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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18:09
봉준호니까 기본은 하겠지 싶으면서도 마더때처럼 관객들과 약간 접점이 어긋나면 천하의 봉준호라도 어쩔 수 없으니까요...
하긴 내가 왜 그 양반 걱정을 하고 있죠?...--;;;
13/07/06 18:11
봉준호가 살인의 추억부터 대중성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작품 중 좀 대중성에서는 거리가 있지 않나... 하는게 마더였는데
그것도 400만명이 넘게 봤는걸요 뭐... 일단 천만은 갈거 같습니다. 작품이 잘 나왔는지는 둘째 치고라도. 그리고 천만이 못 갈거 같아도 어떻게든 CJ가 천만을 만들겁니다... 역대 최고 제작비를 쏟아 부었으니 말이죠.
13/07/06 18:11
너무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중에 기대에 가득차 봤는데 실망 안한사례가 없네요 그냥 덤덤하게 기다리다 영화를 받아들여야지 보기도전에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잔뜩 기대를 덧씌워놓고 보면 영화가 하는이야기를 듣지를 못하고 왜 네멋대로 이야기하냐고 불평만 하게 되더군요
13/07/06 18:19
송강호씨 포스가 많이 죽었는데, 이번에야말로 분수령이 될 영화네요.
봉감독도 마찬가지구요. 강제규 감독으로 치면 태극기 휘날리며가 될 지, 마이웨이가 될 지.
13/07/06 18:21
영화의 퀄은 봐야 판단할 수 있을 듯 하고..
흥행은 CJ+봉준호+국뽕이라 천만은 너끈히 찍을 듯 합니다. 최소한 디워 이상?
13/07/06 18:24
개봉관 천개 깔고 나중에 유료관객 한명에 3명이 공짜! 손에 손잡고! 해버리면 뭐...신기록도 노려볼만 할것 같네요.
광해에서 했던 짓거리 생각하면...
13/07/06 18:29
제작비를 400억이나 썼기 때문에 천만 관객이 동원되도 CJ E&M은 본전이라네요. 우선 천만은 기본에, 해외 관객까지 끌어모아야 수익이 난다는군요. 사실 미국시장을 노리고 만든 작품이라 돈을 엄청나게 투입하기도 했고.
13/07/06 19:20
여러 면에서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전 일단 배우들의 면면에서 기대가 되네요. 틸다 스윈튼의 괴상한(?) 연기,송강호씨가 헐리우드 배경으로 펼치는 연기, 그리고 크리스 에반스의 정극 연기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액션영화에서 주로 두각을 펼치는 배우라서 이번 영화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차가 질과 음경, 여성성과 남성성을 둘 다 표현하는 무대라서 흥미롭다고 하던데 이게 어떻게 나올지도 기대가 되네요.
13/07/06 20:21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천만은 넘을 것 같습니다.
관심이 가는건 외국에서의 흥행 여부인데.. 기대가 되네요. 저도 몇년 전부터 관심 가졌던 영화라서 흐흐 기다려집니다 8월달이
13/07/06 22:52
imdb에선 초기 스크리닝 감상평이 이미 나와 있네요.
스포일러 주의 http://m.imdb.com/title/tt1706620/board/threads/216571461 전체적으로 액션은 굿~ 스나이더 감독 느낌이 나고 스코어는 훌륭하며 액팅은 틸다 스윈튼에 극찬을 하고 전체적으로 액팅이 좋았으나 몇몇 캐릭터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네요. 엔딩에 대해선 말이 많을 듯 하다고 하구요..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환상적이진 않다고 평했습니다.( Movie was very good, but not amazing.) 감상평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단순 블록버스터 영화의 직설적인 내러티브를 차용할 감독이 아니죠 봉감독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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