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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6 16:28
이렇게 될 것 같아서 김용민 씨가 국회의원 선거에까지 나선 것이었겠죠. 김용민 씨의 낙선이 야당에게는 결정타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꼼수가 없으면 여당을 견제할 방법이 없을텐데..
12/04/16 16:34
본 보기로 삼아야죠..
그래야.. 언론이든 유사 대안 매체든 끽 소리도 못 하게 말이죠..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는데.. 이런..
12/04/16 16:38
대선후보의 외곽단체들이
여의도에 모여서 세를 과시하겠죠. 가만히 놔두면 예전에 3김과 노태우 씨가 있었던 시절의 선거문화로 돌아갑니다.
12/04/16 16:48
이런 프레임을 얻으려고 나꼼수에서 애초부터 기획했던거고
(그래서 '우발적으로'라는 단어를 쓰면서 모임을 갖었던거죠. 박근혜와 대비해서 자신들의 프레임을 만든겁니다. 박근혜 무죄 - 그럼 우리는?) 나꼼수가 원했던대로 결과가 나왔네요. (여기서 선관위가 고발을 안 했으면.. 안 할 리가 없죠 -_-) 개인적으로 나꼼수 약발 다 됐다고 봐서 금방 자멸할거라 생각했는데 불을 붙여줍니다! 김어준, 주진우 머리 좋네요~
12/04/16 16:56
박근혜측이라면 그냥 놔두는게 대선 중도층 표흡수에 더 나을텐데 왠 무리수?라 했다가, 어쩌면 나꼼수에서 뭔가 준비하는 빅엿을 미리 터지지 전에 알아차린걸 수도 있겠네요.
12/04/16 17:00
이건 mb와는 관계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이미 이번 선거로 mb는 심판을 당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야당진영이나 박근혜 측 어디가 승리를 했어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무래도 박근혜 측에서 나꼼수의 칼날이 자신에게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리 선수를 친 걸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김용민의 낙선으로 세를 잃은 상황이 적기겠죠. 나꼼수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지 않는 이상, 이번 일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2/04/16 17:02
민주당으로서는 고마울 수도 있겠군요.
내심 지나치게 커지고 다루기 까다로운 나꼼수가 고민이었을텐데 선관위와 검찰이 알아서 욕먹어가며 처리해 주겠군요. [m]
12/04/16 17:02
손수조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카퍼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선관위가 경고도 하고 과태료로 매기고 다 했습니다. 그리고 카퍼레이드의 경우도 법조문과 판례에 따르면 선관위의 결정은 아무 문제가 없고요. 설령 선거법이 문제있다고 말할 순 있어도 그에 따라 처분을 내린 선관위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서 시비를 걸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 김어준, 주진우에 대해서도 김어준은 언론인인지 아닌지부터가 애매한 사람이지만 주진우는 언론인 맞고 선거운동을 한것도 사실이죠. 손수조 논란과는 경우가 전혀 다릅니다.
12/04/16 17:07
솔직히 마음이 좀 애매합니다... 이거 아무 일 없이 넘어가면 다음 대선 때에는 어버이 연합에서 떼로 몰려다닐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법대로인가 의문도 가고... 아후. [m]
12/04/16 17:07
이건 정말로 나꼼수 입장에서는 땡큐네요.
