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2/07 23:47:09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순위 Top 10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순위 Top 10..

1위는 작열통..몸이 불에 탈 때의 고통이네요

2위는 절단..손가락 혹은 발가락의 절단

정말 고통이 엄청날꺼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02/07 23:50
수정 아이콘
생리통이 대상포진등보다 더 아프다니, 금시 초문이네요. 물론 개인차가 심한 것 같긴 하지만..
화이트푸
12/02/07 23:50
수정 아이콘
진리의 CRPS.
빠독이
12/02/07 23:50
수정 아이콘
대상 포진으로 인한 신경통이 그렇게 아프다던데 10위네요.
그리고 요로결석도 엄청 아프다고 그랬는데 없어서 의외..
12/02/07 23:50
수정 아이콘
저 순위 자체는 그럴 듯해보이긴 하는데, 측정을 어떻게 한 것인 지 궁금하네요. 손가락도 잘려보고 암에도 걸려본 사람한테 '뭐가 더 아픕니까?' 물어보고, 불에도 타보고 손가락도 잘려본 사람한테 또 '뭐가 더 아픕니까?' 라는 식으로 상대 순위를 뽑은 건가요..?? 아 그렇다면 정말 흠좀무한 인생을 산 사람들이 많군요.
된장찌개
12/02/07 23:51
수정 아이콘
카이지에서 나온 손톱밑에 있는 살에 바늘넣기 같은게 상위권 아닐까요;;;
하우두유두
12/02/07 23:51
수정 아이콘
아는 여자 선생님중 한분이 대상포진걸려서 병가 열흘냈는데 자기 인생 최대 위기였다고 하던데요;;
그분이 10년차정도 되셨는데요;;
FernandoTorres
12/02/07 23:51
수정 아이콘
난 왜 대상포진에 걸렸을때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못했을까......

그리고 출산에 박스표시가 없네요 ? 출산은 남녀공통인가 덜덜
To Be A Psychologist
12/02/07 23:59
수정 아이콘
전 대상포진 걸렸을때 그냥 견딜만 했고..

진짜 엄청난 고통으로 알려져있는 요로결석이 없네요.
이사무
12/02/08 00:02
수정 아이콘
2.4.5.8.10 겪어봤습니다
손가락은 6살때 잘려서.. 지금은 잘은 기억은 안나고 그냥 손가락이 하나 짧고 좀 불편하지만 뭐 엄청 아팠던 기억은 나네요.
12/02/08 00:03
수정 아이콘
대상포진은 따갑다는 느낌? 긁지만 않으면 고통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꾸 신경을 건드려 잠을 자기 힘들다는게 고역이었네요
개인차가 얼마나 큰진 모르겠군요
(Re)적울린네마리
12/02/08 00:05
수정 아이콘
예전 모회사다닐때 통증관련 스코어를 비교하자면....

암성통증이 항상 최고였죠....
(그로인해 마약성패취제를 좀 팔던 기억이..)

당시 여러가지 pain스코어를 취합한 적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pain스코어의 임상별로 약 적응증이 있습니다.

항상 최고는 암성통증입니다...
임상적으로도 나타나죠.
12/02/08 00:06
수정 아이콘
어머니들은 위대하군요.
하루사리
12/02/08 00: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 친구가 balls 의 위치를 바꿨다가 병원 실려 간 적이 있다는데 그건 몇 위 정도 하려나...
온몸이 뒤틀리는 고통이라고 했는데...
marchrabbit
12/02/08 00:15
수정 아이콘
치아 신경치료 따위는 정말 끼지도 못하는군요.
제 시카
12/02/08 00:26
수정 아이콘
대상포진 걸렸었습니다. 군 시절에...
자면서 고참들 다 있는데 욕이 나오더군요.
고로 제 경험에 의하면 저 순위는 잘못됐네요.
12/02/08 00:31
수정 아이콘
대상포진 오른쪽 뒤통수에 걸려본적 있는데요. 진심으로 이대로 나는 죽는구나 까지 생각했습니다.
대상포진인걸 모르고 4일을 집에서 버텼는데, 3일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었어요. 진심 두통의 고통의 수십 배였는데, 소위 망치로 머리를 치는게 아니라 드릴로 머리를 뚫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진통제는 가장 쎈거를 처방받아서 겨우 잠들었었죠. 위에 댓글들 보니 대상포진도 케바케인가보네요. 전 걸린지 4년이나 됬는데, 좀만 피곤하면 아직도 뒤통수가 찌릿찌릿 아립니다.
12/02/08 00:39
수정 아이콘
근데 통증은 그 정도만큼이나 그 통증의 지속 시간이 중요하죠..

