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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3 23:19
제국주의 시대의 신대륙 식민지가 영토로서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요?
아마도 소비에트 연방의 시베리아보다도 더 가치가 없을 것 같네요. 예외라면 대영제국 시절의 인도와 이집트 정도? 저 지도 중에서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면적으로 따지면 몽고>청>로마 정도일 겁니다. 로마 다음에 있는 한나라도 장강(양자강) 이남 지역은 거의 무정부지역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12/05/03 23:21
페르시아 제국이라고 표현된 영토는 알렉산드로스 제국입니다 잘못된듯
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네요 알렉산드로스 제국 : http://bluemir9.tistory.com/5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 제국 : http://bluemir9.tistory.com/115
12/05/04 01:22
사실 영국은 줄긋기에 라이벌이 많던 시대고 알렉산더는 페르시아 로마는 카르타고 정도를 꺾고 먹은 영토지만 몽골은 사하 금 송 페르시아 고려 서역 인도 유럽등 전세계를 동시에 꺾은 유일한 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면적도 면적이지만 동시대 사상최고는 몽고가 맞는듯합니다
12/05/04 08:48
저걸 보면 왜 역사학자들이 고대 한제국 그리고 한제국을 세운 유방이야말로
불세출의 지도자라고 하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거의 동시대에 로마보다 더 넓은 영토를 제국으로 확립했습니다. (로마보다 훨씬 먼저죠 기원전 2세기이니 무려 이백년가까이 먼저니) 진시황에 의해 1차적으로 강제통합됬지만 너무도 이질적이고 이미 저만치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자라난 사람들이라 진제국의 강압정책은 채 십몇년을 못버텼는데 한유방은 저걸 하나로 해내 전후 4백년 그리고 그가 세운 체제는 이후 청까지 사실상 중국의 기본모토가 됬다고 하죠 그래서 진,한으로 하나로 치긴 하지만 저 까마득한 고대에 저런 방대한 땅을 그렇게 굳건한 국가체계로 지속시켜 결국 고착화 해냈다는것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건 그냥 후덜덜한겁니다.
12/05/04 12:02
영토 자체는 몽골제국이 甲이라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건 유럽의 정신적인 고향이라고 여겨지는 로마제국(정말 복받은 이탈리아...) 이후에 유럽의 경계라고 불리어진 빈의 경계까지 정복해갔던 오스만 투르크.... 거기에 늘 드는 생각이지만 프랑스-영국은 그렇다치고 해상 강국이였다지만 포르투갈의 식민지는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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