만일 이걸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면, 박근혜 위원장이나 측근이요. 그들은 그야말로 '선거의 여왕'과 그 측근일뿐이네요. 선거는 잘하나 정치는 정말로 못하는 겁니다. 왜 총선이 아니라 대선 후보에서 MB에게 밀렸는지 알거 같습니다. 평소에 약하긴 하네요. 위기상황, 구원등판에는 강하나 선발로 나오면 영 맥을 맺추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긴 호흡을 못 가져갑니다. 밑의 출당유보도, 기본적으로 옳은 일이지만 사람이 이런게 있습니다. 용돈을 안주던 삼촌이 용돈을 주면 뭔가 더 대단해보이고 달라보이는 그런 효과를 노린건지 모르겠지만 그 용돈을 줬다가 뺐으면 오히려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애초에 저런 방향으로 갈거면 출당 이야기를 하지 말고 내부적으로 논의만 했어야 했거든요. 이번것도 솔직히 제가 박근혜 위원장 측근이라면 기를 쓰고 막겠습니다. 이거 건드리면 터져서 위험하지만 그냥 두면 알아서 영향력이 살아질 겁니다.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어요. 뭔가 약점이라도 캐지 않으면이지만 말이죠. 그러나 만일 약점이 정말로 잡힌거라면 나꼼수를 잡아도 소용없습니다. 김어준이나 주진우가 보통 사람인가요? 아마 적절한 시기 봐서 터트릴겁니다. 만일 그렇게 터트리면 더욱더 신뢰가 가겠죠. 왜냐면 나꼼수가 실제로 선거법 위반등으로 한 걸보고서 '아 저래서 처벌하려고 했구나.'하고 아귀가 딱딱 맞는거죠. 지금 그대로 두면 신뢰성이나 영향력이나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팬덤을 지닌 프로그램이 될뿐이죠. 그런데 굳이 건드리면? 나꼼수를 안좋게 보던 야당지지자들도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닌데... 얘들이 정말 우리편이긴 했구나...'라던가 '역시 나꼼수가 확실히 최전선에서 싸워주긴 했구나...'등의 세 집결과 동정표가 몰릴 수 있거든요.
12/04/16 17:14
말씀이 맞긴 맞는데
진짜 보내버리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총선과는 다르게 대선국면 되면 후보 경선이나 관훈토론회같은거 하면 확실한 흥행보증수표가 될테니까요.
12/04/16 17:12
우리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거 알죠? 저좀 사랑해주세요. 궁디팡팡도 해주시고요. 떡고물도 좀 흘려주세요. 냠냠 주워먹을게요. 제발요~~
12/04/16 17:14
근데 이정도의 선거법 위반이 구속될만한 사안은 아니죠?
말그대로 잡아넣는게 아니라면 뚫린 입은 막을 수가 없으니 긁어 부스럼 입니다. 잡아 넣는것도 보는 이들에 따라 지나치게 느껴져 황당할 테구요.
12/04/16 17:25
김어준은 덫을 놓았고, 눈치없는 선관위는 잽싸게 물었습니다.
위기에 몰린 나꼼수는 살아날 명분을 마련했고, 선관위와 박근혜는 대선까지 두고두고 씹힐 [인간의 도리] 공격의 빌미를 자초했다고 보구요.
12/04/16 17:32
정말 저게 손수조나 박근혜 카퍼레이드 논란에 대비해서 같은 경우에 해당했다고 김어준 주진우가 생각했다면
수준을 드러내는거고 그냥 자폭인거죠. 주변에 변호사라거나 하다못해 알고지내는 고시생한명 없나보죠.
12/04/16 17:48
그 수준을 만들어 준 선관위를 먼저 까세요..
대놓고 "지지자에 대한 인간적인 도리" 운운을 지껄인 쪽이 더 문제지.. 그것을 풍자하고 해학하는 것만 까니 좀 웃기네요.. 뭐가 수준이하 인지는 스스로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12/04/16 17:39
뭐가 어찌되었든 나꼼수는 진짜 자기들 말대로 가카헌정방송인가 봅니다. (가카란 말은 나꼼수의 말을 그대로 빌린건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진짜 그 한분만을 바라보고 방송하는 나꼼수멤버들과, 그들이 대중에게서 잊혀질거같자 자기를 버리며 나꼼수를 살리는 그분의 섬세한 고소...
12/04/16 17:41
음 순교자 코스프레 빌미를 주네요 잡아 넣을게 아니면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선관위가 내세우는 잣대에 해당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단순히 조롱당해서 열받은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12/04/16 17:46
여러번 경고를 했는데도 그냥 쌩깠다면 고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역풍을 생각해서 고발하지 않는다면 그거야말로 선관위가 선거에 개입하는거죠.
12/04/16 17:49
언론에서 너무 박근혜 얘기만 하니까,
그래도 자기 얘기만 해주던 나꼼수마저 사라질까봐 서운했던 가카의 작은 배려가 아니었을까 하는 음모론을 제시해 봅니다.
12/04/16 17:50
정봉주를 무엇이 죽였습니까? 공직선거법이 죽였습니다. 정치적 옥신각신도 있었지만 '공직선거법'이라는 사안의 이례성이 정봉주를 감옥에까지 넣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주진우가 징역까지 살만한 일은 아니지겠지만, '김용민=나꼼수, 따라서 나꼼수=선거운동'이라 해석될 수 있다고까지 한 선관위의 모습에서 뭔 결과가 나올지는 예측하기가 어렵지요.
