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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19:36
다들 (절대로) (no) 흔한 평범한 고등학생..
본문의 설명을 보니 예전에 봤던 디어보이즈나 할렘비트 같은 농구 만화가 현실적인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13/07/06 19:47
국내에서는 몇 없고, 일본에서도 판매량은 좋지만 파는 사람이 별로 없는 소라의 날개 팬으로서는
쿠로코가 잘 된게 아쉽기도 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라야 어차피 부녀자 속성이 없지만요;;;
13/07/06 19:55
그래도 경기 중에 사람이 중상을 입거나 눈 감고 농구하거나 공이 절반으로 갈라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헣헣
아직은...
13/07/06 19:59
만화자체는 참 재미있어요
캐릭터간의 관계설정도 그렇고 그냥 만화로 본다면 참재밌는 만화 테니스의왕자의 문제는 개인적으로 사기기술들이 아니라 경기자체를 너무 재미없고 뻔하게 그렸다는데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피구왕통키 보듯이 보면 재미있는 만화
13/07/06 20:05
쟤네가 한 팀에 있던 중학교 때는 딴 팀을 바르고 다녔지만,
쟤네가 각각 다른 팀에 갔기 때문에 쟤네끼리 붙으면 경기가 안 풀릴 수도 있습니다. :)
13/07/06 20:14
이걸 스타크래프트 버젼으로 만들면 재밌을듯...
임요환 : 정교한 마이크로 컨트롤 기술로 동시간의 마린 하나하나를 각각 조종할 수 있다. 최연성 : 사륜안 기술로 시야가 밝히지 않은 지역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홍진호 : 준우승한다.
13/07/06 20:14
근데 이거 화면 구성이나 연출이 꽤 슬램덩크와 비슷한 장면이 많던데...
뭐,마스터피스가 존재하는 한 어쩔수야 없는 부분이야 있겠지만... 이런 만화 흥하는거보면...섬나라쪽의 부녀자들의 구매력은 날로 상승하는 듯 하네요.하하;; 지난주 일본 갔었을때 소문으로만 듣던 이케부쿠로의 오토메로드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본게 좀 아쉽다는...
13/07/06 20:20
슈팅가드 보는 저 친구가 그나마 제일 평범한 특기를 가진 놈인 것 같은데, 제일 얼척없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티빙에서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이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앤드라인에서 슛 던져서 들어가는 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바로 채널 돌렸습니다. 나는 3점 먹고, 우리팀은 백코트 모두 완료한 상태, 그리고 상대편은 백코트 했는데 3점 먹은 상태에서 다시 공격전개... 그리고 우리팀은 이제 하프코트 프레싱을 하면 상대팀 멘탈은... 크크 그래도 제일 처음에 소개된 키세 료타는 멋지긴 했습니다. 윤대협 상대하는 서태웅 같은 느낌?
13/07/06 20:42
만화라지만 스포츠 만화는 비현실적인건 별로더군요....... 대표적으로 이작품과 더불어 태니스의 왕자;;;
예전 보던 슛돌이는 양반일 정도로 이상한 기술들이 난무하니 영 적응이 안됨;
13/07/06 21:16
일본 갔을 때 신주쿠 쪽에 어디였지;;; 아무튼 애니관련 용품 점에 갔었는데 쿠로코 섹션이 엄청 나게 컸던 걸로, 거기다 여자들이 드글드글.
얼마나 재밌나 했는데 부녀자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더라구요. 정작 저는 테니프리는 괜찮았지만 쿠로코는 별로;;
13/07/06 22:03
주인공이 독특해서 봅니다
나중에 테니스의 왕자같이 무심의 경지 어쩌고 나오면 안볼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그정도는 아닌것 같더군요 농구만화는 역시 '슬램덩크' 네요
13/07/06 22:07
만화도 만화지만, 믿고보는 프로덕션 IG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꽤 괜찮습니다. 애니플러스에 한일 동시방영 됐을 때 VOD 순위에서 소드아트 온라인하고 1, 2위를 주고받을 정도였어요.
13/07/06 22:31
테니스 왕자나 여기에 소개된 만화를 보면
저스트 고고 같은 만화는 평범하다 못해 스포츠만화가 아닌 거 같다는 느낌까지 드는군요;;;;;;
13/07/06 22:35
테니프리가 아직 막장으로 날아가기 전 분위기인데(미형 남캐들간의 브로맨스 라든가, 필살기 라든가..) 테니프리 꼴은 안 나길 바랍니다.