그리고 출산이 어느정도로 고통스럽냐고 하니까
어느 의사분이 그랬답니다.

간혹 여성이 출산을 할 때 질의 크기가 작아서 아이가 잘 못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의 질 끝 부분을 칼로 베어내어 크기를 확장시켜야 한답니다.
그런데 그 때 마취도 없이 그냥 한다고 하네요.
어차피 아이를 낳을 때의 통증이 너무 심해 질을 칼로 자르는 통증을 못 느껴서라네요-_-
12/02/08 00:58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 이건 어느정돈가요?
그것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이란데를 가봤는데,
나중에 의사선생님이 가장 아픈 3개 병중 하나라니 뭐니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어떤가요??
진중권
12/02/08 01:17
수정 아이콘
출산은 대체 왜 핑크색 네모가 안쳐져있는겁니까..? 설마?
Tristana
12/02/08 01:18
수정 아이콘
전 어릴 때 코다쳐서 수술하는데
무슨 집게같은걸 코에 넣어서 막 들어올리는데
진짜 죽는줄...

뼈에 마취주사 못 놓는다고 마취약바른 붕대 코에 좀 넣어놨다가 했었는데
마취가 제대로 된건지 안된건지 무지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비빔면
12/02/08 01:22
수정 아이콘
엉덩이에서 골수검사할때 뼈 깎아내는거요.
3cm 거즈 붙이고 일주일을 침대에서 생활했네요
낭만원숭이
12/02/08 01:35
수정 아이콘
저도 가슴쪽에 대상포진 걸린적있었는데, 병원갔을 때, 왜케 늦게왔냐고 했지만...전 그렇게 아프지 않던데요 -_-;;;
편해서땡큐
12/02/08 02:47
수정 아이콘
a4용지 한장 정도 크기의 2도 화상 걸려본적있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12/02/08 03:19
수정 아이콘
의무소방 생활 하면서 여러 환자들 많이 봤는데 2번은 사실 순위권에 없어야죠.. 시골이라 경운기에 손가락 잘리신 분 10명은 더 봤던거 같고, 교통사고 다리 절단 나신 분도 몇번 봤지만 톱으로 슥닥슥닥 자르지 않는한 저정도 고통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피도 거의 안나구요..
제가 보는것 만으로도 가장 고통스러운 환자는
1. 화상. 얼굴 빼고 다 타버린 환자가 탔는데 정말 보는 사람이 힘듭니다.. 구급차에서 해줄건 없고.. 식염수만 7통 쓴 기억이 나네요.
2. 농약. 특히 그라목손 드신 분들.. 그 특유의 냄새와 초록색만 보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건강한게 최고에요 진짜.
안티안티
12/02/08 06:26
수정 아이콘
VAS 스코어라고 해서 안 아픈 것 0점, 가장 아픈 것 10점으로 해서 주관적인 점수의 변화를 통해 통증의 양상을 보는 툴은 있습니다. 그게 다른 병과의 통증의 양을 관찰하고자 하는 툴은 아니지만 이 내용은 그런 것을 반영한 것 같진 않아요.
디레지에
12/02/08 07: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포항의 제철공장에서 일하다가 어떤 어르신이 그라인더에 손가락 네 개가 모조리 절단되서;; 저와 형이 그 어르신 태우고 병원까지 급하게 달려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 어르신은 어떤 고통도 못 느끼고 무덤덤한 표정;; 이라서 더 경악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손가락 봉합같은 건 하지 못하고 그 후로도 계속 근무하십니다. 그 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오히려 아픔을 잊어버리셨는지.. 어르신이 아픈 걸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당시에
가아든
12/02/08 08:20
수정 아이콘
출처가 불분명한것으로 보아 누가 심심풀이로 만든듯...
레지엔
12/02/08 09:20
수정 아이콘
작열통은 화상이 아니라 신경계이상입니다. 위에 crps얘기가 나왔는데 crps의 한 증상이 작열통이죠. 그리고 보통 저런 통증 순위는 얼마나 약물이나 기타 시술로 컨트롤이 잘되는가, 통증을 겪는 사람이 그 통증으로 인해 행동의 지장이 얼마나 초래되는가를 기준으로 나눕니다. 암성통증이 최고라는 리플도 있는데 이건 마약이 필수적이라서 높게 잡는거고... 마약도 안듣는 통증이 있습니다. 작열통이 그 중 하나죠. 그리고 만성적인 경우와 급성인 경우도 나눠야하고... 단지 위 순위는 좀 신뢰도가 떨어지는게 저런 식의 구분보다 통증 기전이 중요하고 그걸로 나눠야 맞거든요. 예컨대 고환마찰이나 복막염이나 기전은 비슷하거든요.
12/02/08 10:00
수정 아이콘
전기 쇼크는 어느정도일까요? 전기에 죽을래? 불에 죽을래?하면 어느쪽이 난건가요...
12/02/08 10:34
수정 아이콘
전...부러진 뼈를 다시 맞춘다고 마취없이 제자리로 돌려놓을때..