12/04/16 17:53
가끔 생각하는데
정부가 유네스코, 그린피스 이런 기관들을 동네 구멍가게로 안다는 욕을 많이 먹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법원, 선관위를 동게 구멍가게로 아시는 경우가 많다는걸 느낍니다.
12/04/16 17:55
재밌는건 유네스코나 그린피스는 구멍가게와 같은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
법원, 선관위는 구멍가게로 보이도록 '오해'하게끔 하는 행동을 참 많이 한다는 겁니다. 권위는 남을 짓눌러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잘해서 생겨야 하는것이죠. 선관위나 법원이 잘하는데 국민이 욕하는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혹시나 국개론을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작은 의심마저 생깁니다. 저들이 '오해'하게끔 만드는데 그걸 국민 탓으로 하면 안되는거죠.
12/04/16 18:00
손수조 - 박근혜는 인간의 도리가 통하지만, 김용민-주진우/김어준은 인간의 도리가 통하지 않으니
그것은 김용민이 돼지이기 때문이다! 라는 3단 논법이 성립되네요. 근데 이것처럼 정말 이건 떡밥인데? 떡밥이야! 떡밥이라고! 너네 설마 이거 물진 않겠지? 라고 던진 떡밥을 꿀꺽 삼키는 선관위는 정말 무능한것 같습니다 -_- 아니면 진짜 나꼼수와 박근혜를 같이 선거법 위반으로 잡아넣으려는 그 분의 신의 한수인가? 싶네요.
12/04/16 18:14
정말 주진우와 김어준이 여기서 말이 나오는 그걸 노리고 했다고 생각되지도 않을뿐더러
그걸 노리고 했다쳐도 그런 프레임으로 박근혜를 압박할 수 도 없고 대중들에게 이야기거리조차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나꼼수지지층들에게만 입담에 오를까 말까죠.
12/04/16 18:14
정권과 결합한 공공기관의 이중잣대..정말 심하네요..정봉주 전 의원 집어넣을거면 박근혜 의원도 같이 집어넣고 그래야하는데..정말 남이 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로맨스 딱 이 생각 밖에 안듭니다. 균형잡힌 곳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슬픕니다.
12/04/16 18:24
그런데 굳이 현 기득권 세력과 선관위를 연계시키지 않더라도,
선관위라면 그동안 나꼼수에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지 않았을까요? 10.26 부정선거 의혹 제기부터 시작해서 나꼼수가 그동안 선관위에 선사한 건이 많았지 않습니까? ^^;; 아 참! 그나저나 이상하네요. 문화일보 기사에 보면 공직선거법 제60조 1항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언론인을 규정한다는데 법조문에서 근거 규정을 못 찾겠네요;;; 혹시 이 관련 규정 확인 가능하신 분 있으신가요?
12/04/16 18:26
일단 처벌의 당부당은 논외로 두고, 지금 이중잣대 운운하시는 분들은 진심으로 '박근혜의 카퍼레이드'와 '나꼼수의 카퍼레이드' 가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핵심은 이두든 삼두든 노출을 한 부분이 아니라, '우발적' 이었다는 부분입니다. 뭐 승용차를 빌렸느니 갈아타느니 하는 세세한 의문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동중에 지지자들에게 얼굴을 내밀어 인사를 하는것이 확실히 '계획적' 이었다고는 특검이라도 출범해서 관계자들 소환하고 차 실소유주와 통화기록 조회하고 이러지 않고서야 누구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나꼼수 팀의 퍼포먼스는 스스로 역설적으로 '우발적' 이라는 말을 반복해서 사용하고는 있더라도, 누가보든 '계획적' 으로 한 행동이죠. 이것을 두고 한쪽은 우발적이고 한쪽은 계획적이라고 판단한게 이중잣대라뇨. 말이 되나요?
12/04/16 18:37
언론에서 별 이야기가 없어서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떠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5일 전쯤 해당 지역 지국장과 관계자 2명을 경찰 조사한다고 기사가 나긴 했었는데…. 나름 이것도 사건인데 보도가 멎어버렸네요. ㅠ 이대로 묻히겠죠….
