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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22:18
13/07/05 22:19
지금 사고난 지점이 4고로라는데요. 여기 3일전에도 검은 연기가 올라왔었다고 합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1800/article/3304625_5794.html 원전처럼 안전점검 소홀히 해서 생긴 인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13/07/05 22:28
13/07/05 22:37
사진이 찍힌 위치가 딱 본가 위치인 것 같아서 전화를 했더니...
폭발음이 엄청났다고 하네요... 다행이 저희 집은 강 건너편이라 별 피해가 없지만 좀 더 가까운 곳들은 유리창이 남아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다치신 분들이 없기를 빕니다...;;
13/07/05 22:43
무슨 말씀이세요? 저 사진 철 깎으면서 불똥 튀는 사진이에요.
가 아니고, 저게 폭발이 아니라면 도대체 뭘까 궁금하네요. 헣헣 기사에는 "쇳물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빼는 과정에서 고온의 찌꺼기에 빗물이 떨어지면서 반응하는 과정에서 새긴 굉음"이라고 나오는데, 그런 경우 저렇게 불똥이 튀기도 하는 건지...
13/07/05 22:52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인다. 포스코.
아닌데~? 소리 나는데~? 부디 인명피해가 없길 바라고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거면 더 큰 사고 나기전에 빨리 정비했으면 좋겠네요.
13/07/05 22:56
오늘 사고에 대해서 포스코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힌 듯 하진 않고요. (정황상 몇일 전 의심 신고에 뒤이은 처리가 잘못되면서 사고가 크게 번진 거 아닐까 과감히 추측해봅니다.)
찾아보니 2008년에 10년 무재해 고로 중 하나였네요. 일단 어서 진화부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07/05 23:22
한 십오년쯤 전인가...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던 날 포스코였나 협력업체에서였나 칼슘이 터졌었죠
포스코에서 저희학교는 제법 떨어져있었는데도 하느리 붉게 물들고 꽝 하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그 때 생각이 나네요 부디 인명피해만이라도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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