아예 더 부러뜨리고 다시 제자리로 갖다놓더군요. 붓기빠리고 수술~철심~

그리고~턱뿌러지고 잇몸에 깁스하고 풀때...마취도 없이.....의사때릴뻔..
영원한초보
12/02/08 10:37
수정 아이콘
생리통과 포진은 개인편차가 심하니까 주관적인 기준이네요. 다만 포진은 죽을 수 있는 병이니까 제일 쎈놈끼리 붙이면 포진이 이길듯.
저는 사고나 심한 질병은 걸려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요.
다만 모든 남성들이 알 수 있는 고환마찰같은 경우 기억을 되살려보면
첫 충격시 임팩트가 가장크고 호흡이 순간 정지하면서 복부에 급격한 수축이 이루어지는 고통인데 출산이 자궁수축의 고통이라고 본다면 그 범위가 더 큰 자궁의 고통은 상당할 것이고 3,4번의 비교가 간접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고환마찰로 가면 저는 살면서 이러한 위기를 잘 참아 낸 것 같습니다. 아파서 못견디겠다는 것보다 그냥 온몸에 힘이 풀리면서 저항할 수 없기때문에 그냥 몸과 정신을 우리가 알 수 없는 세상에 맞기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와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경험으로 이러한 고통보다는 사랑니 뽑을 때 고통이 더 심했네요. 마치주사 안맞고 치신경을 자극하면 장난 아닐듯합니다.
srwmania
12/02/08 10:41
수정 아이콘
바키 만화에서 나오죠. 고환은 '내장' 이라고. 다만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불가피하게 밖으로 나와 있는 거라고.
그래서 맞으면 '아주' 아프고요. 내장을 맞았는데 안 아프면 안 되잖아요(...)
바키에서 유일하게 설득력 있는 대목이라 참 인상깊었습니다;;