13/07/06 22:56
우리나라의 스네이크 3점슛한테는 상대도 안되겠네요
볼이 수비의 블로킹을 뱀처럼 피해서 날아가는 3점슛 스포츠신문에 실리던 만화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튼 한국 승
13/07/06 23:33
애니메이션판에 대해 하나 더 적어보자면 남자캐릭터들이 많은 만큼 왠만한 남자 성우들은 다 나오기 때문에 성우 목소리 듣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13/07/06 23:34
모 리얼을 표방한 농구만화는 어떻게 그리던 슬램덩크와 비교되면서 까일게 뻔하니(그 이상 가는 전개가 나오기도 힘들어보이고요) 아예 이런 노선으로 가는게 현명해보이기는 하네요.
13/07/06 23:53
사실 슬램덩크는 엔딩이 화룡정점을 찍었죠.
산왕을 물리쳤으니 어찌어찌 파워업해서 전국대회 우승! 이랬으면 2-30년 후에도 회자될정도로 인기 있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13/07/07 00:11
테니프리보다는 아이실드21에 가깝죠
스포츠만화의 탈을 쓴 이능 배틀물이랄까.... 그런걸 생각하고 보시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특화된 능력과 그걸 이용한 격돌을 그리니까요 테니스의 왕자는 그림도 그림이지만 캐릭터가 너무 많다보니 각각의 특징이 없어서 영....
13/07/07 00:14
아......쿠로바스....ㅠㅠ
여자친구가 꼬박꼬박 사고 있는 만화네요. 나루토, 원피스 사모으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쿠로바스를 사모으는 것을 보고 좌절을... 테니프리(2기? 넘어가기 전까지)는 공상과학만화로 봐줄 수 있었는데 쿠로바스는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특히 그 BL코드는....그것때문에 여자들이 이 만화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한참 관심가지지 않다가 북새통에서 최근권을 봤는데 아카시를 이기기 위해 슛 폼을 한채로 패스를 받는 미도리마를 보고 뜨악!
13/07/07 01:05
전 학창시절에 농구를 엄청나게 많이 했고 스포츠 자체에 관심도 많아서 농구를 배경으로한 이능력배틀(?)물이라 아예 관심도 안가던 만화였는데
(여성취향의 BL코드도 한몫 했지만) 생각해보니 테니스에 관심 없는 제가 테니스의 왕자는 나름 큰 거부감없이 그려려니 하며 읽었던걸 생각하면(물론 뒤로갈수록 좀 너무 심해져서 놓았지만요) 농구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별 거부감 없이 읽힐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3/07/07 01:25
이거는 1편보다 말았습니다 ;; 스포츠 장르에서의 좀 심한 뻥튀기를 싫어하는지라...
갠적으로 리얼은 너무 느려서 나중에 보려고 놔둔 중이고 슬램덩크도 만화로선 너무 훌륭하고 리얼리티도 꽤 훌륭하지만 과도한 뻥튀기가 좀 있는편이죠. 그 무대가 NBA급 무대라면 아주 훌륭했겠지만....... 하다 못해 NCAA 급이라도 .... 저는 소라의날개가 리얼리티로만 따지면 정점에 있다고 봅니다. 작가가 너무 오지랖을 떨어서 다른팀 얘기가 너무 과도하게 나오고 비중있게 다루는 팀이 넘 많은게 문제긴 한데 (쉬다가 보면 얘네 누구였지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 스토리 자체도 너무 훌륭하고 농구를 아주 전문적으로 파고 들어가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13/07/07 01:50
저는 개인적으로 농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디어보이즈가 최고의 농구만화이자 배울게 많은 만화가 아닐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팀은 실제로 디어보이즈의 1/1/3 포지션을 연습해서 활용해보는...아 물론 리그에서 쓰다가...아..앙대!! 를 맞이하긴 했습니다)
13/07/07 02:14
처음엔 괜찮았는데 말이죠...하긴 판타지 스포츠 만화가 대부분 처음만큼은 괜찮지만요...
근데 이 작품은 예상보다 너무 대성공이라 개인적으로 많이 당혹스러운 만화입니다...
13/07/07 02:43
이 세계관 속에서 nba선수들은 과연 어떻게 묘사될까요 몸싸움 하면 코트밖으로 날라가거나 점프는 3미터 정도 하겠네요
한국 고교 선수들만 해도 기적의 세대로 묘사된 캐릭터들 보다 훨씬 강력할텐데.. 그런거 나오면 재밌겠네요 (고스트 바둑왕처럼)
13/07/07 23:52
189가 나오길래 서태웅 강백호보다 쪼~끔 크네.
중학생치고 센터키가 크군. 했는데 sf.. 센터는 무려 208크크 서장훈만하네요. 채치수보다 13이나 더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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