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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9 19:27
미국판 더 보이스 우승자 하비에르 콜론 같은 목소리를 꼭 발굴해냈으면 좋겠습니다.
하비에르는 심사위원 네명이 다 콜을 했고 정말 목소리 만큼은 압도적이었습니다. 미국판은 편집도 상당히 깔끔했는데 엠넷이 좋은 소스를 가지고 잘 버무려줬으면 좋겠네요.
12/02/09 23:07
누군가해서 찾아봤는데 설마설마 했는데 The Answer is Yes를 부른 하비에르군요.
정규앨범을 낸 프로 가수도 가능한가봅니다. 그러면 더 기대가 되네요. 혹시 관심있는 분은 http://goo.gl/JJvfK 이 곡 들어보세요.
12/02/09 19:35
(미국) The Voice 를 시청했었는데요,
심사위원에게 평가를 받기전에 Voice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을 먼저 한번 걸러내는 작업이 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나 다 받아준다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테니까요. 다르게 표현하자면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들이 각 state 을 돌면서 진행하는 긴 오디션 과정을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대신해줍니다. 한국판도 마찬가지로 무대에 서기전에 걸러내는 과정이 있을텐데 거기서는 블라인드가 없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에서도 무대에 서기전에 걸러내는 과정에서는 일반적인 오디션 과정과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그렇다면 벌써 거기서부터 외모와 노래실력을 Voice 관계자측의 잣대로 제단하는 과정이 발생하겠지요. 이러한 이유로 Voice 미국판이나 한국버젼도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 다른 리얼리티쇼도 마찬가지지만 이미 '리얼리티'는 실종된지 오래니까요.
12/02/09 19:39
네 오늘 프리뷰 보니까 130명은 이미 선발되었고, 심사위원은 130명이 서는 무대부터 본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면, 슈스케와 같은 경우도 3차예선부터 방송에 나왔는데, 2차를 통과하여 3차에 나온 사람들이 막 전부 잘생기고 멋지고 춤 잘췄던건 아니었으니까요. 최소한의 필터링을 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12/02/09 22:23
k-pop도 나이가 어리니까 놀라운거지... 얼굴안보이는 이하이는 30대라고생각할테고... 이정도감동은없을텐데요
일단 기대가되지는않지만 처음보는시도니 나중에평가해야겠습니다 음 나이드신분들이나 과거 가수였던분들 총출동하겠네요...
12/02/10 01:48
리쌍의 길은 왠지 저평가 받는 느낌이에요.
주옥같은 시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만드는 그 실력이.. 음유시인이 만든듯한 그 가사는 이적과 더불어 찾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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