12/04/16 18:56
선관위가 나꼼수에게 얻어맞더니 단단히 복수를 하려나요..
개인적으로 민통당의 선거패착 중 하나가 사전에 선관위 단도리를 못 한 걸로 봅니다. 10.26 선거의 이슈를 당 차원에서 강력히 성토하고 워닝을 했어야 합니다. 솔직히 디도스에 대한 대응이나 이번 강남 투표함 문제 같은 건 실수라고 이해해주려고 해도 이해할 수가 없는 것들이라.
12/04/16 19:11
흠......이런걸로 각종 과대해석이 나오는게 전 신기하군요. 선관위에서 이번 선거 끝나고
나꼼수팀만 공겨한것도 아닐테고 그냥 의례적인 문제제기 정도에 고작해봤자 약간의 벌금형, 그냥 꼭지기사 정도 사안 같은데 여기에 무슨 뒤에서 움직이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들이 개입되어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12/04/16 19:14
참 웃기네요.
박근혜랑 손수조는 떡하니 대놓고 저지른 일을 가지고 김어준씨와 주진우 기자는 디스를 목적으로 똑같은 행동을 재연 했더니만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김어준씨와 주진우 기자를 고발하는 선관위. 크크크
12/04/16 21:11
참 이상한 세상입니다.
같은 법을 가지고 한 사례는 '우발적' 이라는 희대의 신조어를 만들정도로 면죄부를 만들어주고 한 사례는 조사를 받는다. 똑같이 '우발적' 이라고 무혐의 판정을 받으면 선관위라는 기관을 인정하겠지만... 나꼼수측이 처벌을 받는다면 이런 기관이 있어서 뭐합니까. 정권을 잡을 세력의 눈에 벗어나지않으려고 발버둥치는 집단이라고 볼 수 밖에요. 국민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동일한 사례는 동일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야 무전유죄 유전무죄 라는 말이 안나올 것 아닐까요.
12/04/16 21:41
다들 왜이러세요? 논쟁이 필요합니까?
우리국민들 대다수는 박근혜 대통령(진)하시면 로맨스라고 표를 주셨어요 주진우 김어준따위가 하면 불륜이자 패륜적인 행동이고 역적들인거죠. 역적들 다들 잡아들여야죠. 이유가 필요하신가요? 뭐합니까? 어영대장 조현오후임! 잠이 옵니까? 포도대장 겸 내금위장 한상대! 앞으로 각하나 박대통령(진)을 건드리면 아주 그냥~~~~
12/04/17 06:01
나꼼수의 선관위에 대한 정면도전이 선관위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봅니다.
손수조측은 선관위의 경고를 받은 후에 자제를 했던 반면 나꼼수측은 선관위의 여러차례에 걸친 경고를 받고도 끊임없이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에 개입을 해왔고 삼두노출은 결정적으로 선관위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다고 봅니다. 선관위 입장에서 본다면 나꼼수측의 이러한 행위을 그대로 둘 경우 나쁜 전례를 남길 수 있기에 나꼼수 고발은 불가피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2/04/17 10:20
서울시선관위에서 한 발언은 알아보고 박근혜-손수조니 삼두노출이니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국민일보 기사에서 나오느 서울시선관위의 고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유권자 500여명 앞에서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 그는 "대기업을 소유한 재벌이 아니면 정동영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더 이익이고 여기서 한참 멀지만 김용민 노원 갑 후보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천정배 후보 지지연설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아무 책임 없다는 듯 자신이 나오는 게 정권교체인 양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서울 서초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임지아 후보 지지연설에서는 "우리 돼지는 이 전체 선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위치에 와 있다. 김용민은 사퇴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검찰은 주씨가 지난 9일 트위터에 '나꼼수 우발 쌍두 콘서트, 성북역에서 하니 본능적으로 오라'는 글을 남긴 것과 서울 회기동 경희대 정문 앞에서 "11일은 용민데이가 아니고 가카데이, 그날 실패하지 말자. 김용민 이기면 모든 것이 이기는 것이다"고 발언한 것도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후략) 삼두노출하고는 별 관계없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언론인이 후보 지원을 했다는 것으로 문제삼고 있는 것입니다. 서울시 선관위를 비판하려면 선관위에서 주장한 내용을 가지고 비판을 해야지 삼두노출-카퍼레이드 문제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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