뭐, 고환마찰은 축구 자주 하신 분들이라면 몇 번 당해보셨을거 같네요.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나더군요 ㅠㅠ
JavaBean
12/02/08 10:51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에서 발톱이 파고들어서 그 발톱을 수술용 가위로 잘라내는데,
군대라서 마취도 못해준다고 하고, 그냥 발톱 밑으로 가위를 밀어 넣어서 발톱을 잘라내는데 그 고통이 정말 ....... 후우.....ㅠㅠ
내일은
12/02/08 13:15
수정 아이콘
4위야 남자라면 축구나 여타 운동하다 몇 번은 겪어보는 일인데... 고통은 극심하지만 대개 오래 가는 경우는 드문 편이고 (물론 드물게 병원에 실려가는 경우는 생략... 어휴)
5위 만성요통은 며칠 겪어봤는데... 운동하다 갑작스레 허리하고 골반을 다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통이 너무 극심해 사람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 바닥에 구르고 소리치고 싶은거 겨우 참고, 빌딩 사이로 들어가 온몸으로 벽에 부딪히면서(허리 고통을 잊으려고) 거의 10분 동안 울었습니다. 그리고 겨우 정신 수습해서 병원가서 진통제 맞고 치료 받으니 좀 살겠더군요.
네오크로우
12/02/08 13:16
수정 아이콘
다행이려나, 해당되는 고통을 겪어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
12/02/08 13:25
수정 아이콘
마음 아픈건 어느정도에나 들어가려나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사별했다던지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러서 너무 괴로워한다던지.
소녀시대김태연
12/02/08 13:51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 당일 이렇게 죽는가.. 하고생각했다는.
나사못
12/02/08 15:39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의사가 (응급실에서 나름 다급한 상황)
"아픈걸 1~10으로 놓고 지금 얼마나 아파요?"
라고 물어서 아픈 중에도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타핏
12/02/08 20:24
수정 아이콘
포진이 왜 포경으로 보였을까.. 포경이후의 신경통...
ArcanumToss
12/02/09 01:25
수정 아이콘
결석... 저는 그걸 두 번 겪어봤네요. @.@
군대에서 한 번, 사회에서 한 번
떼굴떼굴 구릅니다... 세상이 노랗게 변하고요. ㅠ.ㅠ
증명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통증이 약화되긴 하더군요.
근데 저건 다 육체적인 건데 정신적인 것도 굉장히 고통스러운 것들이 있지 않나요?
사랑하는 이성과의 이별이나 그 이성의 죽음도 괴롭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고통, 자녀를 잃었을 때의 고통, 배우자의 간통 뭐 이런 것들도 굉장히 괴로울 것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214 [일반] 치킨샐러드를 먹어봅시다. [21] Love&Hate7506 12/02/09 7506 1
35213 [일반] [스포츠] UFC 144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14] k`4730 12/02/08 4730 2
35211 [일반] 고3여학생이 만든 국내 축구 최초 영어 매거진 'Dream of Soccer' [9] 해피스마일7149 12/02/08 7149 0
35210 [일반] 도대체 왜죠? [38] polt9586 12/02/08 9586 0
35207 [일반] 프로배구 승부조작 기사가 나왔네요,,,(씁쓸하군요) [83] 슬러거10374 12/02/08 10374 0
35206 [일반] 흔한 정당의 게임규제 논평 [30] kurt7033 12/02/08 7033 4
35205 [일반] 마눌님의 일본사설번역 (15)- 연애 니트족 (커리어 우먼의 연애 고민상담예) [8] 중년의 럴커4903 12/02/08 4903 1
35204 [일반] 세븐/장재인/스피카/번아웃하우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 효연짱팬세우실3871 12/02/08 3871 0
35203 [일반] 방통위의 새로운 꼼수 [38] 6292 12/02/08 6292 0
35202 [일반] H2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결말스포] [34] 홍소19079 12/02/08 19079 6
35201 [일반] 만화 H2의 실재 인물들 [41] 삭제됨8395 12/02/08 8395 0
35200 [일반] 대몽항쟁 3부 - 7. 마침내 그들이 나섰다 [13] 눈시BBver.25402 12/02/08 5402 1
35199 [일반] [정치]강용석은 진짜 수준이하네요. [124] 아우구스투스9810 12/02/08 9810 0
35198 [일반]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 순위 Top 10 [57] 김치찌개20753 12/02/07 20753 0
35197 [일반] [F1] 주요 팀 신형 머신 공개 + 시즌 엔트리/일정 [23] giants4348 12/02/07 4348 0
35195 [일반] [MLB] 역대 최고의 단일시즌을 보낸 선수 top 40 [26] 옹겜엠겜6544 12/02/07 6544 1
35194 [일반] 해를 품은달 보고 계십니까? [31] 뜨거운눈물6198 12/02/07 6198 0
35192 [일반] 한 독재자의 연설 [5] 눈시BBver.26588 12/02/07 6588 0
35191 [일반] 안녕, 내사랑 [44] happyend8807 12/02/07 8807 18
35190 [일반] 징병 검사 받으러 갑니다. [15] 삭제됨3730 12/02/07 3730 0
35189 [일반] 화가 납니다. 나꼼수 비키니건/ [미권스 펌]정봉주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14] 아즐8456 12/02/07 8456 2
35188 [일반] 원희룡 의원, 그나마 게임 규제 반대(수정) [47] 삭제됨5080 12/02/07 5080 0
35187 [일반] [NBA] 또 한번에 주전 아시아선수 등장!? [47] 체념토스6308 12/02/07 63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