를 이 문화는 굉장히 바람직하고 보존해야할 전통(?)인데 단지 소수의 사람이 문제다 라고 하는게 걱정이네요.
일방적인 권력을 부여하는 이런 문화 자체가 문제인데 말이죠.
13/07/07 11:51
이건 진갑용이 꼴값 하는거죠. 이제 실력이 딸리는걸 본인이 아니까 오히려 저런 식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 든 선수들 실력이 감당안되면 그냥 은퇴하세요.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규약에도 없는 틀에 갇히면 꼰대죠
13/07/07 12:00
앜 강민호 표정...왜 날 뷁....크크크
롯데가 로이스터 감독때부터 특히 선후배 문화 많이 없어졌다고 하던데.. 다른팀에서 롯데로 온 선수들이 선후배 격식 없는거 보고 깜놀 했다는 이야기가 많음.. 아주 좋은 현상..저 쌍용칠갑하는 쌍판대기는 언제까지 봐야 하는지..
13/07/07 12:33
개인적으로 제일 꼴보기 싫은 두가지가 배경 믿고 설치는거랑 권위주의적 태도인데
2연타로 축구 야구에서 보여주시네요 요즘 스포츠판 참 잘돌아갑니다
13/07/07 13:22
진갑용선수가 현역선수중 나이가 많나요?
유희관선수 다른영상찾아보니 느린커브 간간히 던지던데 말이죠;; 최준석선수 영상 방금 찾아봤는데.. 이건뭐 저렇게 마스크로 선수 위협해도되나요?-_- 삼성팀 이미지에 마이너스요소만 되겠네요.
13/07/08 00:13
한두번도 아니고 도를 넘는 짓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혹시 요즘도 약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약물 부작용으로 성격이 저런거 아닌가라고라도 이해를 해보려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양준혁과 함께 야구계 노답 인성 듀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택근 벤클때 아주 세트로 가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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